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플루타르코스 · 데메트리오스와 안토니우스의 비교 §5.1-5.2

친족에 대한 태도와 배신 행위 및 군사적 지휘력 비교

6개 구절 중 5번째 · 그리스어

요약

데메트리오스와 안토니우스의 부모 및 친족에 대한 태도, 조약 위반에 대한 변명의 여지, 그리고 군사적 성취를 직접 이룩했는지 아니면 장군들을 통해 얻었는지에 대한 비교가 행해진다.

§5.1πρὸς μέντοι γονεῖς ἄμεμπτον ἑαυτὸν εἰς ἅπαντα παρέσχεν ὁ Δημήτριος·
그러나 데메트리오스는 부모에 대해서는 모든 면에서 자기 자신을 흠잡을 데 없는 사람으로 처신했다.
Ἀντώνιος δὲ τὸν ἀδελφὸν τῆς μητρὸς ἐξέδωκεν ἐπὶ τῷ Κικέρωνα ἀποκτεῖναι, πρᾶγμα καὶ καθʼ ἑαυτὸ μιαρὸν καὶ ὠμόν, ὡς μόλις ἂν Ἀντώνιον ἐπʼ αὐτῷ συγγνώμης τυχεῖν, εἰ σωτηρίας τοῦ θείου μισθὸς ἦν ὁ Κικέρωνος θάνατος. §5.2ἃ τοίνυν ἐπιώρκησαν ἀμφότεροι καὶ παρεσπόνδησαν, ὁ μὲν Ἀρτάβαζον συλλαβών, ὁ δὲ Ἀλέξανδρον ἀποκτείνας, Ἀντωνίῳ μὲν ἔχει τὴν πρόφασιν ὁμολογουμένην· ἀπελείφθη γὰρ ἐν Μήδοις ὑπὸ Ἀρταβάζου καὶ προεδόθη·
반면 안토니우스는 키케로를 살해하는 조건으로 어머니의 형제를 넘겨주었으니, 이는 그 자체로도 가증스럽고 잔인한 행위여서, 설령 키케로의 죽음이 외삼촌의 목숨을 구한 대가였다 하더라도 안토니우스가 그 일로 용서를 받기는 거의 불가능했을 정도였다. 한편, 두 사람이 맹세를 깨고 조약을 위반한 일에 관해서는—한쪽은 알타바조스를 체포하고 다른 쪽은 알렉산드로스를 살해함으로써—안토니우스에게는 널리 인정되는 핑계가 있으니, 그가 미디아에서 알타바조스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했기 때문이다.
Δημήτριον δὲ πολλοὶ λέγουσι ψευδεῖς αἰτίας, ἐφʼ οἷς ἔδρασε, πλασάμενον κατηγορεῖν ἀδικηθέντα, οὐκ ἀδικήσαντα ἀμύνασθαι.
그러나 데메트리오스에 대해서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거짓 구실을 꾸며내어 상대를 비난하며, 자신이 불의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당한 것으로서 보복한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πάλιν δὲ τῶν μὲν κατορθωμάτων αὐτουργὸς ὁ Δημήτριος γέγονε· καὶ τοὐναντίον ὁ Ἀντώνιος, ἐν οἷς οὐ παρῆν, καλλίστας καὶ μεγίστας διὰ τῶν στρατηγῶν ἀνῃρεῖτο νίκας.
또한, 데메트리오스는 자신의 성공적 성과들을 스스로 이룩한 주역이었던 반면, 안토니우스는 반대로 자신이 부재했던 전투에서 장군들을 통해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승리들을 거두었다.

어휘·문법 주석

  1. 5.1ἐπὶ τῷ Κικέρωνα ἀποκτεῖναι — 전치사 ἐπί와 여격 관사 부착 부정사(대격 주어인 Κικέρωνα를 동반)의 결합으로, 행위의 조건이나 대가('키케로를 살해하는 대가로')를 나타낸다.
  2. 5.1ὡς μόλις ἂν Ἀντώνιον ἐπʼ αὐτῷ συγγνώμης τυχεῖν — ὡς + ἄν + 부정사(τυχεῖν, 대격 주어인 Ἀντώνιον을 동반)의 구성. 반사실적 또는 잠재적 뉘앙스를 수반하는 결과절을 형성하여, '(설령 ~였다 하더라도) 안토니우스가 그것으로 용서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했을 정도로'라는 의미가 된다.
  3. 5.2ἃ τοίνυν ἐπιώρκησαν ἀμφότεροι καὶ παρεσπόνδησαν — 관계대명사 ἃ는 문두에서 '두 사람이 맹세를 깨고 조약을 위반한 일들에 대해서는'이라는 화제를 제시하는 대격이다. 뒤이어 나오는 분사구(ὁ μὲν... ὁ δὲ...)는 이 관계절의 내용을 두 사람의 구체적인 행위(알타바조스 체포와 알렉산드로스 살해)로 세분화하여 동격으로 설명한다.
  4. 5.2Ἀντωνίῳ μὲν ἔχει τὴν πρόφασιν ὁμολογουμένην — 동사 ἔχει의 주어는 문두의 중성 복수 ἃ(집합적 단수로 취급됨)를 받거나, 비인칭적으로 '사태는 ~을 가지고 있다'라는 뜻이다. Ἀντωνίῳ는 관심의 여격 또는 소유의 여격('안토니우스에게는')으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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