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12.9.1

원칙의 실천과 판크라티온 투사의 비유

486개 구절 중 460번째 · 그리스어

요약

교의를 적용할 때는 무기를 내려놓고 다시 집어들어야 하는 검투사가 아니라, 항상 자신의 손을 무기로 삼아 싸우는 판크라티온 투사와 같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12.9.1Ὅμοιον δ’ εἶναι δεῖ ἐν τῇ τῶν δογμάτων χρήσει παγκρατιαστῇ, οὐχὶ μονομάχῳ·
여러 교의들을 적용함에 있어서는 검투사가 아니라 판크라티온 투사와 같아야 한다.
ὁ μὲν γὰρ τὸ ξίφος ᾧ χρῆται ἀποτίθεται καὶ ἀναιρεῖται· ὁ δὲ τὴν χεῖρα ἀεὶ ἔχει καὶ οὐδὲν ἄλλο ἢ συστρέψαι αὐτὴν δεῖ.
전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칼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집어들지만, 후자는 항상 자신의 손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그것을 움켜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휘·문법 주석

  1. §12.9.1Ὅμοιον ... δεῖ — 비인칭 동사 δεῖ. 이끌리는 부정사 εἶναι의 주격 보어로서 대격 형태인 ὅμοιον이 쓰였으며, 생략된 대격 주어('사람' 또는 '너')를 지시한다. 비교 대상이 되는 판크라티온 투사(παγκρατιαστῇ)는 형용사 ὅμοιος가 지배하는 여격이다.
  2. §12.9.1οὐδὲν ἄλλο ἢ συστρέψαι αὐτὴν δεῖ — οὐδὲν ἄλλο ἢ는 '~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를 의미하며, 부정사 συστρέψαι(손을 움켜쥐다)는 δεῖ. 직접 걸린다. 대명사 αὐτήν은 직전의 τὴν χεῖρα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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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2.9.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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