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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29.2.77.pr

유언상속과 법정상속의 동시 포기 및 의제

9271개 구절 중 4480번째 · 라틴어

요약

유언상속인과 법정상속인이 동일한 인물이 양쪽 상속재산을 동시에 포기할 수 있는지 여부와, 법정상속을 취득하기를 원하는 경우 유언포기가 어떻게 의제되는지를 논한다.

[POMPONIUS libro octauo ad Quintum Mucium. ] §29.2.77.prIllud dubitari potest, an, si, cum testamento heres institutus essem ab eo, qui etiamsi intestatus decessisset, legitima hereditas eius ad me pertineret, an simul utramque hereditatem repudiare possim, quoniam antequam ex testamento hereditatem repudiarim, legitima nondum ad me pertinet.
[폼포니우스, 퀸투스 무키우스 주석 제8권에서] 만약 내가 유언에 의해 어떤 사람으로부터 상속인으로 지정되었고, 그 사람이 설령 유언 없이 사망했더라도 그의 법정 상속재산이 나에게 귀속되었을 경우에, 내가 양쪽 상속재산을 동시에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유언에 의한 상속재산을 포기하기 전에는 법정 상속재산이 아직 나에게 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uerum eodem momento intellegor et ex testamento et legitimam repudiare, sicuti, si legitimam uelim ad me pertinere, cum sciam testamento mihi relictam, uidebor ante repudiare testamentum et ita legitimam adquisisse.
그러나 동일한 순간에 나는 유언에 의한 상속재산과 법정 상속재산 모두를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는 마치 유언에 의해 나에게 남겨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법정 상속재산이 나에게 귀속되기를 원하는 경우, 내가 먼저 유언을 포기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법정 상속재산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과 같다.

어휘·문법 주석

  1. §29.2.77.pran ... an — 간접의문절을 이끄는 an이 긴 조건절(si, cum...)과 관계절의 삽입을 거치면서 an simul...에서 중복하여 반복되고 있다. 구문상 두 개의 an은 하나의 간접의문절을 형성하여 "~인지 여부가 의심될 수 있다"로 해석된다.
  2. §29.2.77.prqui etiamsi intestatus decessisset, legitima hereditas eius ad me pertineret — 관계절 내에서 접속법 과거완료 decessisset(과거의 반사실적 조건 "설령 그가 유언 없이 사망했더라도")와 접속법 미완료 pertineret(현재의 반사실적 귀결 "그의 법정 상속재산이 나에게 귀속되었을 것")가 결합하여, 피상속인이 유언 없이 사망했을 경우를 가정한 혼합 조건문을 형성하고 있다.
  3. §29.2.77.printellegor ... repudiare — 동사 intellegere의 수동태 인칭 변화형인 intellegor가 부정사 repudiare를 동반하는 대인 구문(비인칭 구문인 intellegitur me repudiare "내가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된다"에 상당)이다. "나는 ~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라는 의미가 된다. 후반부의 uidebor ante repudiare... 역시 동일한 구조(uideri의 미래 수동태 대인 구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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