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8.70.1-8.70.2

페르시아 함대의 출격과 펠로폰네소스인들의 공포

1577개 구절 중 1378번째 · 그리스어

요약

페르시아 함대가 살라미스를 향해 출항하여 정렬하지만, 밤이 찾아와 해전은 다음 날로 미루어진다. 한편, 살라미스에 머무는 그리스인들, 특히 펠로폰네소스인들은 패배 시 섬에 고립될 것과 고향이 무방비로 남을 것을 두려워하고, 페르시아 육군은 그 밤에 펠로폰네소스로 진군한다.

§8.70.1ἐπεὶ δὲ παρήγγελλον ἀναπλέειν, ἀνῆγον τὰς νέας ἐπὶ τὴν Σαλαμῖνα καὶ παρεκρίθησαν διαταχθέντες κατʼ ἡσυχίην.
출항 명령이 내려지자, 그들은 배를 살라미스를 향해 띄우고 조용히 정렬하여 배치에 붙었다.
τότε μέν νυν οὐκ ἐξέχρησέ σφι ἡ ἡμέρη ναυμαχίην ποιήσασθαι·
그때에는 그들이 해전을 치르기에 낮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νὺξ γὰρ ἐπεγένετο·
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οἳ δὲ παρεσκευάζοντο ἐς τὴν ὑστεραίην.
그리하여 그들은 다음 날을 위해 준비를 갖추었다.
§8.70.2τοὺς δὲ Ἕλληνας εἶχε δέος τε καὶ ἀρρωδίη, οὐκ ἥκιστα δὲ τοὺς ἀπὸ Πελοποννήσου·
한편, 그리스인들에게는 두려움과 걱정이 엄습했고, 특히 펠로폰네소스에서 온 이들이 그러했다.
ἀρρώδεον δὲ ὅτι αὐτοὶ μὲν ἐν Σαλαμῖνι κατήμενοι ὑπὲρ γῆς τῆς Ἀθηναίων ναυμαχέειν μέλλοιεν, νικηθέντες τε ἐν νήσῳ ἀπολαμφθέντες πολιορκήσονται, ἀπέντες τὴν ἑωυτῶν ἀφύλακτον·
그들이 걱정한 것은 자신들이 살라미스에 머물면서 아테나이인들의 영토를 위해 싸우게 될 텐데, 패배할 경우 섬에 고립되어 포위당할 것이고, 정작 자신들의 영토는 무방비 상태로 남겨두게 되기 때문이었다.
τῶν δὲ βαρβάρων ὁ πεζὸς ὑπὸ τὴν παρεοῦσαν νύκτα ἐπορεύετο ἐπὶ τὴν Πελοπόννησον.
한편, 바르바로이의 보병 부대는 그 밤 동안에 펠로폰네소스를 향해 진군하고 있었다.

어휘·문법 주석

  1. §8.70.1παρήγγελλον — 3인칭 복수 미완료 과거형으로, 명시된 주어 없이 비인칭적 또는 일반 대명사적으로 사용되어 '명령이 내려지자' 또는 '그들이 명령을 내렸을 때'로 해석된다.
  2. §8.70.2ἀρρώδεον δὲ ὅτι... — 목적절(ὅτι절) 내부의 구문 구조는 혼합되어 있다. αὐτοὶ μὲν ... μέλλοιεν, 희구법(주관적 전망 또는 간접화법)을 사용한 반면, 이어지는 νικηθέντες τε ... πολιορκήσονται, 직설법 미래를 사용하여 패배 시의 확실한 결과를 강조한다. 분사 ἀπέντες(ἀπίημι에서 유래)는 자신들의 영토를 무방비로 남겨두는 행위를 나타낸다.
  3. §8.70.2ὑπὸ τὴν παρεοῦσαν νύκτα — 전치사 ὑπό가 대격을 취하여 시간을 나타낼 때 '~ 동안에' 또는 '~의 시작에'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그 밤 동안에' 또는 '어둠을 틈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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