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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인역 · 즈카르야기 §11.1-11.18

두 막대기로 친 양 떼와 은 삼십 개의 품삯

14개 구절 중 11번째 · 그리스어

요약

스가랴가 ‘은총’과 ‘연합의 줄’이라는 두 막대기로 양 떼를 먹이지만, 백성들의 완악함으로 인해 언약이 폐기되고 예언자는 은 삼십 개의 가치로 평가된다. 이어서 어리석은 목자에 대한 심판이 선포된다.

§11.1Διάνοιξον ὁ Λἵβανος τὰς θύρας σου, καὶ καταφαγέτω πῦρ τὰς κέδρους σου·
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삼키게 하라.
§11.2ὀλολυξάτω πίτυς, διότι πέπτωκεν κέδρος, ὅτι μεγάλως μεγιστᾶνες ἐταλαιπώρησαν·
잣나무야, 울부짖으라. 백향목이 넘어졌고 큰 자들이 심히 황폐해졌음이로다.
ὀλολύξατε, δρύες τῆς Βασανείτιδος, ὅτι κατεσπάσθη ὁ δρυμὸς ὁ σύμφυτος.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울부짖으라. 울창한 삼림이 베어졌음이로다.
φωνὴ θρηνούντων ποιμένων, ὅτι τεταλαιπάώρηκεν ἡ μεγαλοσύνη αὐτῶν·
목자들의 애곡하는 소리가 있음은 그들의 영화가 황폐해졌음이로다.
§11.3φωνὴ ρυομένων λεόντων, ὅτι τεταλαιπώρηκεν τὸ φρύαγμα τοῦ Ἰορδάνου.
으르렁거리는 사자들의 소리가 있음은 요단의 자랑이 황폐해졌음이로다.
§11.4τάδε λέγει Κύριος Παντοκράτωρ Ποιμαίνετε τὰ πρόβατα τῆς σφαγῆς,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도살당할 양 떼를 먹이라.
§11.5ἄ οἱ κτησάμενοι κατέσφαζον καὶ οὐ μετεμέλοντο, καὶ οἱ πωλοῦντες αὐτὰ ἕλεγον Εὺλογητὸς Κύριος, καὶ πεπλουτήκαμεν· καὶ οἱ ποιμένες οὐτῶν οὐκ ἔπασχον οὐδὲν ἐπʼ αὐτοῖς.
그들을 사들인 자들은 도살하고도 뉘우치지 아니하며, 그들을 파는 자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가 부요하게 되었다’ 하고, 그들의 목자들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11.6διὰ τοῦτο οὐ φείσομαι οὐκέτι ἐπὶ τοὺς ¶ κατοικοῦντας τὴν γῆν, λέγει Κύριος·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이 ¶ 땅의 주민들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καὶ ἰδοὺ ἐγὼ παραδίδωμι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ἕκαστον εἰς χεῖρας τοῦ πλησίον αὐτοῦ καὶ εἰς χεῖρας βασιλέως αὐτοῦ, καὶ κατακόψουσιν τὴν γῆν, καὶ οὐ μὴ ἐξέλωμαι ἐκ χειρὸς αὐτῶν. §11.7καὶ ποιμανῶ τὰ πρόβατα τῆς σφαγῆςεἰς τὴν Καναανῖτιν·
보라, 내가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그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내지 아니하리라.” 그리하여 내가 가난한 자들(가나안 상인들)을 위하여 도살당할 양 떼를 먹였노라.
καὶ λήμψομαι ἐμαυτῷ δύο όάβδους, τὴν μέν μίαν ἐκάλεσα Κάλλος, καὶ τὴν ἑτέραν ἐκάλεσα Σχοίνισμα, καὶ ποιμανῶ τὰ πρόβατα.
내가 나를 위하여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아름다움)’이라 부르고 다른 하나는 ‘연합의 줄’이라 부르며 양 떼를 먹였노라.
§11.8καὶ ἐξαρῶ τοὺς τρεῖς ποιμένας ἐν μηνὶ ἑνί, καὶ βαρυνθήσεται ἡ ψυχὴ μου ἐπʼ αὐτούς, καὶ γὰρ αἱ ψυχαὶ αὐτῶν ἐπωρύοντο ἐπʼ ἐμέ.
한 달 사이에 내가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내 마음이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도 나를 향하여 으르렁거렸음이라.
§11.9καὶ εἶπα Οὐ ποιμανῶ ὑμᾶς·
내가 말하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τὸ ἀποθνῆσκον ἀποθνησκέτω, καὶ τὸ ἐκλιπὸν ἐκλιπέτω, καὶ τὰ λοιπὰ κατεσθιέτωσαν ἕκαστος τὰς σάρκας τοῦ πλησίον αὐτοῦ. §11.10καὶ λήμψονται τὴν όάβδον μου τὴν καλήν, καὶ ἀπορρίψω τοῦ διασκεδάσαι τὴν διαθήκην μου ἣν διεθέμην πρὸς πάντας τοὺς λαούς·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두고, 그 나머지는 각각 서로의 살을 먹게 하라” 하고, 그들이 내 아름다운 막대기를 취하리니, 내가 모든 백성들과 세운 나의 언약을 폐하려 그것을 꺾어 던졌노라.
§11.11καὶ διασκεδασθήσεται ἐν τῇ ἡμέρᾳ ἐκείνῃ, καὶ γνώσονται οἱ Χαναναῖοι τὰ πρόβατα τὰ φυλασσόμενά μοι· διότι λόγος Κυρίου ἐστίν.
그날에 언약이 폐해지매 나를 위해 지켜보던 양 떼, 곧 가나안 상인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을 알았노라.
§11.12καὶ ἐρῶ πρὸς αὐτοὺς Εἰ καλὸν ἐνώπιον ὑμῶν ἐστιν, δότε τὸν μισθόν μου ἤ ἀπείπασθε· καὶ ἔστησαν τὸν μισθόν μου τριάκοντα ἀργυροῦς.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하매,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1.13καὶ εἶπεν Κύριος πρὸς μέ Κάθες αὐτοὺς εἰς τὸ χωνευτήριον, καὶ σκέψομαι εἰ δόκιμόν ἐστιν, ὃν τρόπου ἐδοκιμάσθη ὑπέρ αὐτῶν. καὶ ἔλαβον τοὺς τριάκοντα ἀργυροῦς καὶ ἐνέβαλον αὐτοὺς εἰς τὸν οἶκον Κυρίου εἰς τὸ χαονευτήριον.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것을 옹기장이의 용광로에 던지라. 그것이 그들에게 평가된 바, 과연 합당한 가격인지 내가 보리라” 하시기로, 내가 곧 은 삼십 개를 취하여 여호와의 전 옹기장이의 용광로에 던졌노라.
§11.14καὶ ἀπέρριψα τὴν όάβδον τὴν δευτέραν, τὸ σχοίνισμα, τοῦ διασκεδάσαι τὴν κατάσχεσιν ἀνὰ μέσου Ἰούδα καὶ ἀνὰ μέσον Ἰσραήλ.
내가 또 ‘연합의 줄’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어 던졌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연합을 깨뜨리려 함이었노라.
§11.15Καὶ εἶπευ Κύριος πρὸς μέ Ἔτι λάβε σεαυτῷ σκεύη ποιμενικὰ ποιμένος ἀπείρου.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취할지니라.
§11.16βιότι ἰδοὺ ἐξεγείρω ποιμένα ἐπὶ τὴν γῆν· τὸ ἐκλιμπάνον οὐ μὴ ἐπισκέψηται, καὶ τὸ ἐσκορπισμένον οὐ μὴ ζητήσῃ, καὶ τὸ συντετριμμένον οὐ μὴ ἰάσηται, καὶ τὸ ὁλόκληρον οὐ μὴ κατευθύνῃ, καὶ τὰ κρέα τῶν ἐκλεκτῶν καταφάγεται, καὶ τοὺς ἀστραγάλους αὐτῶν ἐκστρέψει.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망해가는 자를 돌보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인도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기름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그 굽을 찢으리라.
§11.18ὢ οἱ ποιμαίνοντες τὰ μάταια καὶ καταλελοιπότες τὰ πρόβατα·
화 있을진저, 허탄한 것을 먹이며 양 떼를 버리는 목자들이여!
μάχαιρα ἐπὶ τοὺς βραχίονας αὐτοῦ καὶ ἐπὶ τὸν ὀφθαλαὸν §τὸν δεξιὸν αὐτοῦ· ὁ βραχίων αὐτοῦ ξηραινόμενος ξηρανθήσεται, καὶ ὀφθαλμὸς ὁ δεξιὸς αὐτοῦ ἐκτυφλούμενος ἐκτυφλωθήσεται.
칼이 그의 팔과 그의 §오른쪽 눈에 임하리니, 그의 팔은 아주 말라버리고 그의 오른쪽 눈은 아주 멀어버릴 것이라.”

