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 알키비아데스전 §6.1-6.5

알키비아데스의 귀환 환영과 명예 회복

11개 구절 중 6번째 · 라틴어

요약

알키비아데스는 피레우스 항구로 귀환하여 온 시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민회에서의 호소력 있는 연설로 동정을 자아낸다. 이로 인해 과거의 추방령과 저주가 공식 취소되고 그의 재산이 반환된다.

§6.1His cum obviam universa civitas in Piraeum descendisset, tanta fuit omnium exspectatio visendi Alcibiadis, ut ad eius triremem vulgus conflueret, proinde ac si solus advenisset.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온 시민이 피레우스로 내려갔을 때, 알키비아데스를 보려는 모든 이의 기대가 어찌나 컸던지, 군중은 마치 그가 단독으로 귀환한 것처럼 그의 삼단노선으로 몰려들었다.
§6.2sic enim populo erat persuasum, et adversas superiores et praesentes secundas res accidisse eius opera.
왜냐하면 민중은 과거의 역경과 현재의 순경이 모두 그의 작용으로 일어났다고 굳게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itaque et exercitum in Sicilia amissum et Lacedaemoniorum victorias culpae suae tribuebant, quod talem virum e civitate expulissent.
그리하여 그들은 시칠리아에서 군대를 잃은 것도, 라케다이몬인들이 승리를 거둔 것도, 그런 인물을 국가에서 추방했던 자신들의 잘못으로 돌렸다.
neque id sine causa arbitrari videbantur.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 것처럼 보였다.
nam postquam exercitui praeesse coeperat, neque terra neque mari hostes pares esse potuerant.
왜냐하면 그가 군대를 지휘하기 시작한 후로는, 적들이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대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6.3hic ut e navi egressus est, quamquam Theramenes et Thrasybulus eisdem rebus praefuerant simulque venerant in Piraeum, tamen unum omnes illum prosequebantur, et, id quod numquam antea usu venerat nisi Olympiae victoribus, coronis laureis taeniisque vulgo donabatur.
그가 배에서 내렸을 때, 비록 테라메네스와 트라시불로스가 동일한 작전들을 지휘했고 동시에 피레우스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은 그 한 사람만을 뒤따랐으며, 올림피아의 우승자들 외에는 이전에 결코 선례가 없던 일이었는데, 사람들로부터 월계관과 머리띠를 선사받았다.
ille lacrimans talem benivolentiam civium suorum accipiebat, reminiscens pristini temporis acerbitatem.
그는 눈물을 흘리며 시민들의 이러한 호의를 받아들였고, 지난날의 가혹함을 회상했다.
§6.4postquam in astu venit, contione advocata sic verba fecit, ut nemo tam ferus fuerit, quin eius casui illacrimarit inimicumque iis se ostenderit, quorum opera patria pulsus fuerat, proinde ac si alius populus, non ille ipse qui tum flebat, eum sacrilegii damnasset.
그가 시내로 들어간 후 민회가 소집되었는데, 그는 너무나도 애절하게 연설을 하였으므로, 그의 불행에 눈물 흘리지 않을 만큼 냉혹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또한 그의 조국 추방에 원인을 제공한 자들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없었다. 이는 마치 그 당시에 눈물을 흘리고 있던 바로 그 민중이 아니라, 다른 민중이 그에게 신성모독 죄로 유죄 판결을 내렸던 것 같았다.
§6.5restituta ergo huic sunt publice bona, eidemque illi Eumolpidae sacerdotes rursus resacrare sunt coacti, qui eum devoverant, pilaeque illae, in quibus devotio fuerat scripta, in mare praecipitatae.
그리하여 그에게 재산이 공적으로 반환되었고, 전에 그를 저주했던 바로 그 에우몰피다이 제사장들도 그를 다시 축복하도록 강제되었으며, 저주문이 적혀 있던 그 석주들은 바다에 던져졌다.

어휘·문법 주석

  1. §6.1His — 여격 복수형. 동사구 `obviam descendisset`(마중하러 내려갔다)가 요구하는 여격이다. 이 지시대명사는 앞 장의 마지막에서 언급된 귀환자들(알키비아데스, 테라메네스, 트라시불로스 등)을 가리킨다.
  2. §6.2populo erat persuasum — 비인칭 수동태 구문. 여격을 지배하는 자동사 `persuadeo`는 수동태에서 비인칭(3인칭 단수 중성)으로 쓰이며, 여격 `populo`는 그대로 유지된다. 뒤따르는 대격 부정사구 `adversas... accidisse`가 실질적인 주어 역할을 한다.
  3. §6.3usu venerat — "실제로 일어나다, 발생하다"를 뜻하는 관용구 `usu venire`의 과거완료형이다. 명사 `usus`(실용, 경험)의 탈격이 동사 `venire`와 결합하여 일종의 자동사구를 형성한다.
  4. §6.4quin eius casui illacrimarit — 접속사 `quin`은 부정을 수반하는 정도·결과 표현(`nemo tam ferus fuerit`) 뒤에 이어져, "~하지 않을 만큼 ...한 사람은 없다"라는 결과절을 이끈다. `illacrimarit`은 완료 접속법 `illacrimaverit`의 축약형으로, 주절의 역사적 과거 시제와 무관하게 일어난 결과의 사실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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