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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본 · 지리지 §1.4.5-1.4.6

거주 세계 길이의 과대평가와 복수 세계의 가능성

577개 구절 중 44번째 · 그리스어

요약

스트라보는 에라토스테네스가 폭의 계산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거주 세계의 길이를 과도하게 부풀린 점과 그 구체적인 거리 측정치를 비판하며, 동일한 온대 안에 여러 거주 세계가 존재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1.4.5διαμαρτὼν δὲ τοῦ πλάτους ἠνάγκασται καὶ τοῦ μήκους ἀστοχεῖν.
그러나 그는 폭에서 오류를 범했기 때문에 길이에서도 목표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ὅτι μὲν γὰρ πλέον ἢ διπλάσιον τὸ γνώριμον μῆκός ἐστι τοῦ γνωρίμου πλάτους, ὁμολογοῦσι καὶ οἱ ὕστερον καὶ τῶν παλαιῶν οἱ χαριέστατοι·
왜냐하면 알려진 길이가 알려진 폭의 두 배 이상이라는 점은 후세의 학자들도, 고대의 가장 뛰어난 학자들도 동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λέγω δὲ τὸ ἀπὸ τῶν ἄκρων τῆς Ἰνδικῆς ἐπὶ τὰ ἄκρα τῆς Ἰβηρίας, τοῦ ἀπʼ Αἰθιόπων ἕως τοῦ κατὰ Ἰέρνην κύκλου.
즉, 나는 인도의 끝단들로부터 이베리아의 끝단들까지를 말하고, 에티오피아인들로부터 이에르네를 지나는 위도선까지를 말한다.
ὁρίσας δὲ τὸ λεχθὲν πλάτος, τὸ ἀπὸ τῶν ἐσχάτων Αἰθιόπων μέχρι τοῦ διὰ Θούλης ἐκτείνει πλέον ἢ δεῖ τὸ μῆκος, ἵνα ποιήσῃ πλέον ἢ διπλάσιον τοῦ λεχθέντος πλάτους.
그러나 그는 언급된 폭, 즉 가장 먼 에티오피아인들로부터 툴레를 지나는 위도선까지를 폭으로 획정했기 때문에, 그 길이가 언급된 폭의 두 배 이상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길이를 필요 이상으로 늘리고 있다.
φησὶ δʼ οὖν τὸ μὲν τῆς Ἰνδικῆς μέχρι τοῦ Ἰνδοῦ ποταμοῦ τὸ στενώτατον σταδίων μυρίων ἑξακισχιλίων (τὸ γὰρ ἐπὶ τὰ ἀκρωτήρια τεῖνον τρισχιλίοις εἶναι μεῖζον), τὸ δὲ ἔνθεν ἐπὶ Κασπίους πύλας μυρίων τετρακισχιλίων, εἶτʼ ἐπὶ τὸν Εὐφράτην μυρίων, ἐπὶ δὲ τὸν Νεῖλον ἀπὸ τοῦ Εὐφράτου πεντακισχιλίων, ἄλλους δὲ χιλίους καὶ τριακοσίους μέχρι Κανωβικοῦ στόματος, εἶτα μέχρι τῆς Καρχηδόνος μυρίους τρισχιλίους πεντακοσίους, εἶτα μέχρι στηλῶν ὀκτακισχιλίους τοὐλάχιστον·
어쨌든 그의 말에 따르면, 가장 좁은 부분에서 인도의 끝단으로부터 인더스강까지는 만육천 스타디온이며(왜냐하면 곶들로 뻗어 있는 부분은 그보다 삼천 스타디온 더 크기 때문이다), 거기서 카스피해문까지는 만사천 스타디온, 이어서 유프라테스강까지는 만 스타디온, 유프라테스강으로부터 나일강까지는 오천 스타디온, 카노보스구까지는 다시 천삼백 스타디온, 이어서 카르타고까지는 만삼천오백 스타디온, 이어서 기둥까지는 적어도 팔천 스타디온이다.
ὑπεραίρειν δὴ τῶν ἑπτὰ μυριάδων ὀκτακοσίους.
따라서 그것의 합계는 칠만을 팔백 초과한다.
δεῖν δὲ ἔτι προσθεῖναι τὸ ἐκτὸς Ἡρακλείων στηλῶν κύρτωμα τῆς Εὐρώπης, ἀντικείμενον μὲν τοῖς Ἴβηρσι προπεπτωκὸς δὲ πρὸς τὴν ἑσπέραν, οὐκ ἔλαττον σταδίων τρισχιλίων, καὶ τὰ ἀκρωτήρια τά τε ἄλλα καὶ τὸ τῶν Ὠστιμίων, ὃ καλεῖται Κάβαιον, καὶ τὰς κατὰ τοῦτο νήσους, ὧν τὴν ἐσχάτην Οὐξισάμην φησὶ Πυθέας ἀπέχειν ἡμερῶν τριῶν πλοῦν.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기둥 외측에 있는 유럽의 만곡부로서, 이베리아인들과 마주 보고 서쪽으로 돌출해 있으며 삼천 스타디온을 밑돌지 않는 부분을 더 보태야 한다고 한다. 또한 다른 곶들과, 카바이온이라 불리는 오스티미오이인의 곶, 그리고 그 근처의 섬들도 보태야 하는데, 그중 가장 먼 우크시사메에 대해 피테아스는 사흘간의 항해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ταῦτα δʼ εἰπὼν τὰ τελευταῖα οὐδὲν πρὸς τὸ μῆκος συντείνοντα προσέθηκε τὰ περὶ τῶν ἀκρωτηρίων καὶ τῶν Ὠστιμίων καὶ τῆς Οὐξισάμης καὶ ὧν φησι νήσων·
하지만 이러한 마지막 일들을 말한 후에, 그가 덧붙인 곶들과 오스티미오이인, 우크시사메 및 그가 언급한 섬들에 관한 서술들은 길이를 산정하는 데 전혀 기여하지 않는다.
