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8.55.1

악의 본질과 행위자 자신에게만 미치는 해

486개 구절 중 326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악의 본질에 대해 논하며, 보편적인 악은 우주를 해치지 않고 개별적인 악도 타인을 해치지 않지만, 악으로부터 자신을 해방할 의지를 지닌 당사자에게만 해가 된다고 설명한다.

§8.55.1Γενικῶς μὲν ἡ κακία οὐδὲν βλάπτει τὸν κόσμον, ἡ δὲ κατὰ μέρος οὐδὲν βλάπτει τὸν ἕτερον, μόνῳ δὲ βλαβερά ἐστι τούτῳ ᾧ ἐπιτέτραπται καὶ ἀπηλλάχθαι αὐτῆς, ὁπόταν πρῶτον οὕτως θελήσῃ.
일반적으로 악은 우주를 조금도 해치지 않으며, 부분적인 악은 타인을 조금도 해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에게만 해로울 뿐이며, 그가 처음으로 그렇게 원하자마자 바로 (벗어날 수 있다).

어휘·문법 주석

  1. §8.55.1ᾧ ἐπιτέτραπται καὶ ἀπηλλάχθαι αὐτῆς — 관계대명사 ᾧ는 선행사 τούτῳ에 걸리는 여격으로, 수동태 동사 ἐπιτέτραπται(ἐπιτρέπω '맡기다'의 완료 3인칭 단수)의 여격 보어이다. 완료 수동태 부정사 ἀπηλλάχθαι(ἀπαλλάσσω '해방하다'의 수동 '해방되는 것')가 이 동사의 실질적인 주어로 기능한다. αὐτῆς, 격지배를 하는 ἀπαλλάσσω에 종속된 속격으로, 앞서 나온 ἡ κακία(악)를 가리킨다.
  2. §8.55.1ὁπόταν πρῶτον οὕτως θελήσῃ — 접속사 ὁπόταν(ὅταν의 일반화된 형태)이 접속법 동사 θελήσῃ(ἐθέλω의 아오리스트 접속법 3인칭 단수)를 수반하여 조건적 시간절('~할 때는 언제나')을 형성한다. 부사 πρῶτον(처음으로, 먼저)과 οὕτως(그렇게, 즉 악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것)가 결합하여 '그렇게 바라자마자 즉시'라는 조건의 즉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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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55.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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