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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1.2.1-1.2.6

고대 그리스의 불안정한 정착과 아티카의 번영

917개 구절 중 2번째 · 그리스어

요약

토지의 비옥함에 따른 내분과 외적의 위협으로 인해 고대 그리스에서 정착이 불안정하고 이주가 잦았음을 설명하고, 반대로 토양이 척박한 아티카가 안정을 유지하며 인구를 늘리고 발전한 과정을 제시한다.

§1.2.1φαίνεται γὰρ ἡ νῦν Ἑλλὰς καλουμένη οὐ πάλαι βεβαίως οἰκουμένη, ἀλλὰ μεταναστάσεις τε οὖσαι τὰ πρότερα καὶ ῥᾳδίως ἕκαστοι τὴν ἑαυτῶν ἀπολείποντες βιαζόμενοι ὑπό τινων αἰεὶ πλειόνων.
실제로 현재 그리스라고 불리는 지역은 옛날에는 안정적으로 정착되지 않았으며, 이전에는 잦은 이주가 있었고, 늘 자신들보다 더 다수인 자들의 완력에 압박을 받을 때마다 각자 자신의 땅을 쉽게 떠났음이 분명하다.
§1.2.2τῆς γὰρ ἐμπορίας οὐκ οὔσης, οὐδ’ ἐπιμειγνύντες ἀδεῶς ἀλλήλοις οὔτε κατὰ γῆν οὔτε διὰ θαλάσσης, νεμόμενοί τε τὰ αὑτῶν ἕκαστοι ὅσον ἀποζῆν καὶ περιουσίαν χρημάτων οὐκ ἔχοντες οὐδὲ γῆν φυτεύοντες, ἄδηλον ὂν ὁπότε τις ἐπελθὼν καὶ ἀτειχίστων ἅμα ὄντων ἄλλος ἀφαιρήσεται, τῆς τε καθ’ ἡμέραν ἀναγκαίου τροφῆς πανταχοῦ ἂν ἡγούμενοι ἐπικρατεῖν, οὐ χαλεπῶς ἀπανίσταντο, καὶ δι’ αὐτὸ οὔτε μεγέθει πόλεων ἴσχυον οὔτε τῇ ἄλλῃ παρασκευῇ.
교역이라는 것이 없었고, 육로로든 해로로든 두려움 없이 서로 교류하지도 못했으며, 각자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만 자기 땅을 경작하고 여유 자금도 없었으며 땅에 나무를 심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언제 누군가 침입하여 그것을 빼앗아 갈지 알 수 없었고(더구나 성벽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상에 필요한 식량쯤은 어디서나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이주했다.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은 도시의 규모 면에서도 다른 군비 면에서도 강력하지 못했다.
§1.2.3μάλιστα δὲ τῆς γῆς ἡ ἀρίστη αἰεὶ τὰς μεταβολὰς τῶν οἰκητόρων εἶχεν, ἥ τε νῦν Θεσσαλία καλουμένη καὶ Βοιωτία Πελοποννήσου τε τὰ πολλὰ πλὴν Ἀρκαδίας, τῆς τε ἄλλης ὅσα ἦν κράτιστα.
특히 가장 비옥한 땅들이 늘 주민들의 잦은 교체를 겪었는데, 현재 테살리아라고 불리는 지역과 보이오티아, 아르카디아를 제외한 펠로폰네소스의 대부분, 그리고 나머지 지역 중 가장 비옥했던 모든 곳이 그러했다.
§1.2.4διὰ γὰρ ἀρετὴν γῆς αἵ τε δυνάμεις τισὶ μείζους ἐγγιγνόμεναι στάσεις ἐνεποίουν ἐξ ὧν ἐφθείροντο, καὶ ἅμα ὑπὸ ἀλλοφύλων μᾶλλον ἐπεβουλεύοντο.
땅의 비옥함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더 큰 권력이 생겨났고, 그것이 내분을 일으켜 그 안에서 그들이 파멸에 이르게 되었으며, 동시에 이민족들의 침략 표적이 되기도 쉬웠기 때문이다.
§1.2.5τὴν γοῦν Ἀττικὴν ἐκ τοῦ ἐπὶ πλεῖστον διὰ τὸ λεπτόγεων ἀστασίαστον οὖσαν ἄνθρωποι ᾤκουν οἱ αὐτοὶ αἰεί.
어쨌든 아티카는 토양이 척박했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내분이 없었으며, 늘 동일한 사람들이 거주했다.
§1.2.6καὶ παράδειγμα τόδε τοῦ λόγου οὐκ ἐλάχιστόν ἐστι διὰ τὰς μετοικίας ἐς τὰ ἄλλα μὴ ὁμοίως αὐξηθῆναι·
그리고 다음 사실은, 타지로부터의 이주 덕분에 아티카가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는 나의 주장의 적지 않은 증거이다.
ἐκ γὰρ τῆς ἄλλης Ἑλλάδος οἱ πολέμῳ ἢ στάσει ἐκπίπτοντες παρ᾽ Ἀθηναίους οἱ δυνατώτατοι ὡς βέβαιον ὂν ἀνεχώρουν, καὶ πολῖται γιγνόμενοι εὐθὺς ἀπὸ παλαιοῦ μείζω ἔτι ἐποίησαν πλήθει ἀνθρώπων τὴν πόλιν, ὥστε καὶ ἐς Ἰωνίαν ὕστερον ὡς οὐχ ἱκανῆς οὔσης τῆς Ἀττικῆς ἀποικίας ἐξέπεμψαν.
왜냐하면 그리스의 나머지 지역에서 전쟁이나 내분으로 쫓겨난 가장 유력한 자들이 아테네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피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시민이 되어 아주 옛날부터 즉시 인구 면에서 도시를 더욱 크게 만들었으며, 그리하여 나중에는 아티카의 땅이 충분하지 않다 하여 이오니아로 식민지를 파견하기까지 했다.

