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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1.103.1-1.103.4

이토메의 항복과 메가라와의 동맹

917개 구절 중 10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이토메의 반란군이 항복하여 아테나이에 의해 나우팍토스에 이주하며, 메가라가 아테나이와 동맹을 맺음으로써 코린토스가 아테나이에 대해 깊은 증오를 품게 된다.

§1.103.1οἱ δ’ ἐν Ἰθώμῃ δεκάτῳ ἔτει, ὡς οὐκέτι ἐδύναντο ἀντέχειν, ξυνέβησαν πρὸς τοὺς Λακεδαιμονίους ἐφ’ ᾧ ἐξίασιν ἐκ Πελοποννήσου ὑπόσπονδοι καὶ μηδέποτε ἐπιβήσονται αὐτῆς·
한편 이토메에 있던 자들은 10개년째 되던 해에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휴전 협정 하에 펠로폰네소스에서 퇴거하고 다시는 그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라케다이몬인들과 합의에 도달했다.
ἢν δέ τις ἁλίσκηται, τοῦ λαβόντος εἶναι δοῦλον.
또한 누구든 붙잡히는 자는 그를 잡은 사람의 노예가 된다는 조건도 있었다.
§1.103.2ἦν δέ τι καὶ χρηστήριον τοῖς Λακεδαιμονίοις Πυθικὸν πρὸ τοῦ, τὸν ἱκέτην τοῦ Διὸς τοῦ Ἰθωμήτα ἀφιέναι.
또한 그 전에 라케다이몬인들에게는 "이토메의 제우스의 탄원자를 석방하라"는 피티아의 신탁이 내려져 있었다.
§1.103.3ἐξῆλθον δὲ αὐτοὶ καὶ παῖδες καὶ γυναῖκες, καὶ αὐτοὺς οἱ Ἀθηναῖοι δεξάμενοι κατ’ ἔχθος ἤδη τὸ Λακεδαιμονίων ἐς Ναύπακτον κατῴκισαν, ἣν ἔτυχον ᾑρηκότες νεωστὶ Λοκρῶν τῶν Ὀζολῶν ἐχόντων.
그리하여 그들 자신과 자녀들, 그리고 아내들이 퇴거했다. 아테나이인들은 이미 라케다이몬인들에 대해 품고 있던 적대감 때문에 그들을 받아들여 나우팍토스에 이주시켰는데, 이곳은 아테나이인들이 마침 최근에 그것을 영유하고 있던 오졸라의 로크리스인들로부터 빼앗은 곳이었다.
§1.103.4προσεχώρησαν δὲ καὶ Μεγαρῆς Ἀθηναίοις ἐς ξυμμαχίαν Λακεδαιμονίων ἀποστάντες, ὅτι αὐτοὺς Κορίνθιοι περὶ γῆς ὅρων πολέμῳ κατεῖχον·
또한 메가라인들도 라케다이몬인들로부터 이탈하여 아테나이인들과의 동맹에 가입했는데, 이는 코린토스인들이 영토 경계를 둘러싼 전쟁으로 자신들을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καὶ ἔσχον Ἀθηναῖοι Μέγαρα καὶ Πηγάς, καὶ τὰ μακρὰ τείχη ᾠκοδόμησαν Μεγαρεῦσι τὰ ἀπὸ τῆς πόλεως ἐς Νίσαιαν καὶ ἐφρούρουν αὐτοί.
이에 아테나이인들은 메가라와 페가이를 확보하고, 메가라인들을 위해 시가지에서 니사이에 이르는 장성을 건설했으며 자신들이 직접 그곳을 수비했다.
καὶ Κορινθίοις μὲν οὐχ ἥκιστα ἀπὸ τοῦδε τὸ σφοδρὸν μῖσος ἤρξατο πρῶτον ἐς Ἀθηναίους γενέσθαι.
코린토스인들에게 아테나이인들에 대한 격렬한 증오가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무엇보다도 이 사건 때문이었다.

어휘·문법 주석

  1. §1.103.1ἐφ’ ᾧ — '~라는 조건으로'를 뜻하는 조건을 나타내는 관계사구이다. 일반적으로 부정사를 동반하지만, 여기서는 직설법 미래(또는 미래 의미의 현재) 동사가 이어지고 있다.
  2. §1.103.1τοῦ λαβόντος εἶναι δοῦλον — 부정사 εἶναι는 앞서 ἐφ’ ᾧ가 이끄는 조건절의 연장선에 있다. τοῦ λαβόντος는 소유를 나타내는 속격으로, '잡은 사람의 소유(노예)가 된다'는 의미이다.
  3. §1.103.2τὸν ἱκέτην τοῦ Διὸς τοῦ Ἰθωμήτα ἀφιέναι — 부정사 ἀφιέναι. 신탁(χρηστήριον)의 세부 내용을 설명하는 명사적 용법으로, 문맥상 명령의 의미('석방하라')를 전달한다.
  4. §1.103.3Λοκρῶν τῶν Ὀζολῶν ἐχόντων — 형식적으로는 속격 독립 구문이지만, 탈취를 의미하는 동사 ᾑρηκότες가 속격을 지배하므로 분리 및 탈취의 속격처럼 기능한다.
  5. §1.103.4Κορινθίοις μὲν οὐχ ἥκιστα ἀπὸ τοῦδε τὸ σφοδρὸν μῖσος ἤρξατο πρῶτον ἐς Ἀθηναίους γενέσθαι — 주어는 τὸ σφοδρὸν μῖσος, 술어 동사는 ἤρξατο, 부정사는 γενέσθαι이다. Κορινθίοις는 관심의 여격이고, ἐς Ἀθη나ίους는 증오의 대상을 가리킨다. '코린토스인들에게 아테나이인들에 대한 격렬한 증오가 처음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라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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