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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 시학 §22.1-22.20

시적 문체의 미덕과 어휘의 혼합 및 비극론 마무리

28개 구절 중 2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아리스토텔레스는 시적 문체의 미덕이 명료함과 비일상성의 조화에 있다고 보며, 통상어와 외래어, 은유 등 다양한 어휘를 어떻게 알맞게 혼합해야 하는지 논한다. 이어 비극과 행동을 통한 모방에 관한 논의를 마무리 짓는다.

§22.1λέξεως δὲ ἀρετὴ σαφῆ καὶ μὴ ταπεινὴν εἶναι.
문체의 덕은 명료하며 비속하지 않은 것이다.
§22.2σαφεστάτη μὲν οὖν ἐστιν ἡ ἐκ τῶν κυρίων ὀνομάτων, ἀλλὰ ταπεινή·
그러므로 가장 명료한 문체는 통상어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것은 비속하다.
παράδειγμα δὲ ἡ Κλεοφῶντος ποίησις καὶ ἡ Σθενέλου.
그 예로는 클레오폰의 시와 스테넬로스의 시가 있다.
§22.3σεμνὴ δὲ καὶ ἐξαλλάττουσα τὸ ἰδιωτικὸν ἡ τοῖς ξενικοῖς κεχρημένη·
반면에 일상적인 표현을 벗어나 장중한 문체는 낯선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다.
ξενικὸν δὲ λέγω γλῶτταν καὶ μεταφορὰν καὶ ἐπέκτασιν καὶ πᾶν τὸ παρὰ τὸ κύριον.
내가 낯선 어휘라고 말하는 것은 외래어, 은유, 늘려진 어휘, 그리고 통상어 이외의 모든 것이다.
§22.4ἀλλ’ ἄν τις ἅπαντα τοιαῦτα ποιήσῃ, ἢ αἴνιγμα ἔσται ἢ βαρβαρισμός·
하지만 만일 누군가가 온통 그러한 어휘들로만 시를 짓는다면, 그것은 수수께끼가 되거나 야만어가 될 것이다.
ἂν μὲν οὖν ἐκ μεταφορῶν, αἴνιγμα, ἐὰν δὲ ἐκ γλωττῶν, βαρβαρισμός.
즉 은유들로만 이루어지면 수수께끼가 되고, 외래어들로만 이루어지면 야만어가 된다.
§22.5αἰνίγματός τε γὰρ ἰδέα αὕτη ἐστί, τὸ λέγοντα ὑπάρχοντα ἀδύνατα συνάψαι·
왜냐하면 수수께끼의 본질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말하면서 불가능한 결합을 한데 엮는 것이기 때문이다.
κατὰ μὲν οὖν τὴν τῶν ἄλλων ὀνομάτων σύνθεσιν οὐχ οἷόν τε τοῦτο ποιῆσαι, κατὰ δὲ τὴν μεταφορῶν ἐνδέχεται, οἷον ἄνδρ’ εἶδον πυρὶ χαλκὸν ἐπ’ ἀνέρι κολλήσαντα, καὶ τὰ τοιαῦτα.
다른 어휘의 구성으로는 이것을 할 수 없지만, 은유의 구성을 통하면 가능하다. 예컨대, "내가 한 사내를 보았으니, 그는 불로써 청동을 다른 사내에게 밀착시키고 있었도다" 와 같은 부류이다.
§22.6τὰ δὲ ἐκ τῶν γλωττῶν βαρβαρισμός.
그리고 외래어로만 이루어진 것은 야만어이다.
§22.7δεῖ ἄρα κεκρᾶσθαί πως τούτοις·
그러므로 이것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혼합되어 있어야 한다.
τὸ μὲν γὰρ τὸ μὴ ἰδιωτικὸν ποιήσει μηδὲ ταπεινόν, οἷον ἡ γλῶττα καὶ ἡ μεταφορὰ καὶ ὁ κόσμος καὶ τἆλλα τὰ εἰρημένα εἴδη, τὸ δὲ κύριον τὴν σαφήνειαν.
한편(낯선 어휘의 부류)은 표현이 일상적이거나 비속하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니――예컨대 외래어, 은유, 수식어, 그리고 앞서 말한 다른 종류의 어휘들이 그러하다――, 다른 한편 통상어는 명료함을 제공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22.8οὐκ ἐλάχιστον δὲ μέρος συμβάλλεται εἰς τὸ σαφὲς τῆς λέξεως καὶ μὴ ἰδιωτικὸν αἱ ἐπεκτάσεις καὶ ἀποκοπαὶ καὶ ἐξαλλαγαὶ τῶν ὀνομάτων·
또한 어휘의 늘림, 줄임, 변형은 문체의 명료함과 탈일상성에 결코 적지 않은 기여를 한다.
