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9.25.1

원인의 형상적 성질 관조와 사물의 존속 한계 규정

486개 구절 중 357번째 · 그리스어

요약

원인의 형상적 성질을 질료로부터 분리하여 관조하고, 그 특정한 성질을 지닌 존재가 본성상 존속할 수 있는 최장의 시간을 한정하라고 권한다.

§9.25.1Ἴθι ἐπὶ τὴν ποιότητα τοῦ αἰτίου καὶ ἀπὸ τοῦ ὑλικοῦ αὐτὸ περιγράψας θέασαι·
원인의 성질로 나아가, 그것을 질료로부터 떼어내어 관조하라.
εἶτα καὶ τὸν χρόνον περιόρισον, ὅσον πλεῖστον ὑφίστασθαι πέφυκε τοῦτο τὸ ἰδίως ποιόν.
그러고 나서 이 특정한 성질을 지닌 것이 본성상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 시간 또한 한정하라.

어휘·문법 주석

  1. §9.25.1ἀπὸ τοῦ ὑλικοῦ αὐτὸ περιγράψας — "그것을 질료적인 것으로부터 떼어내어(구획하여)"라는 의미이다. 분사 περιγράψας(περιγράφω의 아오리스트 능동태 분사, 남성 단수 주격)는 주절의 명령형 θέασαι· 주어(2인칭 단수)와 일치하며, 선행하는 동작("떼어낸 뒤에 관조하라")을 나타낸다. 대명사 αὐτό는 앞의 τοῦ αἰτίου(원인) 또는 그 성질을 띤 구체적인 사물을 가리킨다.
  2. §9.25.1τοῦτο τὸ ἰδίως ποιόν — "이 개별적으로 성질지어진 것"이라는 뜻이다. ἰδίως ποιόν. 스토아 철학 용어로, 공통된 특성(κοινῶς ποιόν)에 대비되어 개별적인 사물(개체)을 규정하는 독특한 성질이나 상태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부정사 ὑφίστασθαι("존속하는 것")의 실질적인 주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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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9.25.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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