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ext Reader

헤로도토스 · 역사 §9.68.1

동맹군의 도주와 아군을 엄호하는 기병대

1577개 구절 중 1523번째 · 그리스어

요약

저자는 페르시아인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다른 야만인들도 교전 전에 도망친 점을 들어 야만인 전체의 운명이 페르시아인에게 달려 있었다고 지적하며, 퇴각 시에는 보이오티아 등 기병대만이 그리스인들로부터 아군을 방어하며 크게 기여했다고 기술한다.

§9.68.1δηλοῖ τέ μοι ὅτι πάντα τὰ πρήγματα τῶν βαρβάρων ἤρτητο ἐκ Περσέων, εἰ καὶ τότε οὗτοι πρὶν ἢ καὶ συμμῖξαι τοῖσι πολεμίοισι ἔφευγον, ὅτι καὶ τοὺς Πέρσας ὥρων.
그리고 만약 그때 이들이 적과 교전하기도 전에 페르시아인들도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는 이유로 도망쳤다면, 야만인들의 모든 전세가 페르시아인들에게 달려 있었다는 사실이 나에게 분명해진다.
οὕτω τε πάντες ἔφευγον πλὴν τῆς ἵππου τῆς τε ἄλλης καὶ τῆς Βοιωτίης·
이리하여 다른 모든 기병과 보이오티아 기병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도망치고 있었다.
αὕτη δὲ τοσαῦτα προσωφέλεε τοὺς φεύγοντας, αἰεί τε πρὸς τῶν πολεμίων ἄγχιστα ἐοῦσα ἀπέργουσά τε τοὺς φιλίους φεύγοντας ἀπὸ τῶν Ἑλλήνων.
그러나 이 기병대는 항상 적에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도망치는 아군을 그리스인들로부터 보호해 줌으로써, 퇴각하는 자들에게 이처럼 크게 기여했다.

어휘·문법 주석

  1. §9.68.1δηλοῖ ... εἰ ... — δηλοῖ는 비인칭적으로 "...라는 점은 명백하다"라는 뜻으로 쓰여 주절의 ὅτι 절을 이끈다. 여기에 이어지는 εἰ 절("만약 ~라면")은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했다는 사실에서 보건대"라는 사실에 기반한 논증을 구성한다.
  2. §9.68.1πρὶν ἢ καὶ συμμῖξαι — πρὶν ἤ 뒤에 부정사 συμμῖξαι가 이어지는 고전기 고대 그리스어의 전형적인 구문이다. 삽입된 καί는 강조의 부사("조차")로 기능하여 "심지어 교전하기도 전에"라는 뜻을 나타낸다.
  3. §9.68.1τῆς ἵππου — 여성 단수 명사 ἵππος는 여기서 집합적으로 "기병대, 기병"을 뜻한다. 이어지는 τῆς τε ἄλλης καὶ τῆς Βοιωτίης· 보이오티아 기병과 그 외의 모든 기병을 구별하여 가리킨다.
  4. §9.68.1ἀπέργουσά — 현재분사 ἀπέργουσα는 "격리하다, 멀리하다, 차단하다"를 뜻하며, 속격 τῶν Ἑλλήνων. 동반하여 "아군을 그리스인들(의 추격)로부터 떼어놓아 보호하다"라는 방어 활동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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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 역사 §9.68.1. Humanitext Reader, https://reader.humanitext.ai/ko/text/urn:cts:greekLit:tlg0016.tlg001.humanitext-grc2: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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