διὰ μὲν γὰρ τὸ ἄλλως ἔχειν ἢ ὡς τὸ κύριον παρὰ τὸ εἰωθὸς γιγνόμενον τὸ μὴ ἰδιωτικὸν ποιήσει, διὰ δὲ τὸ κοινωνεῖν τοῦ εἰωθότος τὸ σαφὲς ἔσται.
왜냐하면 통상적인 형태와 달라져 관행을 벗어남으로써 그것은 일상적이지 않게 만드는 한편, 관행을 공유함으로써 명료함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2.9ὥστε οὐκ ὀρθῶς ψέγουσιν οἱ ἐπιτιμῶντες τῷ τοιούτῳ τρόπῳ τῆς διαλέκτου καὶ διακωμῳδοῦντες τὸν ποιητήν, οἷον Εὐκλείδης ὁ ἀρχαῖος, ὡς ῥᾴδιον ὂν ποιεῖν εἴ τις δώσει ἐκτείνειν ἐφ’ ὁπόσον βούλεται, ἰαμβοποιήσας ἐν αὐτῇ τῇ λέξει Ἐπιχάρην εἶδον Μαραθῶνάδε βαδίζοντα, καὶ οὐκ † ἂν γεράμενος † τὸν ἐκείνου ἐλλέβορον.
따라서 이러한 대화 방식을 비난하고 시인을 조롱하는 자들은 옳지 않다. 예컨대 옛날의 에우클레이데스는 어휘를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게 허용한다면 시를 짓기란 쉬운 일이라고 주장하며, 바로 그러한 대화 방식을 사용하여 아이암보스 시를 다음과 같이 조롱조로 지었다. "나는 에피카레스가 마라톤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았노라" 및 "그의 헬레보루스를……"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자체가 어떤 면에서는 우스꽝스럽다.
§22.10τὸ μὲν οὖν φαίνεσθαί πως χρώμενον τούτῳ τῷ τρόπῳ γελοῖον·
하지만 알맞은 정도는 모든 요소에 공통된 척도이다.
τὸ δὲ μέτρον κοινὸν ἁπάντων ἐστὶ τῶν μερῶν· §22.11καὶ γὰρ μεταφοραῖς καὶ γλώτταις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 εἴδεσι χρώμενος ἀπρεπῶς καὶ ἐπίτηδες ἐπὶ τὰ γελοῖα τὸ αὐτὸ ἂν ἀπεργάσαιτο.
왜냐하면 은유나 외래어, 그리고 다른 종류의 어휘들을 부적절하게, 그리고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효과를 노리고 사용하는 자 역시 동일한 결과를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22.12τὸ δὲ ἁρμόττον ὅσον διαφέρει ἐπὶ τῶν ἐπῶν θεωρείσθω ἐντιθεμένων τῶν ὀνομάτων εἰς τὸ μέτρον.
그러나 알맞은 쓰임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는, 서사시에서 이러한 어휘들을 운율에 맞추어 대입해 봄으로써 관찰되어야 한다.
§22.13καὶ ἐπὶ τῆς γλώττης δὲ καὶ ἐπὶ τῶν μεταφορῶν καὶ ἐπὶ τῶν ἄλλων ἰδεῶν μετατιθεὶς ἄν τις τὰ κύρια ὀνόματα κατίδοι ὅτι ἀληθῆ λέγομεν·
외래어에 대해서도, 은유에 대해서도, 다른 형식에 대해서도 통상어를 대입해 보면 우리의 말이 참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οἷον τὸ αὐτὸ ποιήσαντος ἰαμβεῖον Αἰσχύλου καὶ Εὐριπίδου, ἓν δὲ μόνον ὄνομα μεταθέντος, ἀντὶ κυρίου εἰωθότος γλῶτταν, τὸ μὲν φαίνεται καλὸν τὸ δ’ εὐτελές.
예컨대 아이스킬로스와 에우리피데스가 동일한 아이암보스 시 한 행을 지었으나, 단 하나의 어휘만을 평범하고 익숙한 통상어 대신 외래어로 바꾸었을 때, 한쪽은 아름답게 보이고 다른 쪽은 초라해 보인다.
Αἰσχύλος μὲν γὰρ ἐν τῷ Φιλοκτήτῃ ἐποίησε " φαγέδαιναν ἥ μου σάρκας ἐσθίει ποδός, " ὁ δὲ ἀντὶ τοῦ ἐσθίει τὸ θοινᾶται μετέθηκεν.
