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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 리쿠르고스와 누마의 비교 §2.1-2.6

군사와 경제 및 사회 질서에서의 국제 비교

4개 구절 중 2번째 · 그리스어

요약

누마와 리쿠르고스의 국제를 군사, 경제, 사회 질서의 관점에서 비교한다. 리쿠르고스가 엄격한 군사 의무와 철저한 평등(토지 분배와 금전 금지)을 강제한 반면, 누마는 경제적 불평등과 상업을 방임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두 사람의 토지 재분배 정책에 관한 서로 다른 상황을 설명한다.

§2.1ὅλως δὲ φαίνονται πρὸς τὴν αὐτάρκειαν ἀμφότεροι καὶ σωφροσύνην ὁμοίως ἄγοντες τὰ πλήθη, τῶν δὲ ἄλλων ἀρετῶν ὁ μὲν τὴν ἀνδρείαν μᾶλλον, ὁ δὲ τὴν δικαιοσύνην ἠγαπηκώς·
총체적으로 볼 때, 두 사람 모두 대중을 자족과 절제로 똑같이 인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덕목들 중에서 한 사람은 용맹을 더 사랑했고 다른 사람은 정의를 더 사랑했다.
εἰ μὴ νὴ Δία διὰ τὴν ὑποκειμένην τῶν πολιτευμάτων ἑκατέρου φύσιν ἢ συνήθειαν, οὐχ ὁμοίαν οὖσαν, ἀνομοίας ἔδει παρασκευῆς.
단, 맹세코 그들 각자의 국제의 근저에 깔린 성품이나 관습이 서로 유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준비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2.2οὔτε γὰρ Νομᾶς διὰ δειλίαν κατέλυσε τὸ πολεμεῖν, ἀλλʼ ἐπὶ τῷ μὴ ἀδικεῖν, οὔτε Λυκοῦργος εἰς ἀδικίαν κατεσκεύασε πολεμικούς, ἀλλʼ ὑπὲρ τοῦ μὴ ἀδικεῖσθαι.
왜냐하면 누마는 비겁함 때문에 전쟁을 폐지한 것이 아니라 불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였고, 리쿠르고스 역시 불의를 행하기 위해 시민들을 호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불의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τὰς οὖν ὑπερβολὰς ἀφαιροῦντες ἀμφότεροι καὶ τὰς ἐνδείας ἀναπληροῦντες τῶν ὑπαρχόντων περὶ τοὺς πολίτας, ἠναγκάζοντο μεγάλαις χρῆσθαι μεταβολαῖς.
따라서 두 사람 모두 시민들에게 있는 과잉을 제거하고 부족함을 채워줌으로써 커다란 변혁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2.3καὶ μὴν τῆς τε διατάξεως καὶ τῆς διαιρέσεως τῶν πολιτευμάτων ὀχλικὴ μὲν ἀκράτως ἡ τὸν Νομᾶ καὶ θεραπευτικὴ τὸν πλήθους, ἐκ χρυσοχόων καὶ αὐλητῶν καὶ σκυτοτόμων συμμιγῆ τινα καὶ παμποίκιλον ἀποφαίνοντος δῆμον, αὐστηρὰ δὲ ἡ Λυκούργειος καὶ ἀριστοκρατική, τὰς μὲν βαναύσους ἀποκαθαίρουσα τέχνας εἰς οἰκετῶν καὶ μετοίκων χεῖρας αὐτοὺς δὲ τοὺς πολίτας εἰς τὴν ἀσπίδα καὶ τὸ δόρυ συνάγουσα, πολέμου χειροτέχνας καὶ θεράποντας Ἄρεως ὄντας, ἄλλο δὲ οὐδὲν εἰδότας οὐδὲ μελετῶντας ἢ πείθεσθαι τοῖς ἄρχουσι καὶ κρατεῖν τῶν πολεμίων.
나아가 국제의 조직 편성과 구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누마의 그것은 전적으로 민중주의적이고 대중에 영합하는 것이어서 금세공인, 피리 부는 사람, 구두 수선공 등으로 이루어진 뒤섞이고 극도로 다채로운 평민층을 보여주었다. 반면 리쿠르고스의 그것은 엄격하고 귀족정적이어서, 천한 기술들은 노예와 거류 외국인들의 손에 넘겨 배제하고 시민들 자신은 방패와 창 아래로 모아 전쟁의 장인이자 아레스의 시종으로 만들었으니, 이들은 지배자에게 복종하고 적을 제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연마하지도 않았다.
§2.4οὐδὲ γὰρ χρηματίζεσθαι τοῖς ἐλευθέροις ἐξῆν, ἵνα ἐλεύθεροι παντελῶς καὶ καθάπαξ ὦσιν, ἀλλʼ ἦν ἡ περὶ τὰ χρήματα κατασκευὴ δεδομένη δούλοις καὶ Εἵλωσιν, ὥσπερ ἡ περὶ τὸ δεῖπνον καὶ ὄψον διακονία.