어휘·문법 주석

  1. §1.2.1φαίνεται ... οὐ πάλαι βεβαίως οἰκουμένη — 동사 φαίνεται에 분사 οἰκουμένη, 동반되어, 부정사를 동반할 때의 '~인 것처럼 보이다'라는 의미와 달리, '정착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라는 사실의 명백함을 나타낸다.
  2. §1.2.2ἄδηλον ὂν ὁπότε τις ἐπελθὼν καὶ ἀτειχίστων ἅμα ὄντων ἄλλος ἀφαιρήσεται — ἄδηλον ὄντων 비인칭 대격 절대구문이다. 그 안에 상황을 보완하는 속격 절대구문 ἀτειχίστων ἅμα ὄντων(동시에 그들에게 성벽이 없었기 때문에)이 삽입되어 있으며, ὁπότε... ἀφαιρήσεται, 간접의문절이다.
  3. §1.2.2ἂν ... ἡγούμενοι ἐπικρατεῖν — 어사 ἂν은 주동사 역할을 하는 분사 ἡγούμενοι를 수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어인 부정사 ἐπικρατεῖν, 수식하여 잠재적 가능성('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을 나타낸다.
  4. §1.2.6διὰ τὰς μετοικίας ἐς τὰ ἄλλα μὴ ὁμοίως αὐξηθῆναι — 대격 부정사구. 문맥상 의미상의 주어는 생략된 '아티카'이며, '(아티카가) 타지로부터의 이주 덕분에 다른 지역들(ἐς τὰ ἄλλα)과 같은 방식으로는 발전하지 않았다(즉, 다른 지역들과 달리 훨씬 더 크게 발전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5. §1.2.6ὡς βέβαιον ὄν — βέβαιον ὄντων 비인칭 동사의 대격 절대구문이다. 접속사 ὡς가 결합하여 피난해 온 자들 주관적인 이유나 확신('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여')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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