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4.37.1

임박한 죽음과 미흡한 덕에 대한 성찰

486개 구절 중 87번째 · 그리스어

요약

죽음이 머지않았음을 자각하면서, 아직 단순함과 평온함, 외적인 해악에 대한 두려움 없는 마음, 타인에 대한 관대함, 그리고 오직 올바른 행동에만 지혜를 두는 철학적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4.37.1Ἤδη τεθνήξῃ καὶ οὔπω οὔτε ἁπλοῦς οὔτε ἀτάραχος οὔτε ἀνύποπτος τοῦ βλαβῆναι ἃν ἔξωθεν οὔτε ἵλεως πρὸς πάντας οὔτε τὸ φρονεῖν ἐν μόνῳ τῷ δικαιοπραγεῖν τιθέμενος.
머지않아 그대는 죽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대는 아직 단순하지도 않고, 평온하지도 않으며, 외부로부터 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의심에서 벗어나지도 못했고, 모든 이에게 관대하지도 않으며, 지혜롭게 산다는 것을 오직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에만 두지도 못하고 있다.

어휘·문법 주석

  1. §4.37.1Ἤδη τεθνήξῃ — 2인칭 단수 미래완료 형태. 죽음이 매우 임박해 있다는 시간적 절박함을 나타낸다.
  2. §4.37.1τοῦ βλαβῆναι ἂν ἔξωθεν — 속격 관사형 부정사 τοῦ βλαβῆναι는 형용사 ἀνύποπτος(의심하지 않는, 두려워하지 않는)의 보어 역할을 한다. 소사 ἂν은 부정사 βλαβῆναι에 걸려 '(혹시 무슨 일이 생긴다면) 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잠재적 가능성을 나타낸다.
  3. §4.37.1τὸ φρονεῖν ἐν μόνῳ τῷ δικαιοπραγεῖν τιθέμενος — 관사형 부정사 τὸ φρονεῖν(지혜로움, 사려 깊음)은 현재분사 τιθέμενος. 직접목적어이며, 전치사구 ἐν μόνῳ τῷ δικαιοπραγεῖν(오직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 안에서만)은 그것이 놓이는 처소를 나타낸다. '지혜를 오직 정의로운 행위 안에만 두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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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4.37.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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