ταῦτα γὰρ πάντα προσάρκτιά ἐστι καὶ Κελτικά, οὐκ Ἰβηρικά, μᾶλλον δὲ Πυθέου πλάσματα.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북쪽에 있고 켈트족의 지역이며, 이베리아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테아스의 창작물이기 때문이다.
προστίθησί τε τοῖς εἰρημένοις τοῦ μήκους διαστήμασιν ἄλλους σταδίους δισχιλίους μὲν πρὸς τῇ δύσει, δισχιλίους δὲ πρὸς τῇ ἀνατολῇ, ἵνα σώσῃ τὸ πλέον ἢ διπλάσιον τὸ μῆκος τοῦ πλάτους εἶναι.
그리고 그는 길이가 폭의 두 배 이상이라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언급된 길이의 거리에 서쪽으로 다시 이천 스타디온, 동쪽으로 다시 이천 스타디온을 덧붙이고 있다.
§1.4.6παραμυθούμενος δʼ ἐπὶ πλέον, ὅτι κατὰ φύσιν ἐστὶ τὸ ἀπὸ ἀνατολῆς ἐπὶ δύσιν διάστημα μεῖζον λέγειν, κατὰ φύσιν φησὶν εἶναι ἀπὸ τῆς ἕω πρὸς τὴν ἑσπέραν μακροτέραν εἶναι τὴν οἰκουμένην, καθάπερ εἰρήκαμεν·
그리고 동쪽에서 서쪽으로의 거리가 더 길다고 말하는 것이 자연에 부합한다고 더 변명하면서, 앞서 우리가 말한 것처럼 거주 세계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더 긴 것은 자연에 부합한다고 그는 말한다.
ὡς οἱ μαθηματικοί φασι, κύκλον συνάπτειν, συμβάλλουσαν αὐτὴν ἑαυτῇ, ὥστʼ εἰ μὴ τὸ μέγεθος τοῦ Ἀτλαντικοῦ πελάγους ἐκώλυε, κἂν πλεῖν ἡμᾶς ἐκ τῆς Ἰβηρίας εἰς τὴν Ἰνδικὴν διὰ τοῦ αὐτοῦ παραλλήλου, τὸ λοιπὸν μέρος παρὰ τὸ λεχθὲν διάστημα ὑπὲρ τὸ τρίτον μέρος ὂν τοῦ ὅλου κύκλου·
즉, 수학자들이 말하듯이, 거주 세계는 스스로 맞닿아 하나의 원을 이룬다. 따라서 만일 대서양의 거대함이 방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동일한 평행선을 따라 이베리아로부터 인도까지 항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언급된 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전체 원의 삼분의 일 이상이다.
εἴπερ ὁ διʼ Ἀθηνῶν ἐλάττων ἐστὶν εἴκοσι μυριάδων, ὅπου πεποιήμεθα τὸν εἰρημένον σταδιασμὸν ἀπὸ τῆς Ἰνδικῆς εἰς τὴν Ἰβηρίαν.
만일 아테네를 통과하는 평행선(그곳에서 우리는 인도부터 이베리아까지의 언급된 거리 측정을 행했는데)이 이십만 스타디온 미만이라면 말이다.
οὐδὲ ταῦτα οὖν εὖ λέγει·
그러므로 이 일들에 대해서도 그는 올바르게 말하고 있지 않다.
οὗτος γὰρ ὁ λόγος περὶ μὲν τῆς εὐκράτου καὶ καθʼ ἡμᾶς ζώνης λέγοιτʼ ἂν κατὰ τοὺς μαθηματικούς, ἧς μέρος ἡ οἰκουμένη ἐστί, περὶ δὲ τῆς οἰκουμένης καλοῦμεν γὰρ οἰκουμένην ἣν οἰκοῦμεν καὶ γνωρίζομεν·
왜냐하면 이 논의는 수학자들에 따르면 거주 세계가 그 일부인 온대이자 우리의 지대에 관해서는 말할 수 있겠지만, 거주 세계 자체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거주하고 아는 곳을 거주 세계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ἐνδέχεται δὲ ἐν τῇ αὐτῇ εὐκράτῳ ζώνῃ καὶ δύο οἰκουμένας εἶναι ἢ καὶ πλείους, καὶ μάλιστα ἐγγὺς τοῦ διʼ Ἀθηνῶν κύκλου τοῦ διὰ τοῦ Ἀτλαντικοῦ πελάγους γραφομένου.
하지만 동일한 온대 안에도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거주 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대서양을 통해 그려지는 아테네를 지나는 평행선 근처에서 그러하다.
πάλιν δὲ ἐπιμένων τῇ περὶ τοῦ σφαιροειδῆ τὴν γῆν εἶναι ἀποδείξει τῆς αὐτῆς ἐπιτιμήσεως ἂν τυγχάνοι.
그리고 다시 그가 지구가 구형이라는 증명에 고집스럽게 매달린다면 동일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ὡς δʼ αὕτως καὶ πρὸς τὸν Ὅμηρον οὐ παύεται περὶ τῶν αὐτῶν διαφερόμενος.
마찬가지로 호메로스에 대해서도 그는 동일한 사안들에 대해 논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어휘·문법 주석

