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5hic ipse puer quem Caesaris nomen incitare videtur in Caesaris interfectores, quanti aestimet, si sit commercio locus, posse nobis auctoribus tantum quantum profecto potent, quoniam vivere et pecunias habere et dici consulares volumus! ceterum ne nequiquam perierit ille cuius interitu quid gavisi sumus, si mortuo nihilo minus servituri eramus, nulla cura adhibetur? sed mihi prius omnia di deaeque eripuerint quam illud iudicium, quo non modo heredi eius quem occidi non concesserim quod in illo non tuli, sed ne patri quidem meo, si revivescat, ut patiente me plus legibus ac senatu possit.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카이사르의 암살자들에 맞서 충동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소년 자신은, 만약 거래의 여지가 있다면, 우리의 후원 덕분에 자신이 실제로 그들이 가질 법한 만큼의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겠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살아가는 것, 돈을 가지는 것, 그리고 집정관을 지낸 자로 불리기를 원하고 있으니 말일세! 그런데 만약 그가 죽었음에도 우리가 여전히 예속될 운명이었다면, 그의 죽음으로 우리가 얼마간 기뻐했던 저 자가 헛되이 죽은 셈이 되지 않도록 하려는 배려는 전혀 기울여지지 않는단 말인가? 하지만 신들께서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실지언정, 내가 저 판단을 잃는 일은 결코 없기를 바라네. 그 판단에 따라 나는, 내가 죽인 자의 상속자에게는 내가 그자에게서 참지 않았던 것을 허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령 나의 아버지가 다시 살아나신다 해도 나의 묵인 하에 법과 원로원보다 더 큰 권력을 가지는 일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네.
an hoc tibi persuasum est, fore ceteros ab eo liberos quo invito nobis in ista civitate locus non sit? qui porro id quod petis fleri potest ut impetres? rogas enim velit nos salvos esse.
아니면, 그의 뜻에 반해서는 우리가 저 국가 안에 거처를 가질 수 없는데도, 다른 이들은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 자네는 확신하는가? 더구나 자네가 구하는 바가 어떻게 이루어져서 얻어질 수 있겠는가? 자네는 그가 우리의 무사를 바라기를 청하고 있으니 말이네.
videmur ergo tibi salutem accepturi cum vitam acceperimus? quam, nisi prius dimittimus dignitatem et libertatem, qui possumus accipere?
그렇다면 자네에게는 우리가 목숨을 얻을 때 안전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가? 먼저 존엄과 자유를 던져버리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목숨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1.16.6an tu Romae habitare, id putas incolumem esse? res non locus oportet praestet istuc mihi.
아니면 자네는 로마에 거주하는 것, 그것이 안전한 것이라 생각하는가? 장소가 아니라 실재가 나에게 그것을 보장해주어야 하네.
neque incolumis Caesare vivo fui, nisi postea quam illud conscivi facinus, neque usquam exsul esse possum, dum servire et pati contumelias peius odero malis omnibus aliis.
나는 카이사르가 살아 있을 때도, 저 거사를 결심한 뒤에야 비로소 안전해졌으며, 노예가 되어 수모를 참는 것을 다른 모든 재앙보다 더 끔찍이 미워하는 한, 어디서든 추방자가 될 수는 없네.
nonne hoc est in easdem tenebras recidisse, si ab eo qui tyranni nomen adscivit sibi, cum in Graecis civitatibus liberi tyrannorum oppressis illis eodem supplicio adficiantur, petitur ut vindices atque oppressores dominationis salvi sint? hanc ego civitatem videre velim aut putem ullam, quae ne traditam quidem atque inculcatam libertatem recipere possit plusque timeat in puero nomen sublati regis quam confidat sibi, cum illum ipsum qui maximas opes habuerit paucorum virtute sublatum videat? me vero posthac ne commendaveris Caesari tuo, ne te quidem ipsum, si me audies.
참주의 이름을 스스로 취한 자에게, 지배의 응징자이자 진압자들이 안전하기를 간청한다면, 이것이 바로 동일한 어둠 속으로 다시 추락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스 도시국가들에서는 참주들이 타도되었을 때 그 자녀들마저 같은 형벌에 처해지는데도 말이네. 전수되고 주입된 자유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며, 가장 거대한 권력을 쥐었던 바로 그자가 소수의 용맹 덕분에 제거된 것을 보았으면서도, 제거된 왕의 이름을 한 소년에게서 보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스스로를 신뢰하는 마음보다 더 큰, 그러한 국가를 내가 보고 싶어 하거나 그런 국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겠는가? 그러니 앞으로는 나를 자네의 카이사르에게 추천하지 말게나. 내 말을 들을 참이라면 자네 자신도 마찬가지일세.
valde care aestimas tot annos quot ista aetas recipit, si propter eam causam puero isti supplicaturus es.
만약 그런 이유 때문에 저 소년에게 간청할 생각이라면, 자네는 저 나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그만큼의 세월을 너무나도 비싸게 평가하고 있는 것일세.
§1.16.7deinde quod pulcherrime fecisti ac facis in Antonio vide ne convertatur a laude maximi animi ad opinionem formidinis.
다음으로, 자네가 안토니우스에 맞서 그토록 훌륭하게 행했고 또 행하고 있는 일이, 위대한 정신에 대한 찬양에서 겁쟁이라는 평판으로 뒤바뀌지 않도록 주의하게나.
nam si Octavius tibi placet, a quo de nostra salute petendum sit, non dominum fugisse sed amiciorem dominum quaesisse videberis.
옥타비우스가 자네 마음에 들어서 우리의 안전을 그에게 간청해야만 한다면, 자네는 주인을 피한 것이 아니라 더 부드러운 주인을 구한 것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이네.
quem quod laudas ob ea quae adhuc fecit plane probo;
그가 지금까지 행한 일들 때문에 자네가 그를 칭찬하는 것을 나는 온전히 수긍하네.
sunt enim laudanda, si modo contra alienam potentiam non pro sua suscepit eas actiones.
그것들은 확실히 칭찬받아 마땅한 일들이니까 말이네, 다만 그가 그 행동들을 타인의 권력에 맞서기 위해 떠맡은 것이지 자신의 권력을 위해 떠맡은 것이 아니라면 말이네.
Cum vero iudicas tantum illi non modo licere sed etiam a te ipso tribuendum esse ut rogandus sit ne nolit esse nos salvos, nimium magnam mercedem statuis (id enim ipsum illi largiris quod per illum habere videbatur res publica), neque hoc tibi in mentem venit, si Octavius ullis dignus sit honoribus quia cum Antonio bellum gerat, iis qui illud malum exciderint cuius istae reliquiae sunt nihil quo expleri possit eorum meritum tributurum umquam populum Romanum, si omnia simul congesserit.
하지만 그에게 그토록 많은 권한이 허용될 뿐만 아니라 자네 자신에 의해서도 부여되어야 하기에 우리가 무사하기를 그가 거절하지 않도록 간청해야 한다고 자네가 판단할 때, 자네는 너무나도 과분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셈이네(실로 국가가 그를 통해 누리는 것처럼 보였던 바로 그것을 그에게 아낌없이 주고 있으니 말이네). 또한, 만약 옥타비우스가 안토니우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이유로 어떤 명예를 얻을 자격이 있다면, 저 재앙(지금의 잔당들은 그 재앙의 찌꺼기일 뿐인데)을 뿌리 뽑은 이들에게는 로마 인민이 온갖 것을 한꺼번에 쏟아붓는다 해도 그들의 공적을 다 채울 만한 것을 결코 주지 못하리라는 생각이 자네 머릿속에는 떠오르지 않는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