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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크라테스 · 네 마리 마차에 대하여 §10-18

알키비아데스의 망명 중 행적과 귀환에 대한 변호

6개 구절 중 2번째 · 그리스어

요약

§10-18에서 연설가는 아버지 알키비아데스에 대한 다양한 부당한 고발들을 반박하며, 30인 참탈자 치하에서 망명을 경험했던 아테네 시민들 자신의 처지와 결부시켜 아버지의 행동을 옹호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내분과 국가 존망의 위기 속에서 아버지의 귀환이 얼마나 절실히 요구되었고 그가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상기시킵니다.

§10καὶ τὰ μὲν γενόμενα ταῦτʼ ἐστίν·
그리고 일어난 일은 이와 같습니다.
τοσοῦτον δὲ τοῖς ἐχθροῖς τῆς ὕβρεως περίεστιν, ὥσθʼ οὕτως ἀνόμως τοῦ πατρὸς ἐκπεσόντος ὡς δεινὰ δεδρακότος αὐτοῦ κατηγοροῦσι, καὶ διαβάλλειν ἐπιχειροῦσιν ὡς Δεκέλειάν τʼ ἐπετείχισε καὶ τὰς νήσους ἀπέστησε καὶ τῶν πολεμίων διδάσκαλος κατέστη. §11καὶ ἐνίοτε μὲν αὐτοῦ προσποιοῦνται καταφρονεῖν, λέγοντες ὡς οὐδὲν διέφερε τῶν ἄλλων, νυνὶ δʼ ἁπάντων αὐτὸν τῶν γεγενημένων αἰτιῶνται καί φασι παρʼ ἐκείνου μαθεῖν Λακεδαιμονίους ὡς χρὴ πολεμεῖν, οἳ καὶ τοὺς ἄλλους διδάσκειν τέχνην ἔχουσιν.
하지만 원수들의 오만함이 이토록 극에 달하여, 아버지가 그처럼 불법적으로 추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마치 끔찍한 일이라도 저지른 것처럼 고발하며, 그가 데켈레아를 요새화하고 여러 섬들을 반란하게 만들었으며 적들의 스승이 되었다고 모함하려 듭니다.\n 그리하여 어떤 때는 그가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다고 말하며 그를 멸시하는 체하다가도, 지금은 일어난 모든 일들의 책임을 그에게 돌리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쟁 기술을 가르칠 능력을 갖춘 라케다이몬인들이 그로부터 싸우는 법을 배웠다고 주장합니다.
ἐγὼ δʼ εἴ μοι χρόνος ἱκανὸς γένοιτο, ῥᾳδίως ἂν αὐτὸν ἐπιδείξαιμι τὰ μὲν δικαίως πράξαντα, τῶν δʼ ἀδίκως αἰτίαν ἔχοντα.
그러나 제게 충분한 시간만 있다면, 아버지가 어떤 일들은 정당하게 행했고 어떤 일들에 대해서는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음을 쉽게 입증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πάντων δʼ ἂν εἴη δεινότατον, εἰ τοῦ πατρὸς μετὰ τὴν φυγὴν δωρεὰν λαβόντος ἐγὼ διὰ τὴν ἐκείνου φυγὴν ζημιωθείην. §12ἡγοῦμαι δʼ αὐτὸν παρʼ ὑμῶν δικαίως ἂν πλείστης συγγνώμης τυγχάνειν·
아버지가 추방당한 후에 포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의 추방을 이유로 처벌을 받는다면, 그것은 가장 불합리한 일이 될 것입니다.\n 저는 아버지가 여러분으로부터 마땅히 가장 큰 동정을 받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ὑπὸ γὰρ τῶν τριάκοντʼ ἐκπεσόντες ταῖς αὐταῖς ἐκείνῳ συμφοραῖς ἐχρήσασθε.
여러분 역시 30인 찬탈자들에 의해 추방당하여 그와 똑같은 재난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ἐξ ὧν ἐνθυμεῖσθαι χρή, πῶς ἕκαστος ὑμῶν διέκειτο καὶ τίνα γνώμην εἶχε καὶ ποῖον κίνδυνον οὐκ ἂν ὑπέμεινεν ὥστε παύσασθαι μὲν μετοικῶν, κατελθεῖν δʼ εἰς τὴν πατρίδα, τιμωρήσασθαι δὲ τοὺς ἐκβαλόντας. §13ἐπὶ τίνα δʼ ἢ πόλιν ἢ φίλον ἢ ξένον οὐκ ἤλθετε δεησόμενοι συγκαταγαγεῖν ὑμᾶς;
이 일로부터, 타국에서의 거주 생활을 끝내고 조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을 추방한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러분 각자가 어떤 심경이었고 어떤 생각을 품었으며 어떤 위험인들 기꺼이 감수하지 않았겠는가를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n 그리고 여러분의 귀환을 함께 도우러 어느 도시나 친구나 손님을 찾아가지 않았습니까?
τίνος δʼ ἀπέσχεσθε πειρώμενοι κατελθεῖν;
귀환하려 노력하는 중에 여러분이 삼간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οὐ καταλαβόντες τὸν Πειραιᾶ καὶ τὸν σῖτον τὸν ἐν τῇ χώρᾳ διεφθείρετε καὶ τὴν γῆν ἐτέμνετε καὶ τὰ προάστεια ἐνεπρήσατε καὶ τελευτῶντες τοῖς τείχεσι προσεβάλετε; §14καὶ ταῦθʼ οὕτω σφόδρʼ ἐνομίζετε χρῆναι ποιεῖν, ὥστε τοῖς ἡσυχίαν ἄγουσι τῶν συμφυγάδων μᾶλλον ὠργίζεσθε ἢ τοῖς αἰτίοις τῶν συμφορῶν γεγενημένοις.