아이스킬로스는 『필록테테스』에서 "내 발의 살을 먹는(esthiei) 암종" 이라 썼으나, 에우리피데스는 '먹는' 대신 '게걸스레 먹는(thoinatai)'으로 바꾸었다.
καὶ " νῦν δέ μ’ ἐὼν ὀλίγος τε καὶ οὐτιδανὸς καὶ ἀεικής, " εἴ τις λέγοι τὰ κύρια μετατιθεὶς " νῦν δέ μ’ ἐὼν μικρός τε καὶ ἀσθενικὸς καὶ ἀειδής· " καὶ " δίφρον ἀεικέλιον καταθεὶς ὀλίγην τε τράπεζαν, " " δίφρον μοχθηρὸν καταθεὶς μικράν τε τράπεζαν· " καὶ τὸ ἠιόνες βοόωσιν, ἠιόνες κράζουσιν.
또한 "이제 나를, 작고(oligos) 보잘것없고 꼴사나운 자가" 에 대해, 통상어를 대입하여 "이제 나를, 왜소하고(mikros) 약하고 못생긴 자가" 라고 말해 보거나, "초라한 의자와 보잘것없는(oligēn) 식탁을 놓고" 에 대해, "허름한 의자와 작은(mikran) 식탁을 놓고" 라고 하거나, "바닷가가 울부짖는다(boōsin)" 에 대해, "바닷가가 부르짖는다(krazousin)" 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22.14ἔτι δὲ Ἀριφράδης τοὺς τραγῳδοὺς ἐκωμῴδει ὅτι ἃ οὐδεὶς ἂν εἴπειεν ἐν τῇ διαλέκτῳ τούτοις χρῶνται, οἷον τὸ δωμάτων ἄπο ἀλλὰ μὴ ἀπὸ δωμάτων, καὶ τὸ σέθεν καὶ τὸ ἐγὼ δέ νιν καὶ τὸ Ἀχιλλέως πέρι ἀλλὰ μὴ περὶ Ἀχιλλέως, καὶ ὅσα ἄλλα τοιαῦτα.
나아가 아리프라데스는 비극 작가들이 일상 대화에서는 아무도 쓰지 않을 표현들을 사용한다고 조롱했다. 예컨대 '집들로부터(dōmatōn apo)'라고 하고 '아포 도마톤(apo dōmatōn)'이라 하지 않는 것이나, '너의(sethen)', '나는 그를(egō de nin)', 그리고 '아킬레우스에 관해(Achilleōs peri)'라 하고 '페리 아킬레오스(peri Achilleōs)'라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유사한 것들이 그러하다.
§22.15διὰ γὰρ τὸ μὴ εἶναι ἐν τοῖς κυρίοις ποιεῖ τὸ μὴ ἰδιωτικὸν ἐν τῇ λέξει ἅπαντα τὰ τοιαῦτα·
왜냐하면 이 모든 표현들은 통상어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바로 그 사실 때문에 문체 속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성격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ἐκεῖνος δὲ τοῦτο ἠγνόει.
하지만 그는 이 점을 알지 못했다.
§22.16ἔστιν δὲ μέγα μὲν τὸ ἑκάστῳ τῶν εἰρημένων πρεπόντως χρῆσθαι, καὶ διπλοῖς ὀνόμασι καὶ γλώτταις, πολὺ δὲ μέγιστον τὸ μεταφορικὸν εἶναι.
앞서 언급한 각각의 요소를 알맞게 사용하는 것, 즉 복합어나 외래어를 알맞게 사용하는 것도 큰일이지만, 은유에 뛰어난 것은 단연 가장 큰일이다.
§22.17μόνον γὰρ τοῦτο οὔτε παρ’ ἄλλου ἔστι λαβεῖν εὐφυΐας τε σημεῖόν ἐστι·
이것만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수 없으며 천재성의 징표이기 때문이다.
τὸ γὰρ εὖ μεταφέρειν τὸ τὸ ὅμοιον θεωρεῖν ἐστιν.
좋은 은유를 지어내는 것은 유사성을 간파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22.18τῶν δ’ ὀνομάτων τὰ μὲν διπλᾶ μάλιστα ἁρμόττει τοῖς διθυράμβοις, αἱ δὲ γλῶτται τοῖς ἡρωικοῖς, αἱ δὲ μεταφοραὶ τοῖς ἰαμβείοις.
