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1ΑΘ.
ἡμεῖς τοίνυν οὔτε αὐτοὶ μετ’ ὀνομάτων καλῶν, ὡς ἢ δικαίως τὸν Μῆδον καταλύσαντες ἄρχομεν ἢ ἀδικούμενοι νῦν ἐπεξερχόμεθα, λόγων μῆκος ἄπιστον παρέξομεν, οὔθ’ ὑμᾶς ἀξιοῦμεν ἢ ὅτι Λακεδαιμονίων ἄποικοι ὄντες οὐ ξυνεστρατεύσατε ἢ ὡς ἡμᾶς οὐδὲν ἠδικήκατε λέγοντας οἴεσθαι πείσειν, τὰ δυνατὰ δ’ ἐξ ὧν ἑκάτεροι ἀληθῶς φρονοῦμεν διαπράσσεσθαι, ἐπισταμένους πρὸς εἰδότας ὅτι δίκαια μὲν ἐν τῷ ἀνθρωπείῳ λόγῳ ἀπὸ τῆς ἴσης ἀνάγκης κρίνεται, δυνατὰ δὲ οἱ προύχοντες πράσσουσι καὶ οἱ ἀσθενεῖς ξυγχωροῦσιν.
아테네인 “그러므로 우리 자신도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우리가 페르시아인을 물리쳤기 때문에 정당하게 지배하고 있다거나 혹은 지금 불의한 일을 당했기 때문에 출병한 것이라는 등, 믿기지 않는 장황한 연설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 여러분 역시 라케다이몬인의 식민자들이라서 공동 세력에 합류하지 않았다거나 혹은 우리에게 아무런 불의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등의 말로 우리를 설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신에 우리 양측이 실제로 생각하는 바에 따라 가능한 일을 완수하도록 합시다. 인간의 논의에서 정의는 오직 대등한 강제력이 있을 때만 판가름 나며, 실제로는 강자는 가능한 일을 행하고 약자는 그것을 받아들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자들끼리 서로 잘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