페이라이에우스를 점령하고, 국경 안의 곡식을 망치고, 땅을 황폐화하고, 교외에 불을 지르고, 마침내 성벽을 공격하지 않았습니까?\n 그리고 여러분은 이 일들을 행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재난의 원인이 된 자들에게보다 망명 동료들 중 조용히 머물러 있는 자들에게 더 크게 분노하기까지 했습니다.
ὥστʼ οὐκ εἰκὸς ἐπιτιμᾶν τοῖς τῶν αὐτῶν ὑμῖν ἐπιθυμοῦσιν, οὐδὲ κακοὺς ἄνδρας νομίζειν, ὅσοι φεύγοντες κατελθεῖν ἐζήτησαν, ἀλλὰ πολὺ μᾶλλον ὅσοι μένοντες φυγῆς ἄξιʼ ἐποίησαν· οὐδʼ ἐντεῦθεν ἀρξαμένους κρίνειν, ὁποῖός τις ἦν ὁ πατὴρ πολίτης, ὅτʼ οὐδὲν αὐτῷ τῆς πόλεως προσῆκεν,
그러므로 여러분과 똑같은 것을 갈망했던 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망명 중에 귀환을 도모했던 자들을 나쁜 사람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안에 머물면서 추방당할 만한 짓을 저지른 자들을 나쁜 사람으로 여겨야 마땅합니다.
§15ἀλλʼ ἐπʼ ἐκείνου τοῦ χρόνου σκοπεῖν οἷος ἦν πρὶν φυγεῖν περὶ τὸ πλῆθος, καὶ ὅτι διακοσίους ὁπλίτας ἔχων τὰς μεγίστας πόλεις τῶν ἐν Πελοποννήσῳ Λακεδαιμονίων μὲν ἀπέστησεν, ὑμῖν δὲ συμμάχους ἐποίησε, καὶ εἰς οἵους κινδύνους αὐτοὺς κατέστησε, καὶ ὡς περὶ Σικελίαν ἐστρατήγησεν.
또한 아버지가 시민으로서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그가 국가와 아무런 상관이 없던 시기부터 평가하기 시작해서는 안 되며,\n 오히려 추방당하기 전의 시기에 그가 민중에게 어떤 인물이었는지, 그리고 단지 이백 명의 중장보병을 거느리고 펠로폰네소스의 가장 큰 도시들을 라케다이몬인들로부터 이탈시켜 여러분의 동맹국으로 만들었으며, 그들을 어떤 위험에 처하게 했고, 시켈리아 근방에서 어떻게 군대를 지휘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τούτων μὲν γὰρ ἐκείνῳ προσήκει χάριν ὑμᾶς ἔχειν· τῶν δʼ ἐν τῇ συμφορᾷ γενομένων τοὺς ἐκβαλόντας αὐτὸν δικαίως ἂν αἰτίους νομίζοιτε. §16ἀναμνήσθητε δὲ πρὸς ὑμᾶς αὐτούς, ἐπειδὴ κατῆλθεν, ὡς πόλλʼ ἀγαθὰ τὴν πόλιν ἐποίησεν, ἔτι δὲ πρότερον, ὡς ἐχόντων τῶν πραγμάτων αὐτὸν κατεδέξασθε, καταλελυμένου μὲν τοῦ δήμου, στασιαζόντων δὲ τῶν πολιτῶν, διαφερομένων δὲ τῶν στρατιωτῶν πρὸς τὰς ἀρχὰς τὰς ἐνθάδε καθεστηκυίας, εἰς τοῦτο δὲ μανίας ἀμφοτέρων ἀφιγμένων ὥστε μηδετέροις μηδεμίαν ἐλπίδʼ εἶναι σωτηρίας· §17οἱ μὲν γὰρ τοὺς ἔχοντας τὴν πόλιν ἐχθροὺς ἐνόμιζον μᾶλλον ἢ Λακεδαιμονίους, οἱ δὲ τοὺς ἐκ Δεκελείας μετεπέμποντο, ἡγούμενοι κρεῖττον εἶναι τοῖς πολεμίοις τὴν πατρίδα παραδοῦναι μᾶλλον ἢ τοῖς ὑπὲρ τῆς πόλεως στρατευομένοις τῆς πολιτείας μεταδοῦναι. §18τοιαύτην μὲν οὖν τῶν πολιτῶν γνώμην ἐχόντων, κρατούντων δὲ τῶν πολεμίων καὶ τῆς γῆς καὶ τῆς θαλάττης, ἔτι δὲ χρημάτων ὑμῖν μὲν οὐκ ὄντων, ἐκείνοις δὲ βασιλέως παρέχοντος, πρὸς δὲ τούτοις ἐνενήκοντα νεῶν ἐκ Φοινίκης εἰς Ἄσπενδον ἡκουσῶν καὶ παρεσκευασμένων Λακεδαιμονίοις βοηθεῖν, ἐν τοσαύταις συμφοραῖς καὶ τοιούτοις κινδύνοις τῆς πόλεως οὔσης,
왜냐하면 이 일들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그에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며, 재난 중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그를 추방한 자들을 마땅히 원인 제공자로 여겨야 하기 때문입니다.\n 또한 그가 돌아온 후에 국가에 얼마나 많은 유익을 가져다주었는지를 스스로 상기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보다 더 전에, 국정이 어떤 상태에 있을 때 여러분이 그를 다시 받아들였는지를 생각하십시오. 당시 민주정은 무너져 있었고, 시민들은 분쟁 중이었으며, 군인들은 이곳에 수립된 권력자들과 대립하고 있었고, 양측 모두가 이토록 광기에 사로잡혀 있어 어느 쪽도 구원의 희망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n 한쪽은 성을 장악한 자들을 라케다이몬인들보다 더한 원수로 여겼고, 다른 쪽은 나라를 위해 싸우는 자들과 국정 참정권을 나누기보다는 차라리 적들에게 조국을 넘겨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여 데켈레아로부터 적들을 불러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n 이처럼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었고, 원수들이 육지와 바다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여러분에게는 자금이 없고 저들에게는 왕이 자금을 제공하고 있었고, 여기에 더해 페니키아에서 구십 척의 배가 아스펜도스에 도착하여 라케다이몬인들을 도울 준비를 갖추고 있어, 국가가 이토록 많은 재난과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었을 때,

