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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 대카토 전기 §10.1-10.5

집정관 카토의 히스파니아 원정과 엄격한 청렴

27개 구절 중 10번째 · 그리스어

요약

카토는 집정관으로서 근히스파니아에서 군사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적의 재물로 동맹군에게 지불하겠다는 지략을 보여주었고, 자신과 종들의 엄격한 청렴함을 유지했다.

§10.1ὕπατος δὲ μετὰ Φλάκκου Οὐαλλερίου τοῦ φίλου καὶ συνήθους ἀποδειχθείς ἔλαχε τῶν ἐπαρχιῶν ἣν Ἐντὸς Ἱσπανίαν Ῥωμαῖοι καλοῦσιν.
그의 친구이자 절친한 사이인 발레리우스 플라쿠스와 함께 집정관으로 임명된 후, 그는 로마인들이 근히스파니아라고 부르는 속주를 (추첨으로) 할당받았다.
ἐνταῦθα δʼ αὐτῷ τὰ μέν καταστρεφομένῳ τῶν ἐθνῶν, τὰ δʼ οἰκειουμένῳ διὰ λόγων πολλὴ στρατιὰ τῶν βαρβάρων ἐπέπεσε, καὶ κίνδυνος ἦν αἰσχρῶς ἐκβιασθῆναι.
그곳에서 그가 일부 부족들을 굴복시키고 다른 부족들을 설득으로 포섭하고 있을 때, 야만인들의 대군이 그를 덮쳤고, 불명예스럽게 압도당할 위험이 생겼다.
διὸ τῶν ἐγγὺς Κελτιβήρων ἐπεκαλεῖτο συμμαχίαν.
그리하여 그는 인근의 켈티베리아인들에게 동맹을 요청했다.
§10.2αἰτούντων δʼ ἐκείνων τῆς βοηθείας διακόσια τάλαντα μισθόν, οἱ μέν ἄλλοι πάντες οὐκ ἀνασχετὸν ἐποιοῦντο Ῥωμαίους βαρβάροις ἐπικουρίας ὁμολογῆσαι μισθόν, ὁ δὲ Κάτων οὐδὲν ἔφη δεινὸν εἶναι, νικῶντας μέν γὰρ ἀποδώσειν παρὰ τῶν πολεμίων, οὐ παρʼ αὑτῶν, ἡττωμένων δὲ μήτε τοὺς ἀπαιτουμένους ἔσεσθαι μήτε τοὺς ἀπαιτοῦντας, ταύτην δὲ τὴν μάχην κατὰ κράτος ἐνίκησε, καὶ τἆλλα προὐχώρει λαμπρῶς.
그들이 원군의 대가로 200달란트를 요구했을 때, 다른 모든 이들은 로마인들이 야만인들에게 원군의 대가를 약속하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일로 여겼으나, 카토는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승리하면 적들에게서 빼앗아 지불할 것이요 자신들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며, 패배하면 요구받을 사람도 요구할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는 이 전투에서 힘으로 승리했고, 다른 일들도 눈부시게 잘 진행되었다.
§10.3Πολύβιος μέν γέ φησι τῶν ἐντὸς Βαίτιος ποταμοῦ πόλεων ἡμέρᾳ μιᾷ τὰ τείχη κελεύσαντος αὐτοῦ περιαιρεθῆναι· πάμπολλαι δʼ ἦσαν αὗται καί γέμουσαι μαχίμων ἀνδρῶν.
폴리비오스는 바이티스강 안쪽에 있는 도시들의 성벽이 그의 명령에 따라 하루 만에 철거되었다고 전하는데, 이 도시들은 매우 많았고 전투력 있는 남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αὐτὸς δέ φησιν ὁ Κάτων πλείονας εἰληφέναι πόλεις ὧν διήγαγεν ἡμερῶν ἐν Ἰβηρίᾳ·
카토 자신은 자신이 이베리아에서 보낸 날수보다 더 많은 도시들을 함락시켰다고 말한다.
καὶ τοῦτο κόμπος οὐκ ἔστιν, εἴπερ ὡς ἀληθῶς τετρακόσιαι τὸ πλῆθος ἦσαν.
그리고 만약 그 수가 실제로 400개였다면 이는 결코 허풍이 아니다.
§10.4τοῖς μέν οὖν στρατιώταις πολλὰ παρὰ τὴν στρατείαν ὠφεληθεῖσιν ἔτι καὶ λίτραν ἀργυρίου κατʼ ἄνδρα προσδιένειμεν, εἰπὼν ὡς κρεῖττον εἴη πολλοὺς Ῥωμαίων ἀργύριον ἢ χρυσίον ὀλίγους ἔχοντας ἐπανελθεῖν.
그리하여 원정 중에 이미 많은 이득을 얻은 군사들에게 그는 1인당 은 1리트라를 추가로 나누어 주며, 많은 로마인들이 은을 가지고 귀국하는 것이 소수의 사람들이 금을 가지고 귀국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εἷς δʼ αὑτὸν ἐκ τῶν ἁλισκομένων οὐδὲν ἐλθεῖν λέγει πλὴν ὅσα πέπωκεν ἢ βέβρωκε.
그리고 자신에게는 포획한 전리품 중에서 먹고 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καὶ οὐκ αἰτιῶμαι, φησί, τοὺς ὠφελεῖσθαι ζητοῦντας ἐκ τούτων, ἀλλὰ βούλομαι μᾶλλον περὶ ἀρετῆς τοῖς ἀρίστοις ἢ περὶ χρημάτων τοῖς πλουσιωτάτοις ἁμιλλᾶσθαι καὶ τοῖς φιλαργυρωτάτοις περὶ φιλαργυρίας. §10.5οὐ μόνον δʼ αὑτόν, ἀλλὰ καὶ τοὺς περὶ αὑτὸν ἐφύλαττε καθαροὺς παντὸς λήμματος.
"그리고 나는 이 전리품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한다. "오히려 나는 가장 부유한 자들과 재물을 두고 경쟁하거나 가장 탐욕스러운 자들과 탐욕을 두고 경쟁하기보다, 가장 훌륭한 자들과 덕성을 두고 경쟁하고 싶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 사람들도 모든 부정한 이득으로부터 깨끗하게 지켰다.
ἦσαν δὲ πέντε θεράποντες ἐπὶ στρατείας σὺν αὐτῷ.
원정 중에는 그의 곁에 다섯 명의 종이 있었다.
τούτων εἷς ὄνομα Πάκκιος ἠγόρασε τῶν αἰχμαλώτων τρία παιδάρια· τοῦ δὲ Κάτωνος αἰσθομένου, πρὶν εἷς ὄψιν ἐλθεῖν, ἀπήγξατο.
이들 중 파키우스라는 이름의 종이 포로 중에서 소년 세 명을 샀는데, 카토가 이 사실을 알아채자 파키우스는 그의 앞에 나타나기 전에 목을 매어 죽었다.
τοὺς δὲ παῖδας ὁ Κάτων ἀποδόμενος εἷς τὸ δημόσιον ἀνήνεγκε τὴν τιμήν.
카토는 그 소년들을 팔아 그 대금을 국고에 납부했다.