어휘·문법 주석

  1. 11.5οὐκ ἔπασχον οὐδὲν ἐπʼ αὐτοῖς — 동사 πάσχω는 통상 ‘고통을 받다’나 ‘겪다’를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전치사구 ἐπʼ αὐτοῖς(그들, 즉 양들에 관하여)와 함께 쓰여 심리적 공감의 결여를 나타내어, “그들을 위해 아무런 동정심도 느끼지 않았다” 또는 “그들 때문에 전혀 아파하지 않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2. 11.10λήμψονται — 3인칭 복수 미래형(“그들이 취할 것이다”)이다. 히브리어 원문 및 대다수의 칠십인역 사본이 1인칭 단수 λήμψομαι(“내가 취할 것이다”)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본 텍스트는 목자들이나 백성들이 ‘내 아름다운 막대기’를 빼앗아 가고, 이에 대응하여 예언자(혹은 주님)가 언약을 폐하기 위해 그것을 꺾어 던진다(ἀπορρίψω)는 대조적 구문으로 해석된다.
  3. 11.13ὃν τρόπον ἐδοκιμάσθη ὑπὲρ αὐτῶν — 관계부사적으로 쓰인 ὃν τρόπον(~한 방식으로, ~대로)에 의해 이끌리는 절이다. 수동태 동사 ἐδοκιμάσθη(시험되었다, 평가되었다)의 주어는 문맥상 예언자 자신(주님을 대리하여 제시된 가치) 또는 ‘은 삼십 개’를 가리킨다. 전치사구 ὑπὲρ αὐτῶν(그들을 위하여, 혹은 그들을 대신하여)은 백성이 하나님의 목자인 예언자에게 매긴 턱없이 낮은 가치를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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