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6.4.1-6.4.2

히스티아이오스의 밀서와 사르디스에서의 처형

1577개 구절 중 906번째 · 그리스어

요약

히스티아이오스가 헤르미포스를 사절로 삼아 사르디스의 페르시아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나, 사절은 이를 아르타프레네스에게 넘긴다. 아르타프레네스는 음모를 역이용해 공모자들을 밝혀내고 많은 페르시아인을 처형한다.

§6.4.1μετὰ δὲ ὁ Ἱστιαῖος διʼ ἀγγέλου ποιεύμενος Ἑρμίππου ἀνδρὸς Ἀταρνίτεω τοῖσι ἐν Σάρδισι ἐοῦσι Περσέων ἔπεμπε βυβλία, ὡς προλελεσχηνευμένων αὐτῷ ἀποστάσιος πέρι.
그 후 히스티아이오스는 아타르네우스 사람 헤르미포스를 사절로 삼아, 마치 반란에 관해 이전에 이미 그와 합의가 되어 있었던 것처럼 사르디스에 있는 페르시아인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ὁ δὲ Ἕρμιππος πρὸς τοὺς μὲν ἀπεπέμφθη οὐ διδοῖ, φέρων δὲ ἐνεχείρισε τὰ βυβλία Ἀρταφρένεϊ· §6.4.2ὁ δὲ μαθὼν πᾶν τὸ γινόμενον ἐκέλευε τὸν Ἕρμιππον τὰ μὲν παρὰ τοῦ Ἱστιαίου δοῦναι φέροντα τοῖσί περ ἔφερε, τὰ δὲ ἀμοιβαῖα τὰ παρὰ τῶν Περσέων ἀντιπεμπόμενα Ἱστιαίω ἑωυτῷ δοῦναι.
그러나 헤르미포스는 자신이 보내졌던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주지 않고, 가져가서 아르타프레네스에게 편지를 넘겨주었다. 아르타프레네스는 일어나고 있는 일의 전말을 파악하자, 헤르미포스에게 히스티아이오스로부터 온 편지는 원래 가져다주려던 바로 그 사람들에게 가져가 전해주고, 그 대신 페르시아인들이 히스티아이오스에게 답장으로 보내는 편지들을 자기 자신에게 가져다주라고 명령했다.
τούτων δὲ γενομένων φανερῶν ἀπέκτεινε ἐνθαῦτα πολλοὺς Περσέων ὁ Ἀρταφρένης.
이 일들이 드러나자, 아르타프레네스는 그 자리에서 많은 페르시아인들을 처형했다.

어휘·문법 주석

  1. 6.4.1ὡς προλελεσχηνευμένων — 접속사 ὡς와 완료 수동 분사 προλελεσχηνευμένων(προλεσχηνεύ오μαι '미리 대담하다'의 완료 중수동 분사 중성 복수 속격)에 의한 비인칭적 속격 독립 구문. ὡς는 주관적인 이유나 구실('~라는 구실로', '~인 것처럼')을 나타내며, 주절의 주어인 히스티아이오스의 주관적 의도나 수신인들에게 보여주려 한 겉모습을 제시한다.
  2. 6.4.1οὐ διδοῖ — διδοῖ, δίδωμι의 이오니아 방언 3인칭 단수 현재 직설법 형태로, 마치 규칙 축약 동사처럼 διδόει에서 축약된 것이며 표준 아티카 방언의 δίδω시(δίδωσι)에 대응한다.
  3. 6.4.2τοῖσί περ ἔφερε — τοῖ시는 관계대명사 οἷς 대신 지시·관계대명사의 여격 복수형(이오니아 방언)이 사용된 것으로, 선행사(τούτοις)가 생략되어 축약된 형태이다. '바로 ~한 사람들에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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