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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친지들에게 보낸 편지 §16.24.1-16.24.2

재무 정리 요청과 옥타비아누스 동향 문의

413개 구절 중 411번째 · 라틴어

요약

키케로는 아티쿠스에게 재무 정리와 지불 문제(오필리우스, 플람마 등과의 건)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정계 동향(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및 여론)에 관한 확실한 정보를 요구하며, 발부스 일행의 행적을 언급한 뒤 작별 인사를 건냅니다.

§16.24.1etsi mane Harpalum miseram tamen cum haberem cui recte darem litteras, etsi novi nihil erat, isdem de rebus volui ad te saepius scribere, non quin confiderem diligentiae tuae, sed rei me magnitudo movebat.
비록 아침에 하르팔루스를 보냈지만, 편지를 제대로 전해줄 만한 사람이 있기에, 새로운 소식은 전혀 없으나 똑같은 일들에 대해 당신에게 더 자주 쓰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꼼꼼함을 신뢰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일의 중대함이 나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mihi 'prora et puppis,' ut Graecorum proverbium est, fuit a me tui dimittendi ut rationes nostras explicares.
그리스인들의 속담처럼, 내게 있어 당신을 보내준 '이물과 고물'은 당신이 우리의 회계를 정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Ofilio et Aurelio utique satis fiat.
오필리우스와 아우렐리우스에게는 어떻게든 지불이 완료되도록 하십시오.
A Flamma, si non potes omne, partem aliquam velim extorqueas, in primisque ut expedita sit pensio K. Ian.
플람마로부터는, 비록 전액은 불가능하더라도, 일부라도 받아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1월 1일의 지불이 지체 없이 이루어지도록 해 주십시오.
de attributione conficies, de repraesentatione videbis.
채권 양도에 관해서는 당신이 해결하시고, 현금 지불에 관해서는 당신이 알아서 처리해 주십시오.
§16.24.2de domesticis rebus hactenus, de publicis omnia mihi certa, quid Octavianus, quid Antonius, quae hominum opinio, quid futurum putes.
집안일은 여기까지입니다. 공적인 일에 관해서는 옥타비아누스가 무엇을 하는지, 안토니우스가 무엇을 하는지, 사람들의 평판은 어떠한지, 당신이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게 모든 확실한 정보를 알려주십시오.
ego vix teneor quin accurram; sed litteras tuas exspecto.
나는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겨우 억누르고 있습니다만, 당신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t scito Balbum tum fuisse Aquini cum tibi est dictum, et postridie Hirtium.
그리고 당신이 들었던 그 시점에 발부스가 아퀴눔에 있었고, 그 다음 날에는 히르티우스도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두십시오.
puto utrumque ad aquas; sed quod egerint—.
두 사람 모두 온천에 갔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들이 무슨 일을 도모했는지는―.
Dolabellae procuratores fac ut admoneantur.
돌라벨라의 대리인들에게 재촉이 가도록 조치하십시오.
appellabis etiam Papiam.
파피아에게도 또한 독촉하십시오.
vale.
안녕히 계십시오.

어휘·문법 주석

  1. §16.24.1non quin confiderem — non quin + 접속법(여기서는 미완료 과거 접속법 confiderem)은 유력하게 의심될 만한 이유를 부정할 때 쓰는 결합구로, "당신의 성실함을 신뢰하지 못해서가 아니라"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2. §16.24.1fuit a me tui dimittendi ut rationes nostras explicares — a me tui dimittendi는 형동사(gerundive) 구문이 주어로 사용된 것으로, 직역하면 "나에 의해 당신을 보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tui는 인칭대명사 속격이며, ut explicares는 목적절을 이끕니다.
  3. §16.24.2de publicis omnia mihi certa — '알려달라'거나 '써 보내달라'는 의미의 동사(예: fac sciam 또는 scribe)가 생략되어 "공적인 일에 관해서는 모든 확실한 정보를 [내게 알려달라]"는 뜻이 됩니다.
  4. §16.24.2ego vix teneor quin accurram — vix teneor quin + 접속법은 방해나 제지를 뜻하는 동사 뒤에 quin절이 따르는 관용적 구문으로, "나는 달려가는 것을 거의 억누를 수 없다(달려가고 싶어 못 견디겠다)"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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