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폴리비오스 · 역사 §31.32.1-31.32.3

소아시아 군주들의 로마 사절 파견

1311개 구절 중 1206번째 · 그리스어

요약

프루시아스와 에우메네스가 각각 고발과 변명을 위해 로마에 사절을 보내고, 카파도키아의 아리아라테스 왕 역시 금관과 사절을 보내 로마에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한 일.

§31.32.1ὅτι κατὰ τὴν Ἀσίαν Προυσίας μὲν ἐξέπεμψεν εἰς τὴν Ῥώμην πρεσβευτὰς μετὰ Γαλατῶν τοὺς κατηγορήσοντας Εὐμένους,
아시아에서는 프루시아스가 갈라티아인들과 함께 에우메네스를 고발하기 위해 로마로 사절들을 보냈다는 것.
§31.32.2οὗτος δὲ πάλιν τὸν ἀδελφὸν Ἄτταλον ἐξαπέστειλεν ἀπολογησόμενον πρὸς τὰς διαβολάς.
그리고 에우메네스 또한 이러한 모함에 맞서 변명하기 위해 동생 아탈로스를 파견했다는 것.
§31.32.3Ἀριαράθης δὲ τῇ τε Ῥώμῃ στέφανον ἀπὸ χρυσῶν μυρίων ἔπεμψε καὶ πρεσβευτὰς τοὺς διασαφήσοντας τῇ συγκλήτῳ τὴν πρὸς τὸν Τεβέριον ἀπάντησιν αὐτοῦ καὶ καθόλου παρακαλέσοντας διασαφεῖν ὑπὲρ ὧν ἂν δέωνται, διότι πᾶν ποιήσειν ἕτοιμός ἐστι Ῥωμαίοις τὸ παραγγελλόμενον. —
아리아라테스는 로마에 만 스타테르 금화 가치의 금관을 보내는 한편, 원로원에 티베리우스와의 회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대체로 로마인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명시해 달라고 요청할 사절들을 보냈다는 것. 왜냐하면 그는 로마인들이 명령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31.32.1ὅτι — 문장이 ὅτι(~라는 것)로 시작하는 것은 폴리비오스의 《역사》 발췌본(Epitome) 특유의 문체로, 원본 서술의 요지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대응하여 이 절을 지배하는 주절의 동사는 생략되어 있다.
  2. §31.32.1τοὺς κατηγορήσοντας — 관사가 붙은 미래 능동태 분사로, '고발할 예정인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고발하기 위한(사절)'이라는 목적을 나타낸다. §31.32.3의 `τοὺς διασαφήσοντας` 및 `παρακαλέσοντας`도 이와 동일한 구문이다.
  3. §31.32.3ἀπὸ χρυσῶν μυρίων — 전치사 ἀπό는 소재나 가치의 기원을 나타내며, 여기서는 '1만 금화(스타테르) 가치의 금으로 제작된'이라는 의미이다. χρυσῶν은 형용사 χρυσοῦς(금의)의 복수 속격 명사화로, 여기서는 금화(통상 스타테르 주화)를 가리킨다.
  4. §31.32.3τὴν πρὸς τὸν Τεβέριον ἀπάντησιν — 명사 ἀπάντησις(영접, 대면)는 여기서는 로마에서 파견된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사절단에 대한 아리아라테스 5세의 '응대' 혹은 '회동'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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