왜냐하면 자유인들이 온전히, 그리고 단번에 자유롭기 위해 그들이 돈을 버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고, 오히려 금전에 관한 일은 식사와 반찬의 시중처럼 노예와 헬로테스들에게 맡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Νομᾶς δὲ οὐδὲν διέκρινε τοιοῦτον, ἀλλὰ τὰς μὲν στρατιωτικὰς ἔπαυσε πλεονεξίας, τὸν δὲ ἄλλον οὐκ ἐκώλυσε χρηματισμόν, οὐδὲ τὴν τοιαύτην κατεστόρεσεν ἀνωμαλίαν,
반면 누마는 그러한 구분을 전혀 하지 않았고, 군사적인 탐욕은 중단시켰지만 그 외의 돈벌이는 금지하지 않았으며, 그와 같은 불평등을 고르게 다듬지도 않았다.
§2.5ἀλλὰ καὶ πλούτῳ προϊέναι μέχρι παντὸς ἐφῆκε, καὶ πενίας πολλῆς ἀθροιζομένης καὶ ὑπορρεούσης εἰς τὴν πόλιν ἠμέλησε, δέον εὐθὺς ἐν ἀρχῇ, μηδέπω πολλῆς μηδὲ μεγάλης ἀνισότητος οὔσης, ἀλλʼ ἔτι τοῖς βίοις ὁμαλῶν καὶ παραπλησίων ὄντων, ἐνστῆναι πρὸς τὴν πλεονεξίαν, ὥσπερ Λυκοῦργος, καὶ φυλάξασθαι τὰς ἀπʼ αὐτῆς βλάβας, οὐ μικρὰς γενομένας, ἀλλὰ τῶν πλείστων καὶ μεγίστων κακῶν, ὅσα συνηνέχθη, σπέρμα καὶ ἀρχὴν παρασχούσας.
오히려 부를 한계 없이 축적해 나가는 것을 허용했고, 많은 빈곤이 누적되어 시 내부로 잠입해 들어오는 것을 방치했다. 마땅히 최초의 시기에, 아직 많거나 커다란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고 삶의 형편이 여전히 고르고 유사했을 때, 리쿠르고스처럼 탐욕에 대항하여 맞서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해악을 방어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하지 않은 것이다. 그 해악은 결코 작지 않았으며, 이후에 발생한 가장 많고 거대한 재앙들의 씨앗과 시초를 제공했다.
§2.6ὁ δὲ τῆς γῆς ἀναδασμὸς οὔτε τὸν Λυκοῦργον, ἐμοὶ δοκεῖν, ποιεῖ ψεκτὸν γενόμενος οὔτε τὸν Νομᾶν μὴ γενόμενος, τῷ μὲν γὰρ ἕδραν καὶ κρηπῖδα τῆς πολιτείας ἡ ἰσότης αὕτη παρέσχε, τὸν δὲ προσφάτου τῆς κληρουχίας οὔσης οὐδὲν ἤπειγεν ἄλλον ἐμβαλεῖν ἀναδασμὸν οὐδὲ κινεῖν τὴν πρώτην νέμησιν, ὡς εἰκός ἐστι, κατὰ χώραν μένουσαν.
그러나 토지 재분배에 대해서는, 내 생각에 그것이 실행되었다고 해서 리쿠르고스가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실행되지 않았다고 해서 누마가 비난받을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전자의 경우 이 평등이 국제의 기초와 토대를 제공했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 토지 분배가 이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다른 재분배를 도입하거나 최초의 분배(당연하게도 제자리에 유지되고 있었겠지만)를 흔들어야 할 긴박함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2.1ἔδει — 비인칭 동사 `δεῖ`의 미완료 과거형으로, 여기서는 속격 `ἀνομοίας ἔδει παρασκευῆς`를 수반하여 "상이한 준비가 필요했다"를 의미한다. `εἰ μὴ`("~이 아니라면")에 이끌려 실제와는 다른 필요성을 나타내는 조건절을 형성하고 있다.
  2. §2.3ἡ τὸν Νομᾶ — 관사 `ἡ` 뒤에서 앞서 언급된 속격 구절 `τῆς τε διατάξεως καὶ τῆς διαιρέσεως`(조직 편성과 구분)로부터 명사들이 생략되어 "누마의 [조직 편성과 구분]"을 가리킨다.
  3. §2.5δέον — 비인칭 동사의 대격 절대(accusative absolute) 구문으로, 여기서는 역접적인 뉘앙스("~했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로 사용되어 주절(누마가 빈곤의 축적을 방치한 것)에 대한 비판적 유보를 나타낸다. 부정사 `ἐνστῆναι`와 `φυλάξασθαι`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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