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LUS libro uicensimo quarto digestorum. ] §40.13.2.prSeruum quis per uim a Titio accepit et testamento liberum esse iussit: quamquam soluendo decesserit, non erit ille liber: alioquin fraudabitur Titius, qui non procedente quidem libertate cum herede eius agere potest, at si ad libertatem seruus peruenerit, nullam actionem habiturus est, quia nihil uidebitur heres ex defuncti dolo consecutus.
[마르켈루스, 『학설휘찬』 제24권에서] 어떤 사람이 폭력으로 티티우스로부터 노예를 빼앗아 가고 유언으로써 그 노예가 자유인이 되도록 명하였다. 비록 그가 변제 능력이 있는 상태로 사망하였을지라도, 그 노예는 자유인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티티우스가 해를 입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티티우스는 자유(의 효력)가 발생하지 않는 한에서는 그의 상속인을 상대로 소를 제기할 수 있지만, 만약 노예가 자유에 도달한다면 아무런 소송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기망(불법행위)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으로 여겨질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