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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친지들에게 보낸 편지 §8.13.1-8.13.2

툴리아의 혼인 축하와 쿠리오의 원로원 내 정치적 성과

413개 구절 중 169번째 · 라틴어

요약

카엘리우스는 키케로에게 툴리아와 돌라벨라의 혼인을 축하하는 한편, 속주 관련 거부권에 대한 원로원에서의 쿠리오의 성공적인 결말, 폼페이우스의 낙담, 그리고 호르텐시우스의 위독함에 대해 보고한다.

§8.13.1gratulor tibi adfinitate viri medius fidius optimi;
맹세코 가장 훌륭한 인물과 혼인 관계를 맺게 되신 것을 그대에게 축하합니다.
nam hoc ego de illo existimo.
나는 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cetera porro, quibus adhuc ille sibi parum utilis fuit, et aetate iam sunt decussa, et consuetudine atque auctoritate tua, pudore Tulliae, si qua restabunt, confido celeriter sublatum in;
게다가 그가 지금까지 자신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던 다른 결점들은 이미 나이와 함께 털어버렸으며, 만약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대의 친교와 권위, 그리고 툴리아의 정숙함 덕분에 신속히 제거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non est enim pugnax in vitiis neque hebes ad id quod melius sit intellegendum.
그는 악덕에 고집스럽지도 않고, 더 나은 것을 이해하는 데 둔감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deinde, quod maximum est, ego illum valde amo.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를 매우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8.13.2voles, Cicero, Curionem nostrum lautum intercessionis de provinciis exitum habuisse;
키케로여, 우리의 쿠리오가 속주들에 관한 거부권 행사에서 훌륭한 결말을 얻었음을 그대도 기뻐할 것입니다.
nam cum de intercessione referretur, quae relatio fiebat ex senatus consulto, primaque M. Marcelli sententia pronuntiata esset, qui agendum cum tribunis pl. censebat, frequens senatus in alia omnia iit.
원생원 결의에 따라 행해진 거부권에 관한 안건이 제출되고, 호민관들과 협상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마르쿠스 마르켈루스의 첫 의견이 낭독되었을 때, 회의장을 가득 채운 원로원이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표결했기 때문입니다.
stomacho est scilicet Pompeius Magnus nunc ita languenti, ut vix id quod sibi placeat reperiat.
위대한 폼페이우스는 말할 것도 없이 현재 기력이 매우 쇠하여, 자신을 기쁘게 할 만한 것을 거의 찾지 못할 정도입니다.
transierant illuc, rationem eius habendam qui neque exercitum neque provincias traderet.
원로원 의원들은 군대도 속주도 인도하지 않는 사람의 입후보를 고려해야 한다는 쪽으로 넘어갔던 것입니다.
quem ad modum hoc Pompeius laturus sit, cum cognoscam;
폼페이우스가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내가 알게 되었을 때 [전하겠습니다].
quidnam rei publicae futurum sit, si †aut non curet, vos senes divites videritis.
만약 그가 신경 쓰지 않는다면 국가가 어떻게 될지는 그대들 부유한 노인들이 알아서 해야 할 일입니다.
Q. Hortensius, cum has litteras scripsi, animam agebat.
내가 이 편지를 쓸 때, 퀸투스 호르텐시우스는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어휘·문법 주석

  1. 8.13.1adfinitate — 동사 gratulor(축하하다)의 직접적인 이유를 나타내는 탈격. '혼인 관계(인척 관계)로 인해'라는 뜻이며, 여기서는 키케로의 딸 툴리아와 돌라벨라(Dolabella)의 결혼을 가리킨다.
  2. 8.13.1sublatum in — 사본의 오기 또는 sublatum iri(미래 수동 부정사)의 파손된 형태로 여겨진다. 주절의 동사 confido(확신하다)에 이끌리는 대격+부정사 구문(A.C.I.)의 일부로, 의미상의 주어는 앞서 나온 중성 복수 명사 cetera이다. 번역 시 '(결점이) 제거될 것'으로 해석하였다.
  3. 8.13.2voles — 동사 volo의 직설법 능동태 미래 2인칭 단수형. 여기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미리 짐작하는 추측 또는 확신을 나타내는 미래형으로, '그대 역시 ~하기를 바랄 것이다(기뻐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기능한다.
  4. 8.13.2in alia omnia iit — 원로원 표결 시 사용되는 관용 표현인 ire in alia omnia(직역하면 '다른 모든 것들로 가다')의 완료형. 제안된 안건(여기서는 마르켈루스의 제안)에 반대하여 표결함을 의미한다.
  5. 8.13.2stomacho est ... languenti — 폼페이우스(Pompeius Magnus)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서술적 탈격. stomachus는 원래 '위(위장)'를 뜻하지만 여기서는 '기력, 투지, 성미'를 의미하여, 전체적으로 '기력을 잃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6. 8.13.2rationem eius habendam qui — rationem habere(고려하다, 참작하다)라는 관용구의 동형용사(-ndus) 형태. 정치적 맥락에서는 부재중인 인물의 입후보(여기서는 카이사르)를 인정하고 고려하는 것을 지칭한다. 대격 eius는 관계대명사 qui 절의 수식을 받는 선행사이다.
  7. 8.13.2cum cognoscam — cum에 이끌리는 접속법 현재(또는 미래완료형 cognovero가 변형된 형태). 이 절은 문법적으로 완결되지 않은 채 남겨져 있으며, 주절의 동사(예: '알려드리겠습니다')가 생략된(ellipsis) 구조로 '내가 알게 되었을 때 [전하겠다]'와 같이 해석된다.
  8. 8.13.2animam agebat — animam agere(직역하면 '숨을 몰아가다')는 '임종이 다가오다', '마지막 숨을 거두려 하다'를 의미하는 관용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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