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8.113.1-8.113.3

마르도니우스의 정예병 선발과 테살리아 월동

1577개 구절 중 1421번째 · 그리스어

요약

크세르크세스가 보오티아로 퇴각하는 동안, 마르도니우스는 왕을 호송하고 내년 봄 펠로폰네소스 침공에 대비해 테살리아에서 겨울을 나기로 결정하고 정예병 30만 명을 선발했다.

§8.113.1οἱ δʼ ἀμφὶ Ξέρξην ἐπισχόντες ὀλίγας ἡμέρας μετὰ τὴν ναυμαχίην ἐξήλαυνον ἐς Βοιωτοὺς τὴν αὐτὴν ὁδόν.
크세르크세스와 그의 군대는 해전 이후 며칠 동안 머문 뒤, 왔던 길을 되돌아 보오티아로 진군했다.
ἔδοξε γὰρ Μαρδονίῳ ἅμα μὲν προπέμψαι βασιλέα, ἅμα δὲ ἀνωρίη εἶναι τοῦ ἔτεος πολεμέειν, χειμερίσαι τε ἄμεινον εἶναι ἐν Θεσσαλίῃ, καὶ ἔπειτα ἅμα τῷ ἔαρι πειρᾶσθαι τῆς Πελοποννήσου.
마르도니우스에게는 한편으로는 왕을 호송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 해의 이 시기에 전쟁을 치르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테살리아에서 겨울을 나는 것이 더 낫고, 그 후 봄이 오면 펠로폰네소스를 공략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8.113.2ὡς δὲ ἀπίκατο ἐς τὴν Θεσσαλίην, ἐνθαῦτα Μαρδόνιος ἐξελέγετο πρώτους μὲν τοὺς Πέρσας πάντας τοὺς ἀθανάτους καλεομένους, πλὴν Ὑδάρνεος τοῦ στρατηγοῦ (οὗτος γὰρ οὐκ ἔφη λείψεσθαι βασιλέος), μετὰ δὲ τῶν ἄλλων Περσέων τοὺς θωρηκοφόρους καὶ τὴν ἵππον τὴν χιλίην, καὶ Μήδους τε καὶ Σάκας καὶ Βακτρίους τε καὶ Ἰνδούς, καὶ τὸν πεζὸν καὶ τὴν ἄλλην ἵππον.
그들이 테살리아에 도착하자, 그곳에서 마르도니우스는 선발을 시작했다. 첫째로 '불사대'라 불리는 페르시아인 전원을 골랐는데, 그들의 장군 휘다르네스만은 제외되었다(그는 왕을 남겨두고 떨어지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나머지 페르시아인들 중에서 갑옷을 입은 자들과 1,000명의 기병, 그리고 메디아인, 사카인, 박트리아인, 인도인들을 선발했는데, 이들은 보병과 나머지 기병 전부였다.
§8.113.3ταῦτα μὲν ἔθνεα ὅλα εἵλετο, ἐκ δὲ τῶν ἄλλων συμμάχων ἐξελέγετο κατʼ ὀλίγους, τοῖσι εἴδεά τε ὑπῆρχε διαλέγων καὶ εἰ τεοῖσι τι χρηστὸν συνῄδεε πεποιημένον·
이 민족들은 전체를 골랐으나, 다른 동맹군들로부터는 외양(체격)이 뛰어난 자들을 골라내고, 또한 무언가 훌륭한 공적을 세웠다고 자신이 알고 있는 자가 있으면 그들을 소수씩 선발했다.
ἓν δὲ πλεῖστον ἔθνος Πέρσας αἱρέετο, ἄνδρας στρεπτοφόρους τε καὶ ψελιοφόρους, ἐπὶ δὲ Μήδους·
그가 선발한 가장 큰 단일 민족은 페르시아인들로, 이들은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한 자들이었다. 그 다음은 메디아인들이었다.
οὗτοι δὲ τὸ πλῆθος μὲν οὐκ ἐλάσσονες ἦσαν τῶν Περσέων, ῥώμῃ δὲ ἥσσονες.
이들은 수효에 있어서는 페르시아인들보다 적지 않았으나, 완력(용맹)에 있어서는 열세였다.
ὥστε σύμπαντας τριήκοντα μυριάδας γενέσθαι σὺν ἱππεῦσι.
그리하여 기병을 합해 총 삼십만 명이 되었다.

어휘·문법 주석

  1. §8.113.1ἔδοξε γὰρ Μαρδονίῳ — 동사 ἔδοξε의 주어(또는 보어)로서 서로 다른 형식의 부정사구들이 병렬을 이루고 있다. 즉 능동태 부정사 προπέμψαι, 비인칭 형용사를 수반하는 대격 부정사구 ἀνωρίην εἶναι 및 ἄμεινον εἶναι, 그리고 중간태 부정사 πειρᾶσθαι로, 이 모두가 마르도니우스의 결정을 나타낸다.
  2. §8.113.3τοῖσι εἴδεά τε ὑπῆρχε διαλέγων — 관계대명사 역할을 하는 여격 복수 지시대명사 τοῖσι는 분사 διαλέγων(골라내면서)의 지배를 받는 절을 이끈다("외모/체격이 갖추어진 자들"). 복수형 εἴδεα는 여기에서 신체적 외양이나 체격을 의미한다.
  3. §8.113.3εἰ τεοῖσι τι χρηστὸν συνῄδεε πεποιημένον — συνῄδεε는 마르도니우스를 주어로 하는 σύνοιδα의 3인칭 단수 과거완료(미완료 의미) 형태이다. 'σύνοιδα + 여격 + 분사' 구문은 '누군가가 ~을 했음을 (주어가) 알고 있다'는 뜻이다. τεοῖσι는 τισί(여격 복수)의 이오니아 방언 형태이다. 전체적으로 "누군가가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냈음을 그가 알고 있다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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