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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5.32.1

무지한 영혼의 혼란과 로고스를 아는 영혼

486개 구절 중 13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저자는 왜 무지한 영혼이 지식 있는 영혼을 어지럽히는지 묻고, 진정으로 지식 있는 영혼이란 만물의 시작과 끝, 그리고 우주를 지배하는 로고스를 이해하는 영혼이라고 정의한다.

§5.32.1Διὰ τί συγχέουσιν ἄτεχνοι καὶ ἀμαθεῖς ψυχαὶ ἔντεχνον καὶ ἐπιστήμονα;
어찌하여 기술도 없고 무지한 영혼들이 기술과 지식을 가진 영혼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τίς οὖν ψυχὴ ἔντεχνος καὶ ἐπιστήμων;
그렇다면 기술과 지식을 가진 영혼이란 어떤 것인가?
ἡ εἰδυῖα ἀρχὴν καὶ τέλος καὶ τὸν δι’ ὅλης τῆς οὐσίας διήκοντα λόγον καὶ διὰ παντὸς τοῦ αἰῶνος κατὰ περιόδους τεταγμένας οἰκονομοῦντα τὸ πᾶν.
그것은 시작과 끝을 알고, 모든 실재를 관통하며 영원토록 정해진 주기에 따라 만물을 다스리는 로고스를 아는 영혼이다.

어휘·문법 주석

  1. §5.32.1ἔντεχνον καὶ ἐπιστήμονα — 형용사 ἔντεχνος(기술이 있는) 및 ἐπιστήμων(지식을 가진)의 여성 단수 대격. 앞 문장의 주어인 복수 명사 ψυχαί(영혼들)를 받아 대격 단수형 '영혼(ψυχήν)'이 생략된 구문이다.
  2. §5.32.1ἡ εἰδυῖα — 정관사를 동반한 완료 분사(οἶδα의 여성 단수 주격)로, 앞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 '영혼(ψυχή)'을 보충하여 '~을 아는 영혼'으로 해석한다. 이 분사는 두 개의 대격 목적어 [1] ἀρχὴν καὶ τέλος(시작과 끝) 및 [2] τὸν ... λόγον(로고스)을 병렬로 취한다. 또한 이 τὸν λόγον은 뒤이어 두 개의 현재 분사 διήκοντα(관통하는)와 οἰκονομοῦντα(다스리는)의 수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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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5.32.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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