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vi Idus duas epistulas accepi, unam a meo tabellario, alteram a Bruti.
7월 10일에 두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한 통은 내 전령으로부터, 다른 한 통은 브루투스의 전령으로부터 왔네.
de Buthrotiis longe alia fama in his locis fuerat, sed cum aliis multis hoc ferendum.
부트로툼 사람들에 관해서는 이 지역에서 전혀 다른 소문이 돌고 있었지만, 다른 많은 일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감내해야 하네.
Erotem remisi citius quam constitueram, ut esset qui Hortensio et †quia et quibus quidem ait se Idibus constituisse.
나는 당초 계획보다 일찍 에로스를 돌려보냈는데, 이는 호르텐시우스에게 [지급할] 사람이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실상 그는 이두스(15일)에 약속을 잡았다고 말하기 때문이네.
Hortensius vero impudenter.
그런데 호르텐시우스는 참으로 뻔뻔스럽네.
nihil enim debetur ei nisi ex tertia pensione quae est Kal. Sext.
8월 1일(섹스티리스의 칼란다에)의 제3차 분할 납부금 외에는 그에게 빚진 것이 없기 때문이네.
; ex qua pensione ipsa maior pars est ei soluta aliquanto ante diem.
그 납부금 자체에서도 이미 대부분은 기일보다 훨씬 전에 그에게 지급되었네.
sed haec Eros videbit Idibus.
하지만 이 일들은 에로스가 이두스에 처리할 걸세.
de Publilio autem, quod perscribi oportet, moram non puto esse faciendam.
한편 푸블릴리우스에 관해서는 어음으로 송금되어야 하므로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네.
sed cum videas quantum de iure nostro decesserimus qui de residuis C_C_C_C_ HS C_C_ praesentia solverimus, reliqua rescribamus, loqui cum eo, si tibi videbitur, poteris eum commodum nostrum exspectare debere, cum tanta sit a nobis iactura facta iuris.
그러나 우리가 남은 40만 세스테르티우스 중 20만 세스테르티우스를 현금으로 지급하여 우리의 권리에서 얼마나 양보했는지 자네도 보고 있는 만큼, 나머지를 어음으로 결제하도록 하세. 자네 생각에 괜찮다면, 우리가 이토록 큰 권리의 포기를 감수한 이상 그가 우리의 편의를 기다려야 마땅하다고 그에게 이야기해 주게나.
§16.2.2sed amabo te, mi Attice, (videsne quam blande?), omnia nostra, quoad eris Romae, ita gerito, regito, gubernato ut nihil a me exspectes.
하지만 부탁하네, 나의 아티쿠스여(내가 얼마나 다정하게 말하고 있는지 보이능가?), 자네가 로마에 있는 동안에는 내 모든 일을 자네가 관리하고, 지시하고, 이끌어 주어 나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도록 해주게나.
quamquam enim reliqua satis apta sunt ad solvendum, tamen fit saepe ut ii qui debent non respondeant ad tempus.
남은 자산이 지불하기에 충분히 적합하기는 하지만, 채무자들이 제때에 갚지 않는 일이 종종 발생하네.
si quid eius modi acciderit, ne quid tibi sit fama mea potius.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 명예보다 자네에게 더 소중한 것은 없도록 해 주게나.
non modo versura verum etiam venditione, si ita res coget, nos vindicabis.
상황이 그렇게 몰고 간다면, 차입뿐만 아니라 매각을 통해서라도 나를 구제해 주게나.
§16.2.3Bruto tuae litterae gratae erant.
브루투스에게 자네의 편지는 기쁜 선물이었네.
fui enim apud illum multas horas in Neside, cum paulo ante tuas litteras accepissem.
자네의 편지를 받기 조금 전에 나는 네시스 섬에서 그와 여러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네.
delectari mihi Tereo videbatur et habere maiorem Accio quam Antonio gratiam.
그는 비극 『테레우스』에 즐거워하는 듯 보였으며, 안토니우스보다 아키우스에게 더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네.
mihi autem quo laetiora sunt, eo plus stomachi et molestiae est populum Romanum manus suas non in defendenda re publica sed in plaudendo consumere.
하지만 나로서는 그 소식들이 기쁘면 기쁠수록, 로마 민중이 자신들의 손을 국가를 수호하는 데 쓰지 않고 손뼉을 치는 데 탕진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와 괴로움이 더해 가네.
mihi quidem videntur istorum animi incendi etiam ad repraesentandam improbitatem suam.
