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7.8.18.pr

가옥 사용권 유증에서 유지수선 의무의 부담 주체

9271개 구절 중 1331번째 · 라틴어

요약

바울루스는 수익권 없이 가옥의 사용권만 유증된 경우의 유지수선 의무에 관하여, 상속인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른 구별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수선 의무의 부담 주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합리적 이유를 설명한다.

[PAULUS libro nono ad Plautium. ] §7.8.18.prSi domus usus legatus sit sine fructu, communis refectio est rei in sartis tectis tam heredis quam usuarii.
[PAULUS libro nono ad Plautium.] 만약 가옥의 사용권이 수익권 없이 유증된 경우, 유지수선에 있어서 그 물건의 보수는 상속인과 사용권자 모두에게 공동의 의무가 된다.
uideamus tamen, ne, si fructum heres accipiat, ipse reficere debeat, si uero talis sit res, cuius usus legatus est, ut heres fructum percipere non possit, legatarius reficere cogendus est: quae distinctio rationem habet.
그러나 상속인이 수익을 얻는다면 그 자신이 수선해야 하는 것 아닌지 검토해 보자. 반면에 사용권이 유증된 물건이 상속인으로 하여금 수익을 수취할 수 없게 하는 그러한 성질의 것이라면, 수증자가 수선하도록 강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구별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어휘·문법 주석

  1. 7.8.18.prsartis tectis — 형용사 *sartus*(수리된)와 *tectus*(지붕으로 덮인)의 복수 탈격. 전치사 *in*과 결합하여 '가옥의 유지수선' 또는 '풍우를 막을 수 있는 상태의 유지'를 뜻하는 법률적 관용어이다. 여기서는 가옥이 퇴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적인 유지관리 의무를 가리킨다.
  2. 7.8.18.pruideamus tamen, ne, si fructum heres accipiat, ipse reficere debeat — 권유·숙고를 나타내는 독립 접속법 *uideamus*(검토해 보자)가 종속절로 부정의 접속법 *ne... debeat*를 수반한다. *uideamus ne...*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검토해 보자'와 같이 긍정적인 귀결(상속인 자신이 수선해야 한다는 것)을 가설적으로 제안하는 구문이다. 그 내부에 조건절 *si... accipiat*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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