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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 아리스티데스 전기 §8.1-8.6

추방 해제와 살라미스 해전에서의 테미스토클레스와의 협력

27개 구절 중 8번째 · 그리스어

요약

페르시아의 침공에 직면하여 아테네는 아리스티데스의 추방을 해제하고, 아리스티데스는 숙적 테미스토클레스와 협력하여 살라미스 해전을 준비한다.

§8.1τρίτῳ δʼ ἔτει Ξέρξου διὰ Θετταλίας καὶ Βοιωτίας ἐλαύνοντος ἐπὶ τὴν Ἀττικήν, λύσαντες τὸν νόμον ἐψηφίσαντο τοῖς μεθεστῶσι κάθοδον, μάλιστα φοβούμενοι τὸν Ἀριστείδην, μὴ προσθέμενος τοῖς πολεμίοις διαφθείρῃ καὶ μεταστήσῃ πολλοὺς τῶν πολιτῶν πρὸς τὸν βάρβαρον, οὐκ ὀρθῶς στοχαζόμενοι τοῦ ἀνδρός, ὅς γε καὶ πρὸ τοῦ δόγματος τούτου διετέλει προτρέπων καὶ παροξύνων τοὺς Ἕλληνας ἐπὶ τὴν ἐλευθερίαν, καὶ μετὰ τὸ δόγμα τοῦτο, Θεμιστοκλέους στρατηγοῦντος αὐτοκράτορος, πάντα συνέπραττε καὶ συνεβούλευεν, ἐνδοξότατον ἐπὶ σωτηρίᾳ κοινῇ ποιῶν τὸν ἔχθιστον.
삼 년째 되던 해에 크세르크세스가 테살리아와 보이오티아를 거쳐 아티카로 진군하고 있을 때, 그들은 법을 해제하여 추방된 자들의 귀국을 의결했다. 이는 특히 아리스티데스가 적의 편에 가담하여 많은 시민을 타락시키고 야만인에게 넘기지 않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들은 이 인물을 올바르게 헤아리지 못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 결의안 전에도 그리스인들에게 자유를 위해 싸우도록 격려하고 고무하기를 계속했으며, 이 결의안 후에는 테미스토클레스가 전권을 가진 장군으로 있을 때 그에게 전적으로 협력하고 조언하여, 공동의 구원을 위해 가장 미워하던 자를 가장 명예로운 인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8.2ὡς γὰρ ἀπολιπεῖν τὴν Σαλαμῖνα βουλευομένων τῶν περὶ Εὐρυβιάδην αἱ βαρβαρικαὶ τριήρεις νύκτωρ ἀναχθεῖσαι καὶ περιβαλοῦσαι τόν τε πόρον ἐν κύκλῳ καὶ τὰς νήσους κατεῖχον, οὐδενὸς προειδότος τὴν κύκλωσιν ἧκεν ὁ Ἀριστείδης ἀπʼ Αἰγίνης παραβόλως διὰ τῶν πολεμίων νεῶν διεκπλεύσας·
에우류비아데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살라미스를 떠나기로 논의하고 있을 때, 야만인의 삼단노선들이 밤사이에 출항하여 통로를 둥글게 둘러싸고 섬들을 장악했는데, 아무도 그 포위를 미리 알지 못했으나, 아리스티데스가 적선들 사이를 대담하게 뚫고 항해하여 아이기나로부터 도착했다.
καὶ νυκτὸς ἐλθὼν ἐπὶ τὴν σκηνὴν τοῦ Θεμιστοκλέους καὶ καλέσας αὐτὸν ἔξω μόνον.
그리고 밤에 테미스토클레스의 천막으로 찾아와 그를 혼자서만 밖으로 불러내어 말했다.
§8.3ἡμεῖς, εἶπεν, ὦ Θεμιστόκλεις, εἰ σωφρονοῦμεν, ἤδη τὴν κενὴν καὶ μειρακιώδη στάσιν ἀφέντες ἀρξώμεθα σωτηρίου καὶ καλῆς φιλονεικίας πρὸς ἀλλήλους ἁμιλλώμενοι σῶσαι τὴν Ἑλλάδα, σὺ μὲν ἄρχων καὶ στρατηγῶν, ἐγὼ δʼ ὑπουργῶν καὶ συμβουλεύων, ἐπεὶ καὶ νῦν σε πυνθάνομαι μόνον ἅπτεσθαι τῶν ἀρίστων λογισμῶν, κελεύοντα διαναυμαχεῖν ἐν τοῖς στενοῖς τὴν ταχίστην. §8.4καί σοι τῶν συμμάχων ἀντιπραττόντων οἱ πολέμιοι συνεργεῖν ἐοίκασι·
“테미스토클레스여,” 그가 말했다. “만일 우리가 분별이 있다면, 이제 헛되고 유치한 반목을 버리고, 서로 경쟁하여 그리스를 구원하는 유익하고 아름다운 경쟁을 시작하세. 자네는 지휘하고 장군 노릇을 하며, 나는 돕고 조언하는 방식으로 말이네. 왜냐하면 지금 자네가 가급적 빨리 좁은 해협에서 해전을 치르라고 명령하며 가장 훌륭한 계산에 홀로 도달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기 때문이네.” “그리고 자네 동맹군들이 자네에게 반대하고 있지만, 적들이 자네를 돕고 있는 것 같네.
τὸ γὰρ ἐν κύκλῳ καὶ κατόπιν ἤδη πέλαγος ἐμπέπλησται νεῶν πολεμίων, ὥστε καὶ τοὺς μὴ θέλοντας ἀνάγκη κατείληφεν ἀγαθοὺς ἄνδρας εἶναι καὶ μάχεσθαι·
왜냐하면 주변과 배후의 바다가 이미 적선들로 가득 차 있어서, 원치 않는 이들에게도 용감한 사람이 되어 싸우지 않을 수 없는 필연적인 상황이 닥쳤기 때문이네.
φυγῆς γὰρ ὁδὸς οὐ λέλειπται. §8.5πρὸς ταῦτα ὁ Θεμιστοκλῆς εἶπεν·
도망칠 길은 남아있지 않으니 말이네.” 이에 대해 테미스토클레스가 말했다.
οὐκ ἂν ἐβουλόμην, ὦ Ἀριστείδη, σὲ κατὰ τοῦτό μου κρείττονα γενέσθαι, πειράσομαι δὲ πρὸς καλὴν ἀρχὴν ἁμιλλώμενος ὑπερβάλλεσθαι τοῖς ἔργοις. ἅμα δʼ αὐτῷ φράσας τὴν ὑφʼ ἑαυτοῦ κατασκευασθεῖσαν ἀπάτην πρὸς τὸν βάρβαρον, παρεκάλει πείθειν τὸν Εὐρυβιάδην καὶ διδάσκειν, ὡς ἀμήχανόν ἐστι σωθῆναι μὴ ναυμαχήσαντας·
“아리스티데스여, 나는 이 점에서 자네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네. 하지만 나도 이 아름다운 시작에 맞추어 경쟁하여 행동으로 자네를 능가하도록 노력하겠네.” 이와 동시에 그는 자신이 야만인에게 설계해 놓은 기만을 설명하면서, 에우류비아데스를 설득하고 해전을 치르지 않고는 구원받을 길이 없음을 가르쳐 달라고 청했다.
εἶχε γὰρ αὐτοῦ μᾶλλον πίστιν.
왜냐하면 에우류비아데스는 테미스토클레스보다 아리스티데스를 더 신뢰했기 때문이다.
§8.6ὅθεν ἐν τῷ συλλόγῳ τῶν στρατηγῶν εἰπόντος Κλεοκρίτου τοῦ Κορινθίου πρὸς τὸν Θεμιστοκλέα, μηδʼ Ἀριστείδῃ τὴν γνώμην ἀρέσκειν αὐτοῦ, παρόντα γὰρ σιωπᾶν, ἀντεῖπεν ὁ Ἀριστείδης, ὡς οὐκ ἂν ἐσιώπα μὴ λέγοντος τὰ ἄριστα τοῦ Θεμιστοκλέους·
그리하여 장군들의 회의에서 코린토스인 클레오크리토스가 테미스토클레스에게, 아리스티데스 역시 그의 의견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왜냐하면 그가 참석해 있으면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때, 아리스티데스는 만일 테미스토클레스가 가장 훌륭한 것을 말하고 있지 않았다면 자신은 침묵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νῦν δʼ ἡσυχίαν ἄγειν οὐ διʼ εὔνοιαν τοῦ ἀνδρός, ἀλλὰ τὴν γνώμην ἐπαινῶν.
그리고 지금 그가 조용히 있는 것은 그 인물에 대한 호의 때문이 아니라 그의 의견을 찬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휘·문법 주석