어휘·문법 주석

  1. §10τοσοῦτον δὲ τοῖς ἐχθροῖς τῆς ὕβρεως περίεστιν — `τοσοῦτον`은 정도를 나타내며, 뒤에 이어지는 `ὥσθʼ`가 이끄는 결과절을 이끕니다. `τῆς ὕβρεως`는 동사 `περίεστιν`(~에 넘쳐나다, 가득하다)의 지배를 받는 속격으로, 오만함이 이토록 극에 달했음을 나타냅니다.
  2. §12ποῖον κίνδυνον οὐκ ἂν ὑπέμεινεν — 수사 의문문에서 `ἂν` + 직설법 과거(`ὑπέμεινεν`)가 사용되어 과거의 반사실적 조건 또는 잠재적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어떤 위험인들 감수하지 않았겠는가?"라는 강한 긍정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3. §14οὐδʼ ἐντεῦθεν ἀρξαμένους κρίνειν — `ἀρξαμένους`는 대격 복수 분사입니다. 바로 앞의 `ὥσθʼ οὐκ εἰκὸς`(~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에서 이어지는 부정사 `κρίνειν` 내부의 의미상 주어(배심원들 또는 일반인들)를 가리키기 때문에 대격을 취하고 있습니다.
  4. §16ὡς ἐχόντων τῶν πραγμάτων — `ὡς`와 속격 독립분사 구문(`ἐχόντων τῶν πραγμάτων`)의 결합입니다. "국정이 ~한 상태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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