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7.10.1

물질과 원인과 기억의 신속한 우주적 환원

486개 구절 중 206번째 · 그리스어

요약

물질, 원인, 기억이 각각 우주 전체의 실체, 이성, 그리고 영원 속으로 극히 신속하게 환원되어 흡수되는 과정을 대조적으로 묘사한다.

§7.10.1Πᾶν τὸ ἔνυλον ἐναφανίζεται τάχιστα τῇ τῶν ὅλων οὐσίᾳ καὶ πᾶν αἴτιον εἰς τὸν τῶν ὅλων λόγον τάχιστα ἀναλαμβάνεται καὶ παντὸς μνήμη τάχιστα ἐγκαταχώννυται τῷ αἰῶνι.
모든 물질적인 것은 만물의 실체 속으로 가장 신속히 사라지고, 모든 원인은 만물의 이성 속으로 가장 신속히 회수되며, 모든 것에 대한 기억은 영원 속에 가장 신속히 묻힌다.

어휘·문법 주석

  1. 7.10.1τῇ τῶν ὅλων οὐσίᾳ — 관사가 붙은 중성 복수 속격 대명사 τῶν ὅλων는 '만물' 또는 '우주 전체'를 가리키며 οὐσίᾳ(실체)를 수식한다. 여격을 지배하는 동사 ἐναφανίζεται(~ 속으로 사라지다)의 보어로 쓰이고 있다.
  2. 7.10.1ἀναλαμβάνεται — 동사 ἀναλαμβάνω(다시 받아들이다, 회수하다)의 직설법 현재 수동태. 스토아 철학의 우주론에서 개별적인 '원인'(능동적·형상적 원리)이 우주를 지배하는 보편적 이성(λόγος)으로 환류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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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7.10.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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