  1. §8.1μὴ προσθέμενος τοῖς πολεμίοις διαφθείρῃ — 분사 φοβούμενοι에 종속되는, 접속사 μὴ에 의해 이끌리는 우려의 접속법 절(διαφθείρῃ, μεταστήσῃ)이다. 아오리스트 분사 προσθέμενος는 조건이나 수단('만일 가담한다면' 혹은 '가담함으로써')을 나타낸다.
  2. §8.1ἐνδοξότατον ἐπὶ σωτηρίᾳ κοινῇ ποιῶν τὸν ἔχθιστον — 분사 ποιῶν은 주어(아리스티데스)와 일치한다. τὸν ἔχθιστον(가장 미워하는 자, 즉 테미스토클레스)이 직접 목적어이며, ἐνδοξότατον은 목적보어 역할을 한다.
  3. §8.2ὡς γὰρ ἀπολιπεῖν τὴν Σαλαμῖνα βουλευομένων τῶν περὶ Εὐρυβιάδην — 접속사 ὡς는 시간 절을 이끈다. βουλευομένων τῶν περὶ Εὐρυβιάδην은 속격 독립 구문이며, 부정사 ἀ포λιπεῖν은 분사 βουλευομένων의 보충적 목적어 역할을 한다.
  4. §8.5οὐκ ἂν ἐβουλόμην — 소사 ἄνδρας 동반한 직설법 미완료 과거 시제로, 과거에 실현되지 못한 소망이나 현재 실현 불가능한 소망을 완곡하게 표현한다('바라지 않았을 것일세').
  5. §8.6ὡς οὐκ ἂν ἐσιώπα μὴ λέγοντος τὰ ἄριστα τοῦ Θεμιστοκλέους — ὡς 절 내부는 미완료 과거 직설법(ἐσιώπα)과 ἄνδρας 결합으로 반가상 조건문을 구성한다. 부정 소사 μὴ를 동반한 속격 독립 분사구 μὴ λέγοντος ...는 조건절('만일 테미스토클레스가 가장 훌륭한 것을 말하고 있지 않았다면')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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