  1. 1.4.5ὑπεραίρειν δὴ τῶν ἑπτὰ μυριάδων ὀκτακοσίους. — 부정사 ὑπεραίρειν은 에라토스테네스의 주장을 전달하는 간접화법의 일부이다. 이 '70,800 스타디온'이라는 수치는 그가 언급한 인도부터 기둥까지의 개별 거리들의 합(16,000 + 14,000 + 10,000 + 5,000 + 1,300 + 13,500 + 8,000 = 67,800)에 인도의 돌출부로 인한 가산치(3,000)를 합산한 수치와 정확히 일치한다.
  2. 1.4.6κἂν πλεῖν ἡμᾶς ἐκ τῆς Ἰβηρίας εἰς τὴν Ἰνδικὴν διὰ τοῦ αὐτοῦ παραλλήλου — κἂν은 καὶ ἂν의 축약형이다. 접속사 ὥστε에 의해 이끌리는 결과절 내에서, 불변사 ἄν이 대격 주어를 동반한 부정사 πλεῖν과 결합하여 반사실적 가정 또는 현재의 잠재적 가능성("항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을 나타낸다. 조건절은 εἰ μὴ ... ἐκώλυε이다.
  3. 1.4.6τὸ λοιπὸν μέρος παρὰ τὸ λεχθὲν διάστημα ὑπὲρ τὸ τρίτον μέρος ὂν τοῦ ὅλου κύκλου — 전치사 παρά는 대격(τὸ λεχθὲν διάστημα)을 동반하여 "~을 빼고", "~을 제외하고"라는 제외의 의미로 기능한다. 또한 분사 ὄν(중성 주격 단수)은 τὸ λοιπὸν μέρος(남은 부분)과 일치하며, 여기서는 주격 절대(nominative absolute)와 같이 독립적인 분사구를 형성한다.
  4. 1.4.6πάλιν δὲ ἐπιμένων τῇ περὶ τοῦ σφαιροειδῆ τὴν γῆν εἶναι ἀποδείξει τῆς αὐτῆς ἐπιτιμήσεως ἂν τυγχάνοι. — 주격 분사 ἐπιμένων은 "만일 ~에 고집스럽게 매달린다면"이라는 조건절 역할을 하며, 주절의 잠재·희구법인 ἂν τυγχάνοι. 상응하여 조건문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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