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11.25.1

소크라테스가 페르디카스의 초대를 거절한 이유

486개 구절 중 437번째 · 그리스어

요약

소크라테스가 페르디카스에게 가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며, 은혜를 입고도 보답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참한 파멸이라고 말한 일화.

§11.25.1Τῷ Περδίκκᾳ ὁ Σωκράτης περὶ τοῦ μὴ ἔρχεσθαι παρ’ αὐτόν·
소크라테스가 페르디카스에게 자신이 그에게 가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한 것.
ʽἵνα, ἔφη, μὴ τῷ κακίστῳ ὀλέθρῳ ἀπόλωμαι,ʼ τουτέστι, μὴ εὖ παθῶν οὐ δυνηθῶ ἀντευποιῆσαι.
“그는 ‘내가 가장 비참한 파멸로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함일세’라고 말했다. 즉, 은혜를 입고도 보답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뜻이다.”

어휘·문법 주석

  1. §11.25.1Τῷ Περδίκκᾳ — 여격. 문두에서 '말했다' 또는 '대답했다'를 뜻하는 동사(ἔφη, ἀπεκρίνατο 등)가 생략되어, "페르디카스에게 (소크라테스가 말한 것)"이라는 관계를 나타낸다.
  2. §11.25.1τοῦ μὴ ἔρχεσθαι — 전치사 περὶ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 부정어 μὴ를 동반한 속격 관사적 부정사.
  3. §11.25.1μὴ εὖ παθῶν οὐ δυνηθῶ — 구문상의 이중 부정. μὴ는 앞의 ἵνα μὴ를 이어받아 "~하지 않도록"이라는 틀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οὐ δυνηθῶ가 "(보답을) 할 수 없다"는 불가능성을 형성한다. εὖ παθῶν은 εὖ πάσχω(은혜를 입다)의 아오리스트 능동태 분사로, 양보나 조건("은혜를 입고도")을 나타낸다. 전체적으로 "은혜를 입고도 보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이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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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1.25.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562.tlg001.humanitext-grc2: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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