어휘·문법 주석

  1. 10.1ἔλαχε τῶν ἐπαρχιῶν ἣν Ἐντὸς Ἱσπανίαν Ῥωμαῖοι καλοῦσιν — 관계대명사 ἣν은 선행사 τῶν ἐπαρχιῶν(여성 속격 복수) 중 '한 속주'를 가리키지만, 관계절 안의 서술보어 Ἐντὸς Ἱσπανίαν(여성 대격 단수)의 성과 격에 끌려 동화(인력)되어 있다.
  2. 10.2νικῶντας μέν γὰρ ἀποδώσειν... ἡττωμένων δὲ... — 승패의 조건을 대칭적으로 대조하는 대목이다. 전자인 νικῶντας는 대격 복수 분사로 부정사 ἀποδώσειν의 의미상 주어(로마인들)를 나타낸다. 반면 후자인 ἡττωμένων는 속격 복수 분사에 의한 속격 독립구문이다. 대조적인 문맥에서 서로 다른 구문을 병치한 점이 특징이다.
  3. 10.3ὧν διήγαγεν ἡμερῶν — 관계대명사 ὧν이 선행사 ἡμερῶν에 이끌려 속격으로 동화(인력)된 표현이다. 본래는 타동사 διήγαγεν의 직접목적어로서 대격 ἃς가 되어야 할 자리이다.
  4. 10.4εἰς δʼ αὑτὸν — 일부 판본에서는 εἷς(수사 '하나')로 인쇄되어 있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전치사 εἰς이다. εἰς αὑτὸν은 '그 자신에게로'라는 뜻이며, 부정사 ἐλθεῖν, 결합하여 '그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구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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