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45.1.50.pr-45.1.50.1

적극적 이행 배려 의무와 고의적 방해에 대한 약정 책임

9271개 구절 중 7397번째 · 라틴어

요약

울피아누스는 '채무자의 귀책사유로 인해 불이행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정이 채무자의 적극적인 배려 의무를 포함한다는 점과, 상속재산 매매에서 자신에게 돈이 도달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자가 책임을 진다는 점을 설명한다.

[ULPIANUS libro quinquagensimo ad edictum. ] §45.1.50.prIn illa stipulatione: 'per te non fieri?' non hoc significatur nihil te facturum, quo minus facere possis, sed curaturum, ut facere possis.
[울피아누스, 고시 주해 제50권] '당신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방해받지 않을 것'이라는 저 약정에서, 당신이 이행하는 것을 방해할 만한 행동을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45.1.50.1Item stipulatione emptae hereditatis: 'quanta pecunia ad te peruenerit doloue malo tuo factum est eritue, quo minus perueniat' nemo dubitabit quin teneatur, qui id egit, ne quid ad se perueniret.
마찬가지로, 매수된 상속재산의 약정 즉 '얼마만큼의 돈이 당신에게 도달했는지, 혹은 당신에게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 당신의 악의에 의하여 행해졌거나 향후 행해질 것인지'에서, 자신에게 아무것도 도달하지 않도록 꾀한 자가 책임을 진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어휘·문법 주석

  1. §45.1.50.prnihil te facturum, quo minus facere possis, sed curaturum, ut facere possis — 이 부정사구들은 비인칭 수동태 significatur에 종속된 대격과 부정사(accusative with infinitive) 구문이며, 의미상 주어인 te가 생략되어 있다. 약정의 문구 '당신의 귀책사유로 방해받지 않을 것'이 단순히 '이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행위를 스스로 하지 않겠다'는 소극적 부작위(nihil te facturum)에 그치지 않고,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선하겠다'는 적극적 배려 의무(curaturum)까지 의미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2. §45.1.50.1stipulatione — 전치사 in 없이 사용된 탈격으로, 관련 또는 장소('~의 약정에서')를 나타내며, 앞 섹션의 In illa stipulatione와 병렬 관계에 있다.
  3. §45.1.50.1qui id egit, ne quid ad se perueniret — quin이 이끄는 접속법 종속절 내의 동사 teneatur의 주어 역할을 하는 관계절이며, 선행사(예: is)가 생략되어 있다. 동사 ago에 ut/ne 절이 이어지는 형태(id egit, ne...)는 '~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다, 획책하다'라는 의도나 기도를 나타내는 관용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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