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US libro primo ad edictum prouinciale. ] §2.14.30.prIn persona tamen filii familias uidendum est, ne aliquando, et si pactus sit ne ageret, ualeat pactio: quia aliquando filius familias habet actionem, ueluti iniuriarum.
[가이우스 저 『지방 고시 주해』 제1권] 그러나 가자의 신분에 관해서는, 설령 그가 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더라도, 때로는 그 합의가 유효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고려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자도 때로는 예컨대 침해 등의 소권을 가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sed cum propter iniuriam filio factam habeat et pater actionem, quin pactio filii nocitura non sit patri agere uolenti, dubitari non oportet.
그러나 아들에게 가해진 침해 때문에 아버지도 소권을 가지므로, 아들의 합의가 소를 제기하고자 하는 아버지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을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2.14.30.1Qui pecuniam a seruo stipulatus est, quam sibi Titius debebat, si a Titio petat, an exceptione pacti conuenti summoueri et possit et debeat, quia pactus uideatur, ne a Titio petat, quaesitum est.
티티우스가 자신에게 빚진 돈을 노예로부터 문답약정으로 약속받은 사람이 만약 티티우스에게 청구하는 경우, 티티우스에게 청구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합의의 항변에 의해 배제될 수 있고 또 배제되어야 하는지가 문제되었다.
Iulianus ita summouendum putat, si stipulatori in dominum istius serui de peculio actio danda est, id est si iustam causam intercedendi seruus habuit, quia forte tantandem pecuniam Titio debuit: quod si quasi fideiussor interuenit, ex qua causa in peculium actio non daretur, non esse inhibendum creditorem, quo minus a Titio petat: aeque nullo modo prohiberi eum debere, si eum seruum liberum esse credidisset.
율리아누스는 그 노예의 주인에 대한 특유재산에 관한 소가 문답약정자에게 인정되는 경우, 즉 노예가 채무인수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었던 경우(예컨대 아마도 동액의 돈을 티티우스에게 빚지고 있었던 경우)에 한하여, 이와 같이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 그가 보증인처럼 개입하여 그 원인으로부터는 특유재산에 관한 소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라면, 채권자가 티티우스에게 청구하는 것을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그가 그 노예를 자유인이라고 믿었던 경우에도 결코 금지되어서는 안 된다.
§2.14.30.2Si sub condicione stipulatus fuerim a te quod Titius mihi pure deberet: an deficiente condicione si a Titio petam, exceptione pacti conuenti et possim et debeam summoueri? et magis est exceptionem non esse opponendam.
만약 내가 티티우스가 나에게 무조건으로 빚지고 있는 것을 당신으로부터 조건부로 문답약정으로 약속받았는데, 조건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티티우스에게 청구한다면, 나는 합의의 항변에 의해 배제될 수 있고 또 배제되어야 하는가? 오히려 항변은 제기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다수의 견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