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6.49.1

할당된 수명과 물질의 분량을 받아들임

486개 구절 중 186번째 · 그리스어

요약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무게(물질적 양)에 불만을 품지 않는 것처럼, 자신에게 허용된 수명(시간의 길이)에 대해서도 불만을 품지 말고 할당된 몫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파한다.

§6.49.1Μήτι δυσχεραίνεις ὅτι τοσῶνδέ τινων λιτρῶν εἶ καὶ οὐ τριακοσίων;
그대는 자신이 고작 이만한 리트라의 무게일 뿐 삼백 리트라가 아니라고 해서 불만을 품겠는가?
οὕτω δὴ καὶ ὅτι μέχρι τοσῶνδε ἐτῶν βιωτέον σοι καὶ οὐ μέχρι πλείονος·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그대가 이만한 햇수까지만 살아야 하고 그보다 더 오래 살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품지 말라.
ὥσπερ γὰρ τῆς οὐσίας ὅσον ἀφώρισταί σοι στέργεις, οὕτως καὶ ἐπὶ τοῦ χρόνου.
왜냐하면 그대에게 할당된 물질의 양에 그대가 만족하는 것처럼, 시간에 대해서도 그래야 하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6.49.1τοσῶνδέ τινων λιτρῶν εἶ — 속격 복수형 λιτρῶν은 성질 또는 분량의 속격으로, 연결동사 εἶ의 술어로 기능하여 '이만한 (얼마 안 되는) 리트라의 무게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여기서 '리트라'는 로마의 무게 단위인 리브라(파운드)에 해당하며, 인간 육체의 물리적 질량이나 몸무게를 가리킨다.
  2. §6.49.1βιωτέον σοι — 자동사 βιόω의 동형용사 βιωτέον(중성 단수형태의 비인칭 구문)에 행위자를 나타내는 여격 σοι가 결합한 것으로, '그대는 살아야 한다'라는 의무나 필연성을 나타낸다.
  3. §6.49.1τῆς οὐσίας — οὐσίας 흔히 '재산'으로도 번역되지만, 맥락상 앞서 언급된 육체의 무게(λιτρῶν)와 대응하므로 개인의 육체를 구성하는 물리적 '실질' 또는 '물질'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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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6.49.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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