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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 플라미니누스 전기 §14.1-14.2

개선식의 막대한 전리품과 필리포스의 처우

21개 구절 중 14번째 · 그리스어

요약

개선식에서 운반된 화려한 전리품과 막대한 규모의 금은 수량이 기록과 함께 상세히 소개되며, 이후 로마가 필리포스에 대해 부과된 배상금을 면제하고 인질로 잡혀 있던 그의 아들을 석방해 준 일화가 서술된다。

§14.1καλλίω δὲ καὶ τὰ λάφυρα πομπευόμενα παρεῖχεν ὄψιν, Ἑλληνικὰ κράνη καὶ πέλται Μακεδονικαὶ καὶ σάρισαι.
또한 행렬 속에서 운반되는 전리품들도 그리스식 투구, 마케도니아식 가벼운 방패(펠타), 그리고 사리사(장창) 등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τό τε τῶν χρημάτων πλῆθος οὐκ ὀλίγον ἦν, ὡς ἀναγράφουσιν οἱ περὶ Τουδιτανὸν ἐν τῷ θριάμβῳ κομισθῆναι χρυσίου μὲν συγκεχωνευμένου λίτρας τρισχιλίας ἑπτακοσίας δεκατρεῖς, ἀργύρου δὲ τετρακισμυρίας τρισχιλίας διακοσίας ἑβδομήκοντα, §14.2Φιλιππείους δὲ χρυσοῦς μυρίους τετρακισχιλίους πεντακοσίους δεκατέσσαρας, χωρὶς δὲ τούτων τὰ χίλια τάλαντα Φίλιππος ὤφειλεν.
화폐의 액수도 적지 않았으니, 투디타누스와 그 일파의 기록에 따르면 개선식에서 운반된 것은 녹인 금이 3,713리트라(파운드), 은이 43,270리트라, 필리포스 금화가 14,514개였다. 이것들과는 별개로 필리포스는 1,000달란트의 빚을 지고 있었다.
ἀλλὰ ταῦτα μὲν ὕστερον ἐπείσθησαν Ῥωμαῖοι, μάλιστα τοῦ Τίτου συμπράξαντος, ἀφεῖναι τῷ Φιλίππῳ, καὶ σύμμαχον ἐψηφίσαντο, καὶ τὸν υἱὸν ἀπήλλαξαν αὐτῷ τῆς ὁμηρείας.
그러나 로마인들은 나중에, 특히 티토스가 힘을 보탠 덕분에 이것을 필리포스에게 면제해 주기로 동의했으며, 그를 동맹국으로 삼기로 결의하고 그의 아들을 인질 신분에서 풀어주었다.

어휘·문법 주석

  1. 14.1καλλίω — 비교급 형용사 `καλλίων`의 여성 대격 단수형 `καλλίονα`가 축약된 형태로, 뒤에 나오는 명사 `ὄψιν`을 수식한다.
  2. 14.1τὰ λάφυρα ... παρεῖχεν — 중성 복수 주어 `τὰ λάφυρα`가 3인칭 단수 동사 `παρεῖχεν`을 취하는 것은, 고전 그리스어에서 '중성 복수 주어는 단수 동사를 취한다'는 문법 규칙에 따른 것이다.
  3. 14.1οἱ περί Τουδιτανὸν — '`οἱ περί` + 인명 대격'("투디타누스 주변의 사람들")이라는 관용적 표현은 여기에서 역사학자 투디타누스와 그의 일파, 혹은 투디타누스 자신과 그 기록자들을 지칭한다.
  4. 14.2ἀφεῖναι — 부정사 `ἀφεῖναι`(면제해주다)는 수동태 동사 `ἐπείσθησαν`(설득되었다, 동의했다)에 걸려 로마인들이 하도록 설득된 구체적 행동을 나타낸다.
  5. 14.2αὐτῷ τῆς ὁμηρείας — 동사 `ἀπήλλαξαν`(해방시키다)은 분리의 속격 `τῆς ὁμηρείας`(인질 신분으로부터)와 이익의 여격 `αὐτῷ`(그를 위해, 즉 필리포스를 위해)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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