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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도로스 시켈로스 · 역사총서 §14.101.1-14.101.4

투리이군의 출정과 루카니아군의 포위

723개 구절 중 395번째 · 그리스어

요약

루카니아인들이 투리이 영토를 습격하자 투리이인들은 동맹군을 기다리지 않고 단독으로 출정하여 초기에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험난한 길을 지나던 중 압도적인 수의 루카니아 군대에 포위당하게 된다.

§14.101.1μετὰ δὲ ταῦτα Λευκανῶν τὴν Θουρίαν καταδραμόντων οἱ Θούριοι παρήγγειλαν τοῖς συμμάχοις κατὰ τάχος ἀπαντᾶν μετὰ τῶν ὅπλων·
이 일 후에 루카니아인들이 투리이의 영토를 습격하자, 투리이인들은 동맹국들에게 무장하고 신속히 집결하라고 통보했다.
αἱ γὰρ κατὰ τὴν Ἰταλίαν Ἑλληνίδες πόλεις ἐν ταῖς συνθήκαις εἶχον οὕτως, ἵνʼ ἥτις ἂν ὑπὸ τῶν Λευκανῶν λεηλατηθῇ χώρα, πρὸς ταύτην ἅπαντες παραβοηθῶσιν· ἧς δʼ ἂν πόλεως μὴ καταστῇ τὸ στρατόπεδον ἐπὶ τὴν βοήθειαν, τεθνάναι τοὺς ἐκείνης τῆς πόλεως στρατηγούς. §14.101.2διόπερ τῶν Θουρίων τοὺς βιβλιαφόρους ἀποστειλάντων ἐπὶ τὰς πόλεις πρὸς τὴν τῶν πολεμίων παρουσίαν, ἅπαντες παρεσκευάζοντο πρὸς τὴν ἀνάζευξιν.
이탈리아의 그리스인 도시들 사이의 조약에는, 루카니아인들에게 약탈당하는 영토가 생기면 모두가 그곳으로 지원을 가야 하며, 만약 지원을 위해 군대를 보내지 않는 도시가 있다면 그 도시의 장군들을 사형에 처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투리이인들이 적의 출현을 알리기 위해 서신을 든 전령들을 여러 도시로 파견하자, 모두가 출정을 준비했다.
αὐτοὶ δὲ προεξαναστάντες ταῖς ὁρμαῖς καὶ τὸ τῶν συμμάχων πλῆθος οὐκ ἀναμείναντες, ἀνέζευξαν ἐπὶ τοὺς Λευκανούς, ἔχοντες πεζοὺς μὲν πλείους τῶν μυρίων τετρακισχιλίων, ἱππεῖς δὲ σχεδὸν χιλίους. §14.101.3καὶ Λευκανοὶ μὲν ἀκούσαντες τὴν τῶν πολεμίων ἔφοδον ἀπεχώρησαν εἰς τὴν ἰδίαν χώραν·
그러나 그들 자신은 조급하게 먼저 출발하여 동맹군의 대부대를 기다리지 않고 루카니아인들을 향해 행군했으니, 보병 만 사천 명 이상과 기병 약 천 명을 거느리고 있었다. 루카니아인들은 적의 접근 소식을 듣고 자신들의 영토로 퇴각했다.
οἱ δὲ Θούριοι κατὰ σπουδὴν ἐμβαλόντες εἰς τὴν Λευκανίαν, τὸ μὲν πρῶτον φρούριον ἐξεῖλον, καὶ πολλῆς ὠφελείας κυριεύσαντες καθαπερεὶ δέλεαρ ἔλαβον τῆς ἑαυτῶν ἀπωλείας.
그러나 투리이인들은 급히 루카니아로 침입하여 첫 번째 요새를 함락시켰고, 많은 전리품을 손에 넣었으나 이는 마치 그들 자신의 파멸을 부르는 미끼를 문 격이었다.
φρονηματισθέντες γὰρ ἐπὶ τῷ προτερήματι καταπεφρονηκότως διά τινων στενῶν καὶ ἀποκρήμνων ὁδῶν ἐπορεύθησαν, βουλόμενοι Λᾶον πόλιν εὐδαίμονα πολιορκῆσαι. §14.101.4ἐπειδὴ δὲ παρεγενήθησαν εἴς τι πεδίον κύκλῳ λόφοις ὑψηλοῖς καὶ κρημνοῖς περιειλημμένον, ἐνταῦθα οἱ Λευκανοὶ πάσῃ τῇ δυνάμει διέκλεισαν αὐτοὺς τῆς ἐπὶ τὰς πατρίδας ἐπανόδου.
그들은 이 초기 성공에 고무되어 방심한 채 좁고 험난한 길을 통해 행군했으며, 번창하는 도시 라오스를 포위하고자 했다. 그들이 사방이 높고 험준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평원에 도달했을 때, 루카니아인들은 전 군대를 이끌고 그들이 고국으로 퇴각하는 길을 차단했다.
παράδοξον δʼ ἐπὶ τῷ λόφῳ καὶ φανερὰν ποιήσαντες τὴν ἑαυτῶν ἐπιφάνειαν ἐξέπληξαν τοὺς Ἕλληνας διά τε τὸ μέγεθος τοῦ στρατοπέδου καὶ τὴν τῶν τόπων δυσχωρίαν·
그리고 언덕 위에서 돌연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군대의 거대한 규모와 지형의 험난함으로 그리스인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εἶχον γὰρ Λευκανοὶ τότε πεζοὺς μὲν τρισμυρίους, ἱππεῖς δʼ οὐκ ἐλάττους τετρακισχιλίων.
당시 루카니아인들은 보병 삼만 명과 적어도 사천 명의 기병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14.101.1εἶχον οὕτως, ἵνʼ — 동사 ἔχω가 부사 οὕτως, 결합하여 '그러한 상태에 있다'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ἵνʼ 절(접속법 παραβοηθῶσιν)을 동반하여 '그러한 내용으로 되어 있었다'라는 조약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며, ἵνα 절이 οὕτως, 실질적인 동격절 역할을 하고 있다.
  2. 14.101.1τεθνάναι τοὺς ἐκείνης τῆς πόλεως στρατηγούς — 동사 θνῄσκω(죽다)의 완료 부정사인 τεθνάναι에 대격 주어 τοὺς ... στρατηγούς. 결합한 대격 부정사 구문이다. 이 부정사는 문두의 ἐν ταῖς συνθήκαις εἶχον οὕτως(조약에 다음과 같이 되어 있었다)의 지배를 받으며, 앞선 ἵνα 절과 병렬적으로 조약의 규정 및 처벌 내용(지원을 태만히 한 장군들은 사형에 처해진다)을 나타낸다.
  3. 14.101.2ταῖς ὁρμαῖς — 명사 ὁρμή(충동, 열망)의 복수 여격으로, 분사 προεξαναστάντες(먼저 출발했다)를 수식하는 양태 또는 원인의 여격이다. 동맹군의 도착을 기다리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에 나선 투리이인들의 '조급한 충동' 혹은 '혈기방장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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