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폭풍이 하늘을 뒤덮었고, 비와 눈이 유피테르를 끌어내리고 있구나.
nunc mare, nunc siluae §13.3Threicio Aquilone sonant.
이제 바다도, 이제 숲도, 트라키아의 북풍에 울부짖는다.
rapiamus, amici, §13.4Occasionem de die dumque virent genua
친구들이여, 오늘이라는 날로부터 기회를 움켜쥐자꾸나.
§13.5et decet, obducta solvatur fronte senectus.
무릎이 젊고 또 그래야 마땅할 때, 찌푸린 이마에서 우울함을 털어버리자.
§13.6tu vina Torquato move consule pressa meo.
너는 나의 집정관 토르쿠아투스 시절에 짜낸 와인을 꺼내오너라.
다른 일들은 말하기를 그쳐라. 신께서 어쩌면 은혜로운 변화를 통해 이 모든 일을 제자리로 돌려놓으실지도 모른다.
nunc et Achaemenio §13.9perfundi nardo iuvat et fide Cyllenea §13.10levare diris pectora Sollicitudinibus, §13.11nobilis ut grandi cecinit Centaurus alumno:
이제 아케메네스의 나르드 향유를 바르고, 킬레네의 수금으로 가슴속의 무시무시한 걱정거리를 덜어내는 것이 즐거움이로다, 고결한 켄타우로스가 자신의 위대한 양자에게 노래했듯이.
“무적의 소년이여, 여신 테티스에게서 태어난 필멸의 존재여, 아사라쿠스의 땅이 너를 기다리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