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facinus indignum! epistulam αὐθωρεὶ tibi a Tribus Tabernis rescriptam ad tuas suavissimas epistulas neminem reddidisse! at scito eum fasciculum, quo illam conieceram, domum eo ipso die latum esse quo ego dederam et ad me in Formianum relatum esse.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자네의 그지없이 다정한 편지들에 대한 답장으로, '세 선술집'에서 즉시 자네에게 써 보낸 편지를 아무도 전달하지 않았다니! 하지만 알아두게나. 내가 그 편지를 넣어두었던 그 편지 묶음이, 내가 건넨 바로 그날 집으로 실려 갔다가 포르미아이 별장에 있는 나에게로 되돌아왔다네.
itaque tibi tuam epistulam iussi referri, ex qua intellegeres quam mihi tum illae gratae fuissent.
그래서 나는 자네에게 자네의 편지를 다시 보내라고 일렀네. 자네가 그것을 보고 당시 자네의 그 편지들이 내게 얼마나 고마웠는지 알 수 있도록 말이네.
§2.13.2Romae quod scribis sileri, ita putabam;
로마에서는 침묵이 흐르고 있다고 자네가 쓴 것에 대해서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네.
at hercule in agris non siletur, nec iam ipsi agri regnum vestrum ferre possunt.
하지만 헤라클레스에 대고 맹세컨대, 지방에서는 침묵이 흐르지 않으며, 이제는 지방 그 자체조차 자네들의 그 지배를 더는 견디지 못하고 있네.
si vero in hanc Τηλέπυλον veneris Λαιστρυγονίην, Formias dico, qui fremitus hominum! quam irati animi! quanto in odio noster amicus Magnus! cuius cognomen una cum Crassi Divitis cognomine consenescit.
만약 자네가 이 라이스트리고네스인들의 텔레퓔로스, 즉 포르미아이에 오게 된다면, 사람들의 아우성이란 어떠한지! 그 마음들이 얼마나 분노해 있는지! 우리의 친구 '위대한 자'가 얼마나 큰 미움을 받고 있는지 알게 될 걸세! 그의 이 별칭은 '부유한 자' 크라수스의 별칭과 함께 낡아 가고 있네.
credas mihi velim, neminem adhuc offendi qui haec tam lente quam ego fero ferret.
내 말을 믿어주기 바라네만, 나는 이것들을 내가 견디고 있는 만큼 담담하게 견디는 사람을 아직 한 명도 만나보지 못했네.
qua re, mihi crede, φιλοσοφῶμεν.
그러니, 내 말을 믿고, 철학을 함세.
iuratus tibi possum dicere nihil esse tanti.
나는 자네에게 맹세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 있네.
tu si litteras ad Sicyonios habes, advola in Formianum, unde nos pridie Nonas Maias cogitamus.
만약 자네가 시큐온인들에게 보낼 편지를 가지고 있다면, 포르미아이 별장으로 날아오게나. 우리는 5월 6일에 그곳을 떠날 생각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