어휘들 중에서 복합어는 디티람보스에 가장 잘 어울리고, 외래어는 영웅 서사시에, 은유는 아이암보스 시에 어울린다.
§22.19καὶ ἐν μὲν τοῖς ἡρωικοῖς ἅπαντα χρήσιμα τὰ εἰρημένα, ἐν δὲ τοῖς ἰαμβείοις διὰ τὸ ὅτι μάλιστα λέξιν μιμεῖσθαι ταῦτα ἁρμόττει τῶν ὀνομάτων ὅσοις κἂν ἐν λόγοις τις χρήσαιτο·
그리고 영웅 서사시에서는 언급된 모든 어휘가 유용하지만, 아이암보스 시에서는 가능한 한 구어를 모방하기 때문에 산문에서도 쓰일 법한 어휘들이 어울린다.
ἔστι δὲ τὰ τοιαῦτα τὸ κύριον καὶ μεταφορὰ καὶ κόσμος.
그러한 어휘는 통상어, 은유, 수식어이다.
§22.20περὶ μὲν οὖν τραγῳδίας καὶ τῆς ἐν τῷ πράττειν μιμήσεως ἔστω ἡμῖν ἱκανὰ τὰ εἰρημένα.
그러므로 비극 및 행동을 통한 모방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말한 것으로 충분한 것으로 해 두자.

어휘·문법 주석

  1. §22.1σαφῆ καὶ μὴ ταπεινὴν εἶναι — 부정사 εἶναι. 주격 보어가 대격 여성 단수형(여성 단수 명사인 λέξεως... ἀρετή에 일치)인 σαφῆ(σαφέα의 축약형) 및 ταπεινήν으로 나타난다. 이는 문장 전체가 정의나 명령의 뉘앙스를 띠는 독립 부정사 구문, 혹은 대격-부정사 구문(A.C.I.)의 연장선상에서 서술되었기 때문이다.
  2. §22.5τὸ λέγοντα ὑπάρχοντα ἀδύνατα συνάψαι — 관사형 부정사구 τὸ ... συνάψαι· 내부 구조이다. 분사 λέγοντα는 대격 남성 단수(일반적인 화자를 가리키며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역할)이다. ὑπάρχοντα는 중성 복수 대격('실재하는 일들/사실들')으로 분사 λέγοντα의 직접목적어이다. ἀδύνατα는 중성 복수 대격('불가능한 일들')으로 부정사 συνάψαι· 직접목적어이다. 전체적으로 '실재하는 사실을 말하면서 불가능한 결합을 엮는 것'이라는 의미를 형성한다.
  3. §22.9ὡς ῥᾴδιον ὂν ποιεῖν — 비인칭 표현 ῥᾴδιόν ἐστι의 분사 ὄνομα 사용한 대격 절대(accusative absolute) 구문이다. 주관적인 주장이나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ὡς와 결합하여 '시를 짓는 것이 쉽다는 이유로 / 쉽다고 주장하면서'라는 에우클레이데스의 생각 내용을 전달한다. 부정사 ποιεῖν은 비인칭 구문의 주어로 기능한다.
  4. §22.17τὸ γὰρ εὖ μεταφέρειν τὸ τὸ ὅμοιον θεωρεῖν ἐστιν — 이중 관사 'τὸ τὸ ὅ모이ov'을 포함하는 구조이다. 주어는 명사화된 부정사구 'τὸ εὖ μεταφέρειν'(좋은 은유를 지어내는 것)이다. 술부의 'τὸ τὸ ὅμοιον θεωρεῖν'은 명사화된 부정사구 'τὸ ὅμοιον θεωρεῖν'(유사한 것을 보는 것)에 다시 한 번 관사 'τὸ'가 붙은 형태이다. 즉 'τὸ [τὸ ὅμοιον θεωρεῖν] ἐστιν'('~은 [유사한 것을 간파하는 것]이다')으로 분석된다.
  5. §22.19ὅσοις κἂν ἐν λόγοις τις χρήσαιτο — 관계대명사 ὅσοις가 이끄는 관계절이다. κἄνδρ’ καὶ ἄνδρ’ 축약형(여기서 καί는 강조, ἄν은 조건/가능의 소사)이다. 희구법 동사 χρήσαιτο(χράομαι '사용하다'의 3인칭 단수 중간태)가 ἄνδρ’ 결합하여 '산문 대화(λόγοις)에서도 실제로 사용할 법한 그러한 [어휘]'라는 잠재성과 가능성을 나타낸다. 선행사는 앞서 나온 부분속격 τῶν ὀνομάτω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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