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4.1γεγενημένης δὲ ἡμέρας ἤδη καὶ βεβαίως τῆς πόλεως ἐχομένης ὁ Βρασίδας τοῖς μὲν μετὰ τῶν Ἀθηναίων Τορωναίοις καταπεφευγόσι κήρυγμα ἐποιήσατο τὸν βουλόμενον ἐπὶ τὰ ἑαυτοῦ ἐξελθόντα ἀδεῶς πολιτεύειν, τοῖς δὲ Ἀθηναίοις κήρυκα προσπέμψας ἐξιέναι ἐκέλευεν ἐκ τῆς Ληκύθου ὑποσπόνδους καὶ τὰ ἑαυτῶν ἔχοντας ὡς οὔσης Χαλκιδέων.
이미 날이 밝고 도성이 확실하게 장악되자, 브라시다스는 아테네인들과 함께 대피한 토로나인들에게 누구든 원하는 자는 자기 처소로 돌아가 두려움 없이 시민의 권리를 누려도 좋다고 선포했다. 또한 아테네인들에게는 전령을 보내, 그곳은 칼키디케인들의 영토라는 이유로, 휴전 협정을 맺고 자신들의 소유물을 챙겨 레키토스에서 퇴각하라고 요구했다.
§4.114.2οἱ δὲ ἐκλείψειν μὲν οὐκ ἔφασαν, σπείσασθαι δὲ σφίσιν ἐκέλευον ἡμέραν τοὺς νεκροὺς ἀνελέσθαι.
그러나 아테네인들은 퇴각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전사자들을 수습할 수 있도록 하루 동안 휴전을 맺어 줄 것을 요청했다.
ὁ δὲ ἐσπείσατο δύο.
이에 브라시다스는 이틀 동안의 휴전을 허락했다.
ἐν ταύταις δὲ αὐτός τε τὰς ἐγγὺς οἰκίας ἐκρατύνατο καὶ Ἀθηναῖοι τὰ σφέτερα.
이 기간 동안 브라시다스 자신은 인근 가옥들을 요새화했고, 아테네인들도 자신들의 방비력을 강화했다.
§4.114.3καὶ ξύλλογον τῶν Τορωναίων ποιήσας ἔλεξε τοῖς ἐν τῇ Ἀκάνθῳ παραπλήσια, ὅτι οὐ δίκαιον εἴη οὔτε τοὺς πράξαντας πρὸς αὐτὸν τὴν λῆψιν τῆς πόλεως χείρους οὐδὲ προδότας ἡγεῖσθαι (οὐ γὰρ ἐπὶ δουλείᾳ οὐδὲ χρήμασι πεισθέντας δρᾶσαι τοῦτο, ἀλλ’ ἐπὶ ἀγαθῷ καὶ ἐλευθερίᾳ τῆς πόλεως) οὔτε τοὺς μὴ μετασχόντας οἴεσθαι μὴ τῶν αὐτῶν τεύξεσθαι·
그리고 토로나인들의 집회를 소집한 그는 아칸토스에서 했던 것과 유사한 취지의 연설을 했다. 즉, 자신과 결탁하여 도성 함락을 도모한 자들을 더 열등한 자들이나 배신자로 여겨서는 안 되며(그들은 예속을 위해서나 돈에 매수되어 이 일을 행한 것이 아니라, 도성의 유익과 자유를 위해 행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에 참여하지 않은 자들도 자신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ἀφῖχθαι γὰρ οὐ διαφθερῶν οὔτε πόλιν οὔτε ἰδιώτην οὐδένα.
왜냐하면 자신은 도성도 그 어떤 개인도 파멸시키기 위해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4.114.4τὸ δὲ κήρυγμα ποιήσασθαι τούτου ἕνεκα τοῖς παρ’ Ἀθηναίους καταπεφευγόσιν, ὡς ἡγούμενος οὐδὲν χείρους τῇ ἐκείνων φιλία·
또한 아테네인들에게 대피한 자들에게 그러한 선포를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했다.
οὐδ’ ἂν σφῶν πειρασαμένους αὐτοὺς [τῶν Λακεδαιμονίων] δοκεῖν ἧσσον, ἀλλὰ πολλῷ μᾶλλον, ὅσῳ δικαιότερα πράσσουσιν, εὔνους ἂν σφίσι γενέσθαι, ἀπειρίᾳ δὲ νῦν πεφοβῆσθαι.
즉, 아테네인들과의 우호 관계 때문에 그들을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며, 만약 그들이 스바르타인들을 겪어본다면 조금도 덜 생각하기는커녕, 스파르타인들이 더 올바르게 행동하는 만큼 훨씬 더 그들에게 호의를 품게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고, 지금은 다만 경험 부족으로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4.114.5τούς τε πάντας παρασκευάζεσθαι ἐκέλευεν ὡς βεβαίους τε ἐσομένους ξυμμάχους καὶ τὸ ἀπὸ τοῦδε ἤδη ὅτι ἂν ἁμαρτάνωσιν αἰτίαν ἕξοντας·
그리고 그는 모든 이들에게 확고한 동맹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요구하며, 이제부터는 어떠한 잘못을 범하더라도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τὰ δὲ πρότερα οὐ σφεῖς ἀδικεῖσθαι, ἀλλ᾽ ἐκείνους μᾶλλον ὑπ’ ἄλλων κρεισσόνων, καὶ ξυγγνώμην εἶναι εἴ τι ἠναντιοῦντο.
그러나 지난날의 일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더 강한 다른 자들로부터 해를 입은 것이며, 그들이 설령 어떤 대적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