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45.1.105.pr

채권자의 수령지체와 선택채권에서의 채무 면제

9271개 구절 중 7452번째 · 라틴어

요약

선택채권에서 채권자의 수령지체 중에 급부 대상인 노예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채무자는 즉시 채무를 면하므로 채권자는 약정에 기한 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사비누스의 학설이 제시된다.

[IDEM libro secundo epistularum. ]
[같은 저자, 『서간집』 제2권] 나는 노예 다마 또는 에로스를 인도받기로 약정하였다.
§45.1.105.prStipulatus sum Damam aut Erotem seruum dari: cum Damam dares, ego quo minus acciperem, in mora fui: mortuus est Dama: an putes me ex stipulatu actionem habere? respondit: secundum Massurii Sabini opinionem puto te ex stipulatu agere non posse: nam is recte existimabat, si per debitorem mora non esset, quo minus id quod debebat solueret, continuo eum debito liberari.
당신이 다마를 인도하려 했을 때, 내가 수령하는 것을 지체하였다. 다마가 죽었다. 당신은 나에게 약정에 기한 소권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답하였다. 마수리우스 사비누스의 견해에 따르면, 나는 당신이 약정에 기한 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채무자가 져야 할 채무를 변제하는 데 있어서 채무자 측에 지체가 없다면, 즉시 채무자는 채무로부터 해방된다고 그가 올바르게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45.1.105.prquo minus acciperem — 접속사 `quo minus`는 방해나 지체를 나타내는 표현(여기서는 `in mora fui` "나는 지체에 있었다") 뒤에 와서 "~하는 것을 (방해하다)"라는 의미의 부사절을 이끌며, 채권자 측의 수령지체를 나타낸다.
  2. §45.1.105.prquo minus id quod debebat solueret — 앞서 언급한 `quo minus`와 마찬가지로 명사 `mora`(지체)에 걸린다. "그가 갚아야 할 것을 갚는 것을 방해하는 지체"를 뜻하며, `per debitorem`("채무자 측에 기인하는")과 결합하여 채무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이행지체를 가리킨다.
  3. §45.1.105.prcontinuo eum debito liberari — 주절의 동사 `existimabat`(~라고 생각했다)의 지배를 받는 대격과 부정사(ACI) 구문이다. 부정사의 대격 주어 `eum`은 채무자(`debitorem`)를 가리키며, `liberari`는 현재 수동 부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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