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Τοῖς δὲ εἰρημένοις παραστήμασιν ἓν ἔτι προσέστω, τὸ ὅρον ἢ ὑπογραφὴν ἀεὶ ποιεῖσθαι τοῦ ὑποπίπτοντος φανταστοῦ, ὥστε αὐτὸ ὁποῖόν ἐστι κατ’ οὐσίαν, γυμνόν, ὅλον δι’ ὅλων διῃρημένως βλέπειν καὶ τὸ ἴδιον ὄνομα αὐτοῦ καὶ τὰ ὀνόματα ἐκείνων, ἐξ ὧν συνεκρίθη καὶ εἰς ἃ ἀναλυθήσεται, λέγειν παρ’ ἑαυτῷ.
앞서 말한 마음가짐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하도록 하라. 그것은 떠오르는 표상에 대해 항상 한계를 정하거나(정의) 소묘를 그리는 것이니, 그 결과 그것이 본질적으로 어떠한 것인지를 벌거벗은 채로, 전체를 구석구석, 분석적으로 바라보며, 그것 자체의 고유한 이름과, 그것이 무엇으로부터 합성되었고 또 무엇으로 분해될 것인지 그 요소들의 이름을 스스로에게 말하도록 하는 것이다.
§3.11.2οὐδὲν γὰρ οὕτως μεγαλοφροσύνης ποιητικόν, ὡς τὸ ἐλέγχειν ὁδῷ καὶ ἀληθείᾳ ἕκαστον τῶν τῷ βίῳ ὑποπιπτόντων δύνασθαι καὶ τὸ ἀεὶ οὕτως εἰς αὐτὰ ὁρᾶν, ὥστε συνεπιβάλλειν ὁποίῳ τινὶ τῷ κόσμῳ ὁποίαν τινὰ τοῦτο χρείαν παρεχόμενον τίνα μὲν ἔχει ἀξίαν ὡς πρὸς τὸ ὅλον, τίνα δὲ ὡς πρὸς τὸν ἄνθρωπον, πολίτην ὄντα πόλεως τῆς ἀνωτάτης, ἧς αἱ λοιπαὶ πόλεις ὥσπερ οἰκίαι εἰσίν·
인생에서 마주치는 개개의 일들을 체계적이고 진실되게 검증할 수 있고, 그것들을 언제나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보다 정신의 고귀함을 더 잘 길러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즉, 그것이 어떠한 우주에 대해 어떠한 유용성을 제공하는지를 염두에 두면서, 전체에 대해서는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그리고 다른 모든 국가들이 마치 하나의 가옥과도 같은 저 최상의 국가의 시민인 인간에 대해서는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를 동시에 통찰할 수 있을 정도로 바라보는 것이다.
τί ἐστὶ καὶ ἐκ τίνων συγκέκριται καὶ πόσον χρόνον πέφυκε παραμένειν τοῦτο τὸ τὴν φαντασίαν μοι νῦν ποιοῦν καὶ τίνος ἀρετῆς πρὸς αὐτὸ χρεία, οἷον ἡμερότητος, ἀνδρείας, πίστεως, ἀφελείας, αὐταρκείας, τῶν λοιπῶν.
또한 지금 나에게 이 표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것이 무엇이며, 무엇으로 합성되었고, 자연적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존속하도록 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덕성, 예를 들어 온화함, 용기, 성실, 소박함, 자족, 그리고 그 밖의 것들이 요구되는지를 (동시에 통찰할 수 있을 정도로 바라보는 것이다).
§3.11.3διὸ δεῖ ἐφ̓ ἑκάστου λέγειν·
그러므로 매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τοῦτο μὲν παρὰ θεοῦ ἥκει, τοῦτο δὲ κατὰ τὴν σύλληξιν καὶ τὴν συμμηρυομένην σύγκλωσιν καὶ τὴν τοιαύτην σύντευξίν τε καὶ τύχην, τοῦτο δὲ παρὰ τοῦ συμφύλου καὶ συγγενοῦς καὶ κοινωνοῦ, ἀγνοοῦντος μέντοι ὅ τι αὐτῷ κατὰ φύσιν ἐστίν. ἀλλ’ ἐγὼ οὐκ ἀγνοῶ·
'이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이것은 운명의 배당과 함께 자아 올린 실타래, 그리고 그러한 마주침과 우연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동포이자 친족이며 동반자인 자로부터 온 것이니, 비록 그는 자신에게 본성적으로 부합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διὰ τοῦτο χρῶμαι αὐτῷ κατὰ τὸν τῆς κοινωνίας φυσικὸν νόμον εὔνως καὶ δικαίως, ἅμα μέντοι τοῦ κατ’ ἀξίαν ἐν τοῖς μέσοις συστοχάζομαι.
그렇기에 나는 공동체의 자연법에 따라 그를 호의와 정의로 대한다. 하지만 동시에,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일들에 있어서는 그것들의 가치에 부합하는 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