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율리우스 카이사르 · 갈리아 전기 §7.41.1-7.41.5

파비우스의 진영 사수와 카이사르의 복귀

404개 구절 중 299번째 · 라틴어

요약

카이사르는 에두이족에게 자신의 자비를 알리는 사절을 보낸 뒤, 군대에 휴식을 주고 겔고비아로 행군한다. 도중에 파비우스의 기병들로부터 진영이 적의 총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으나 버텨냈다는 보고를 받고, 병사들의 높은 열의에 힘입어 일출 전에 진영에 도착한다.

§7.41.1Caesar nuntiis ad civitatem Aeduorum missis, qui suo beneficio conservatos docerent quos iure belli interficere potuisset, tribusque horis noctis exercitui ad quietem datis castra ad Gergoviam movit.
카이사르는 에두이족의 국가에 사절들을 보내, 전쟁의 법에 따라 처형할 수도 있었던 자들을 자신의 자비로 살려주었음을 알리게 하고, 군대에 야간의 3시간 동안 휴식을 주어 충전하게 한 후 겔고비아로 진영을 이동했다.
§7.41.2Medio fere itinere equites a Fabio missi, quanto res in periculo fuerit, exponunt.
행군이 거의 절반쯤 진행되었을 때 파비우스가 보낸 기병들이 도착하여, 사태가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었는지를 보고했다.
Summis copiis castra oppugnata demonstrant, cum crebro integri defessis succederent nostrosque assiduo labore defatigarent, quibus propter magnitudinem castrorum perpetuo esset isdem in vallo permanendum;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진영은 적의 총력으로 공격을 받았고, 지치지 않은 적의 새로운 병력이 피로한 자들을 수시로 교대하며 끊임없는 전투로 우리 병사들을 지치게 만들었으며, 진영이 너무나 넓었기 때문에 같은 병사들이 교대 없이 계속해서 성벽 위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7.41.3multitudine sagittarum atque omnis generis telorum multos vulneratos; ad haec sustinenda magno usui fuisse tormenta.
수많은 화살과 온갖 종류의 투척 무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부상을 입었으나, 이를 버텨내는 데 발사 병기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7.41.4Fabium discessu eorum duabus relictis portis obstruere ceteras pluteosque vallo addere et se in posterum diem similemque casum apparare.
또한 파비우스는 그들(기병들)이 떠날 때 두 개의 문만 남겨둔 채 나머지를 폐쇄하고 성벽에 방패벽을 덧대었으며, 다음 날과 그에 따를 유사한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7.41.5His rebus cognitis Caesar summo studio militum ante ortum solis in castra pervenit.
이 소식을 들은 카이사르는 병사들의 극진한 열의에 힘입어 일출 전에 진영에 도착했다.

어휘·문법 주석

  1. §7.41.1qui suo beneficio conservatos docerent quos — 접속법 `docerent`를 동반한 관계절 `qui...`는 목적을 나타낸다. `conservatos`는 대격 주어(`eos`)가 생략된 대격부정사 구문의 서술 형용사이며, 이 생략된 대격 주어는 뒤따르는 관계절 `quos iure belli...`의 선행사 역할을 겸한다. 즉 "전쟁의 법에 따라 죽일 수도 있었던 자들이 그의 자비로 살아남았음을 알리기 위해"로 해석된다.
  2. §7.41.2quibus propter magnitudinem castrorum perpetuo esset isdem in vallo permanendum — `permanendum esset`는 의무를 나타내는 수동적 주변굴절구문(passive periphrastic)이다. `quibus`는 행위자의 여격(dative of agent)으로, 선행사는 앞 문장의 `nostros`(우리 병사들)이다. `isdem`은 복수 주격으로 `permanendum`의 실질적 행위자와 일치하며, "같은 병사들이" 교대 없이 계속 머물러야 했음을 강조한다.
  3. §7.41.4discessu eorum — `eorum`(그들의)은 문맥상 파비우스가 카이사르에게 보낸 '기병들(equites)'을 가리키며, 탈격 명사 `discessu`를 수식하는 속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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