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8.56.1

지배 주도 부문의 독립성과 타인 행위의 무관심성

486개 구절 중 327번째 · 그리스어

요약

타인의 선택 능력이나 행동은 자신의 지배 주도 부문에게 '무관심한 것'이며, 인간이 서로를 위해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지배 주도 부문은 독자적이다. 신은 개인의 불행이 타인에게 달려 있지 않도록 조처했다.

§8.56.1Τῷ ἐμῷ προαιρετικῷ τὸ τοῦ πλησίον προαιρετικὸν ἐπίσης ἀδιάφορόν ἐστιν, ὡς καὶ τὸ πνευμάτιον αὐτοῦ καὶ τὸ σαρκίδιον.
나의 선택 능력에게 이웃의 선택 능력은 그의 호흡이나 육체와 마찬가지로 무관심한 것이다.
καὶ γὰρ εἰ ὅτι μάλιστα ἀλλήλων ἕνεκεν γεγόναμεν, ὅμως τὰ ἡγεμονικὰ ἡμῶν ἕκαστον τὴν ἰδίαν κυρίαν ἔχει·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보다도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지배 주도 부문들은 저마다 고유한 영역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ἐπεί τοι ἔμελλεν ἡ τοῦ πλησίον κακία ἐμοῦ κακὸν εἶναι, ὅπερ οὐκ ἔδοξε τῷ θεῷ, ἵνα μὴ ἐπ’ ἄλλῳ ᾖ τὸ ἐμὲ ἀτυχεῖν.
그렇지 않았다면 이웃의 악이 나 자신의 악이 되었을 터이나, 신께서는 이를 원치 않으셨다. 이는 내가 불행해지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어휘·문법 주석

  1. §8.56.1εἰ ὅτι μάλιστα — εἰ와 최상급을 강조하는 ὅτι μάλιστα가 결합하여 "설령 아무리 ~일지라도"라는 양보의 가정을 나타낸다.
  2. §8.56.1ἐπεί τοι — "그렇지 않았다면"이라는 반사실적 뉘앙스를 이끄는 접속사 표현. 앞의 "각자의 지배 주도 부문이 독자적인 주권을 갖는다"는 사실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를 암시하며, 뒤따르는 ἔμελλεν과 호응한다.
  3. §8.56.1ἔμελλεν — 동사 μέλλω의 미완료 과거형으로 과거의 필연성이나 예정을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반사실적 귀결("~되었을 터이다")을 지시하여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사태를 나타낸다.
  4. §8.56.1τὸ ἐμὲ ἀτυχεῖν — 대격 주어 ἐμέ를 동반한 관사 부착 부정사로, 전체가 명사구로 기능하며 접속법 동사 ᾖ의 주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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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56.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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