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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11.28.1

양가죽을 두른 소크라테스와 부끄러워한 동료들

486개 구절 중 440번째 · 그리스어

요약

아내 크산티페가 겉옷을 가져가 양가죽을 둘러야 했던 소크라테스의 모습과, 그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물러난 동료들에게 소크라테스가 한 말에 대한 일화를 제시한다.

§11.28.1Οἷος ὁ Σωκράτης τὸ κῴδιον ὑπεζωσμένος, ὅτε ἡ Ξανθίππη λαβοῦσα τὸ ἱμάτιον ἔξω προῆλθε, καὶ ἃ εἶπεν ὁ Σωκράτης τοῖς ἑταίροις αἰδεσθεῖσι καὶ ἀναχωρήσασιν, ὅτε αὐτὸν εἶδον οὕτως ἐσταλμένον.
크산티페가 겉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을 때 양가죽을 허리에 두르고 있던 소크라테스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가 그렇게 차려입은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물러난 동료들에게 소크라테스가 한 말.

어휘·문법 주석

  1. 11.28.1Οἷος — 문두의 Οἷος('어떠했는지', '어떤 종류의~')는 이전 장(11.27.1)의 '~을 기억하기 위해'라는 맥락을 이어받아 기억해야 할 모범적인 예를 도입한다. 주절의 동사(예: ἦν이나 기억을 촉구하는 명령형 등)가 생략된 감탄적 또는 서술적인 명사구 구조를 취하고 있다.
  2. 11.28.1τὸ κῴδιον ὑπεζωσμένος — ὑπεζωσμένος, ὑποζώννυμι(아래에 띠를 띠다, 허리에 두르다)의 완료 수동(또는 중간태) 분사이며, 직접목적어로서 대격 τὸ κῴδιον(양가죽, 초라한 가죽옷)을 동반하고 있다. 수동태로 해석할 경우, 몸에 걸치고 있는 의복을 나타내는 '보류 대격'이 된다.
  3. 11.28.1αἰδεσθεῖσι καὶ ἀναχωρήσασιν — 여격 명사 τοῖς ἑ타ίροις를 수식하는 아오리스트 분사(수동형 αἰδεσθεῖσι와 능동형 ἀναχωρήσασιν). 소크라테스의 기묘한 옷차림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물러난'이라는, 주동사 εἶπεν에 시간적으로 선행하거나 동반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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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1.28.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1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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