내게는 그자들의 마음이 자신들의 사악함을 즉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불타오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sed tamen
"
dúm modo doleant áliquid, doleant quídlibet. "
하지만 어쨌든, "그들이 무언가로 고통받기만 한다면, 무엇으로든 고통받으라지.
§16.2.4consilium meum quod ais cotidie magis laudari non moleste fero exspectabamque si quid de eo ad me scriberes.
"내 계획이 날마다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는 자네의 말이 싫지 않으며, 자네가 그에 대해 내게 무어라 써 보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네.
ego enim in varios sermones incidebam.
나 역시 갖가지 소문을 접하고 있었기 때문이네.
quin etiam idcirco trahebam ut quam diutissime integrum esset.
아니, 실상은 그 때문에 결정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보류해 두려고 시일을 끌고 있었던 것이라네.
sed quoniam furcilla extrudimur, Brundisium cogito.
하지만 우리가 쇠스랑으로 쫓겨나는 형국이니, 브룬디시움으로 갈까 생각 중이네.
facilior enim et exploratior devitatio legionum fore videtur quam piratarum qui apparere dicuntur.
출몰하기 시작했다는 해적들을 피하는 것보다 군단들을 피하는 편이 더 쉽고 확실해 보이기 때문일세.
Sestius vi Idus exspectabatur sed non venerat, quod sciam.
세스티우스는 7월 10일에 올 예정이었으나 내가 알기로는 오지 않았네.
Cassius cum classicula sua venerat.
카시우스는 자신의 소함대와 함께 도착했네.
ego cum eum vidissem, v Id. in Pompeianum cogitabam, inde Aeculanum.
나는 그를 만난 뒤, 7월 11일에 폼페이 별장으로 가고, 거기서 다시 아이쿨라눔 별장으로 갈 생각이네.
nosti reliqua.
나머지는 자네도 아는 바와 같네.
de Tutia ita putaram.
투티아에 대해서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네.
§16.2.5de Aebutio non credo nec tamen curo plus quam tu.
아에부티우스에 관해서는 믿지 않으며, 자네 이상으로 신경 쓰지도 않네.
Planco et Oppio scripsi equidem quoniam rogaras, sed, si tibi videbitur, ne necesse habueris reddere.
플랑쿠스와 옵피우스에게는 자네가 부탁했기에 확실히 편지를 썼네만, 자네가 보기에 괜찮다면 굳이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지는 말게나.
cum enim tua causa fecerint omnia, vereor ne meas litteras supervacaneas arbitrentur.
그들이 자네를 위해 모든 일을 해주었는데, 내 편지를 군더더기로 여길까 저어되기 때문일세.
Oppio quidem utique quem tibi amicissimum cognovi.
특히 자네와 아주 절친한 사이로 알고 있는 옵피우스에게는 더욱 그렇네.
verum ut voles.
하지만 자네 뜻대로 하게나.
§16.2.6tu quoniam scribis hiematurum te in Epiro, feceris mihi gratum si ante eo veneris quam mihi in Italiam te auctore veniendum est.
자네가 에페이로스에서 겨울을 날 것이라고 썼으니, 자네의 권고에 따라 내가 이탈리아로 돌아와야 하기 전에 자네가 그곳에 가 준다면 고맙겠네.
litteras ad me quam saepissime;
편지는 내게 가능한 한 자주 보내 주게나.
si de rebus minus necessariis, aliquem nactus; sin autem erit quid maius, domo mittito.
그리 긴급하지 않은 일이라면 마침 만난 전령 편에 보내도 좋네만, 더 중대한 일이 있다면 집에서 직접 사람을 보내 주게나.
Ἡρακλείδειον, si Brundisium salvi, adoriemur.
『헤라클레이데스풍 대화편』은 우리가 브룬디시움에 무사히 도착한다면 집필하기 시작하겠네.
"de gloria"
misi tibi.
"영광에 관하여" 자네에게 보냈네. 그러니 늘 그렇듯이 잘 보관해 주게나.
custodies igitur, ut soles, sed notentur ἐκλογαὶ quas Salvius bonos auditores nactus in convivio dumtaxat legat.
다만 발췌록들을 표시해 두었다가, 살비우스가 좋은 청중을 만났을 때 오직 연회 자리에서만 낭독하도록 해주게나.
mihi valde placent, mallem tibi.
내게는 매우 마음에 드는데, 자네 마음에 더 들었으면 좋겠네.
etiam atque etiam vale.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