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6.55.1

키잡이와 의사의 본분 및 타인의 비난

486개 구절 중 192번째 · 그리스어

요약

키를 잡은 자나 의사로서의 자신에 대한 선원과 환자의 비방을 가정하며, 그들이 관심을 가질 것은 오직 어떻게 안전과 건강을 가져다줄 것인가 하는 점뿐임을 밝힌다.

§6.55.1Εἰ κυβερνῶντα οἱ ναῦται ἢ ἰατρεύοντα οἱ κάμνοντες κακῶς ἔλεγον, ἄλλῳ τινὶ ἂν προσεῖχον ἢ πῶς αὐτὸς ἐνεργοίην τὸ τοῖς ἐμπλέουσι σωτήριον ἢ τὸ τοῖς θεραπευομένοις ὑγιεινόν;
만약 선원들이 키를 잡고 있는 나를 비방하거나, 환자들이 치료하고 있는 나를 비방한다면, 그들이 내가 스스로 어떻게 승선자들에게는 안전을, 치료받는 자들에게는 건강을 가져다줄 것인가 하는 점 외에 다른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이겠는가?

어휘·문법 주석

  1. 6.55.1κυβερνῶντα / ἰατρεύοντα — 대격 단수 남성 현재분사로, `κακῶς ἔλεγον`('비방하다')의 생략된 직접목적어인 대명사(`ἐμέ`, '나를')를 수식한다. 이는 저자가 자신을 키잡이나 의사에 비유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절의 1인칭 단수 동사 `ἐνεργοίην`과 일치한다.
  2. 6.55.1ἄλλῳ τινὶ — 중성 단수 여격으로, 동사 `προσεῖχον`(`προσέχω`, '마음을 쓰다, 주의를 기울이다'의 미완료과거)의 목적어이다. 바로 뒤에 비교·대비를 나타내는 `ἢ`('~ 이외에')와 간접의문절 `πῶς...`가 이어지므로, 남성('다른 누군가')이 아니라 중성('다른 어떤 것')으로 해석된다.
  3. 6.55.1ἐνεργοίην — 동사 `ἐνεργέω`의 능동태 현재 희구법 1인칭 단수. 주절의 과거 시제(`προσεῖχον`)에 뒤따르는 간접의문절(`πῶς...`) 안에서 사용되었으며, 주격 형용사 `αὐτός`('스스로')가 이 1인칭 주어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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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6.55.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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