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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니아누스 1세 · 학설휘찬 §1.18.8.pr

황제 칙답에 따른 총독의 직접 심리 및 재판관 임명 재량

9271개 구절 중 210번째 · 라틴어

요약

'속주 관할자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황제의 칙답이 속주 총독 등에게 직접 심리할 의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심리할지 재판관을 임명할지를 스스로 판단하도록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임을 밝힌다.

[IULIANUS libro primo digestorum. ] §1.18.8.prSaepe audiui Caesarem nostrum dicentem hac rescriptione: 'eum qui prouinciae praeest adire potes' non imponi necessitatem proconsuli uel legato eius uel praesidi prouinciae suscipiendae cognitionis, sed eum aestimare debere, ipse cognoscere an iudicem dare debeat.
[율리아누스, 『학설휘찬』 제1권] 나는 우리 황제께서 다음과 같은 칙답, 즉 '그대는 속주를 관할하는 자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을 통해, 프로콘술이나 그의 레가투스 또는 속주 장관에게 심리를 인수할 의무가 부과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그 자신이 친히 심리해야 할지 아니면 재판관을 지정해야 할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어휘·문법 주석

  1. 1.18.8.prCaesarem nostrum dicentem — 지각동사 `audiui`의 목적격 보어로 현재분사 `dicentem`이 사용되어 "우리 황제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를 의미한다. 이 분사는 다시 황제의 발언 내용을 이끄는 대격과 부정사(ACI) 구문(`non imponi... sed... debere`)을 지배한다.
  2. 1.18.8.prsuscipiendae cognitionis — 형동사(동형용사)가 속격 명사 `cognitionis`와 성·수·격을 일치시킨 속격 명사구로, 명사 `necessitatem`을 수식한다("심리를 인수할 의무").
  3. 1.18.8.pripse cognoscere an iudicem dare debeat — 간접의문문 구조로, `an` 앞의 선택적 접속사 `utrum`이 생략되었다. 부정사 `cognoscere`는 뒤따르는 절의 조동사 `debeat`를 공유하여(`ipse cognoscere [debeat] an...`), `aestimare`에 걸리는 간접 양자택일 의문문("스스로 심리해야 할지 아니면 재판관을 임명해야 할지")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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