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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29.1.37.pr

군인 해방자유인의 상속 포기와 패트로누스의 권리

9271개 구절 중 4396번째 · 라틴어

요약

군인인 해방자유인이 지정한 두 명의 상속인 중 한쪽이 상속을 포기했을 때의 유산 귀속에 대하여, 군인의 유언 특권, 해방자유인에 대한 패트로누스의 권리, 그리고 유언자의 의사가 미치는 영향을 논한다.

[PAULUS libro septimo quaestionum. ] §29.1.37.prSi duobus a milite liberto scriptis heredibus alter omiserit hereditatem, pro ea parte intestatus uidebitur defunctus decessisse, quia miles et pro parte testari potest, et competit patrono ab intestato bonorum possessio, nisi si haec uoluntas defuncti probata fuerit, ut omittente altero ad alterum uellet totam redire hereditatem.
[바울루스, 의문집 제7권.] 군인인 해방자유인에 의해 두 명의 상속인이 지정된 상황에서, 만약 한쪽이 상속을 포기했다면, 피상속인은 그 부분에 관하여 무유언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군인은 일부에 대해서만 유언할 수도 있고, 또한 패트로누스에게는 무유언을 이유로 한 유산점유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피상속인의 의사로서 한쪽이 포기할 경우 다른 쪽에게 유산 전체가 귀속되기를 바랐다는 점이 증명된 경우는 예외로 한다.

어휘·문법 주석

  1. §29.1.37.prduobus a milite liberto scriptis heredibus — duobus ... scriptis heredibus는 명사와 완료분사로 이루어진 탈격 독립(절대탈격) 구문으로, "두 명의 상속인이 지정되었을 때"를 의미한다. 전치사구 a milite liberto는 수동분사 scriptis의 행위자를 나타내며, milite와 liberto는 동격("군인인 해방자유인에 의해")이다. 이 인물이 '군인'이기에 군법상의 유언 특권을 지니고, 동시에 '해방자유인'이기에 그 상속과 관련하여 패트로누스(해방자)의 권리(bonorum possessio)가 문제시된다는 본 법문의 전제를 보여준다.
  2. §29.1.37.pruoluntas defuncti probata fuerit, ut omittente altero ad alterum uellet totam redire hereditatem — ut절(접속법 uellet 수반)은 명사 uoluntas와 동격을 이루어 그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라는 의사"). uellet의 목적어는 대격과 부정사(AcI) 구문인 totam redire hereditatem("유산 전체가 귀속되기를")이며, 그 내부에 탈격 독립 구문인 omittente altero("한쪽이 포기할 경우")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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