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PIANUS libro quinquagensimo quinto ad edictum. ] §40.12.10.prQuod autem diximus 'in libertate fuisse' sic est accipiendum non ut se liberum doceat is, qui liberale iudicium patitur, sed in possessione libertatis sine dolo malo fuisse.
[울피아누스, 고시 주해 제55권] 그런데 우리가 '자유의 상태에 있었다'고 말한 것은, 자유에 관한 소송을 당하는 자가 스스로 자유인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악의 없이 자유를 점유하는 상태에 있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quid sit autem 'sine dolo malo fuisse', uideamus.
그렇다면 '악의 없이 있었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nam Iulianus ait omnes, qui se liberos putant, sine dolo malo in libertate fuisse, si modo se pro liberis gerant, quamuis serui sint.
왜냐하면 율리아누스는, 비록 그들이 노예일지라도 자신을 자유인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자는, 단지 자유인으로서 처신하기만 한다면 악의 없이 자유의 상태에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Uarus autem scribit eum, qui se liberum sciat, dum in fuga sit, non uideri sine dolo malo in libertate esse: sed simul atque desierit quasi fugitiuus se celare et pro libero agere, tunc incipere sine dolo malo in libertate esse: etenim ait eum, qui scit se liberum, deinde pro fugitiuo agit, hoc ipso, quod in fuga sit, pro seruo agere,
그러나 바루스는, 자신이 자유인이 아님을 알고 있는 자가 도망 중에 있는 동안에는 악의 없이 자유의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기술한다. 하지만 그가 도망자로서 숨는 것을 그만두고 자유인으로서 행동하기 시작하자마자, 그때부터 악의 없이 자유의 상태에 있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자유인이 아님을 알면서도 도망자로서 행동하는 자는, 도망 중에 있다는 바로 그 사실로 인해 노예로서 행동하는 것이라고 바루스가 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