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8.42.1

타인을 해치지 않은 자가 스스로 괴로워함의 부당함

486개 구절 중 31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저자는 자신이 한 번도 타인을 의도적으로 괴롭힌 적이 없으므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 역시 부당하다고 자성한다.

§8.42.1Οὐκ εἰμὶ ἄξιος ἐμαυτὸν λυπεῖν·
나는 나 자신을 괴롭히기에 마땅치 않다.
οὐδὲ γὰρ ἄλλον πώποτε ἑκὼν ἐλύπησα.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 역시 결코 고의로 괴롭힌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8.42.1ἄξιος ἐμαυτὸν λυπεῖν — 형용사 ἄξιος는 부정사를 동반하여 '~할 자격이 있다', '~하는 것이 마땅하다'를 뜻한다. 여기서는 '나는 나 자신에게 고통을 가하기에 마땅치 않다(그럴 이유가 없다)'는 의미로, 타인에게 고의로 고통을 준 적이 없으니 자기 자신에게도 부당하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자성의 논리를 나타낸다.
  2. §8.42.1ἑκὼν — 형용사 ἑκών(자발적인, 원하는)이 주어(1인칭 단수 남성인 '나')와 성·수·격을 일치시켜 서술적으로 기능하며, 부사적으로 '자발적으로', '고의로'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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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42.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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