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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비오스 · 역사 §2.64.1-2.64.7

클레오메네스의 아르고스 침공과 철수

1311개 구절 중 152번째 · 그리스어

요약

메갈로폴리스 함락 이후, 클레오메네스는 안티고노스의 방심을 틈타 아르고스 지방을 급습하였으며, 적을 위협하고 아군의 사기를 진작시킨 후 안전하게 철수하는 데 성공했다.

§2.64.1μετὰ δὲ τὴν τῆς Μεγάλης πόλεως ἅλωσιν Ἀντιγόνου παραχειμάζοντος ἐν τῇ τῶν Ἀργείων πόλει, συναγαγὼν Κλεομένης ἅμα τῷ τὴν ἐαρινὴν ὥραν ἐνίστασθαι καὶ παρακαλέσας τὰ πρέποντα τοῖς καιροῖς, ἐξαγαγὼν τὴν στρατιὰν ἐνέβαλεν εἰς τὴν τῶν Ἀργείων χώραν,
메갈로폴리스의 함락 이후, 안티고노스가 아르고스인의 도시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동안, 클레오메네스는 봄철이 시작되자마자 군대를 소집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말로 격려한 후, 군세를 이끌고 나가 아르고스인의 영토를 침공했다.
§2.64.2ὡς μὲν τοῖς πολλοῖς ἐδόκει, παραβόλως καὶ τολμηρῶς διὰ τὴν ὀχυρότητα τῶν κατὰ τὰς εἰσόδους τόπων, ὡς δὲ τοῖς ὀρθῶς λογιζομένοις, ἀσφαλῶς καὶ νουνεχῶς.
이 일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입구 주변 지역의 험준함 때문에 무모하고 대담한 짓으로 보였으나, 올바르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안전하고 현명한 일이었다.
§2.64.3ὁρῶν γὰρ τὸν Ἀντίγονον διαφεικότα τὰς δυνάμεις, ᾔδει σαφῶς ὡς πρῶτον μὲν τὴν εἰσβολὴν ἀκινδύνως ποιήσεται, δεύτερον ἔτι τῆς χώρας καταφθειρομένης ἕως τῶν τειχῶν ἀνάγκη τοὺς Ἀργείους θεωροῦντας τὸ γινόμενον ἀσχάλλειν καὶ καταμέμφεσθαι τὸν Ἀντίγονον.
왜냐하면 안티고노스가 군대를 해산시킨 것을 보고, 그는 첫째로 자신이 위험 없이 침공할 수 있을 것이며, 둘째로 성벽에 이르기까지 영토가 황폐화되는 동안 아르고스인들이 벌어지는 일을 목격하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안티고노스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64.4εἰ μὲν οὖν συμβαίη μὴ δυνάμενον αὐτὸν ὑποφέρειν τὸν ἐπιρραπισμὸν τῶν ὄχλων ἐξελθεῖν καὶ διακινδυνεῦσαι τοῖς παροῦσιν, πρόδηλον ἐκ τῶν κατὰ λόγον ἦν αὐτῷ διότι νικήσει ῥᾳδίως.
그러므로 만약 안티고노스가 군중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나와 수중의 군세로 결전을 치르는 일이 일어난다면, 도리상 자신이 쉽게 승리하리라는 것은 그에게 자명한 일이었다.
§2.64.5εἰ δʼ ἐμμείνας τοῖς λογισμοῖς ἀφησυχάζοι, καταπληξάμενος τοὺς ὑπεναντίους καὶ ταῖς ἰδίαις δυνάμεσι θάρσος ἐνεργασάμενος ἀσφαλῶς ὑπέλαβε ποιήσασθαι τὴν ἀναχώρησιν εἰς τὴν οἰκείαν.
반면, 만약 그가 계획을 고수하며 가만히 있는다면, 적들을 위협하고 자기 군대에 용기를 불어넣은 후에 안전하게 본국으로 철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ὃ καὶ συνέβη γενέσθαι.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2.64.6τῆς γὰρ χώρας δῃουμένης οἱ μὲν ὄχλοι συστρεφόμενοι τὸν Ἀντίγονον ἐλοιδόρουν.
실제로 영토가 약탈당하는 동안 군중들은 모여들어 안티고노스를 욕했다.
ὁ δὲ καὶ λίαν ἡγεμονικῶς καὶ βασιλικῶς οὐδὲν περὶ πλείονος ποιούμενος τοῦ κατὰ λόγον χρήσασθαι τοῖς §2.64.7πράγμασιν ἦγε τὴν ἡσυχίαν.
하지만 그는 지극히 지도자답고 왕답게, 도리에 맞게 사태에 대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침묵을 지켰다.
ὁ δὲ Κλεομένης κατὰ τὴν ἐξ ἀρχῆς πρόθεσιν καταφθείρας μὲν τὴν χώραν, καταπληξάμενος δὲ τοὺς ὑπεναντίους, εὐθαρσεῖς δὲ πεποιηκὼς τὰς ἑαυτοῦ δυνάμεις πρὸς τὸν ἐπιφερόμενον κίνδυνον ἀσφαλῶς εἰς τὴν οἰκείαν ἐπανῆλθεν.
한편 클레오메네스는 원래의 계획대로 영토를 황폐화하고, 적들을 위협하며, 다가올 위험에 대비해 자군에 용기를 북돋운 후 안전하게 본국으로 돌아갔다.

어휘·문법 주석

  1. §2.64.2ὡς μὲν τοῖς πολλοῖς ἐδόκει — 전반부 ὡς μὲν τοῖς πολλοῖς ἐδόκει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에 사용된 동사 ἐδόκει, 후반부 ὡς δὲ τοῖς ὀρθῶς λογιζομένοις (올바르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뒤에도 생략된 것으로 보아 해석한다. 이 절들은 앞 문장의 동사 ἐνέβαλεν (침공했다)의 방식을 나타내는 대조적인 부사들을 수식한다.
  2. §2.64.4εἰ μὲν οὖν συμβαίη ... πρόδηλον ἐκ τῶν κατὰ λόγον ἦν αὐτῷ διότι νικήσει — 조건절(εἰ + 희구법 συμβαίη)에 대해 주절의 주동사로 과거 직설법 ἦν이 사용된 혼합 조건문이다. 이는 클레오메네스가 확신했던 과거의 사실을 나타낸다. 접속사 διότι는 명사절(ὅτι와 동일)을 이끌어 무엇이 '자명한 것'(πρόδηλον)이었는지를 설명한다.
  3. §2.64.5εἰ δʼ ἐμμείνας τοῖς λογισμοῖς ἀφησυχάζοι ... ὑπέλαβε ποιήσασθαι τὴν ἀναχώρησιν — 여기서도 희구법 조건절(εἰ ... ἀφησυχάζοι)에 부정과거 직설법 주절(ὑπέλαβε)이 결합되어 있다. ὑπέλαβε의 주어는 클레오메네스이며, 종속 부정사 ποιήσασθαι 또한 동일한 주어를 공유하므로 대격 주어 없이 사용되었다. 부정과거 분사 καταπληξά메νος와 ἐνεργασάμενος는 ὑπέλαβε의 주어와 주격으로 일치하며, 철수하기 전에 취할 행동들을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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